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 이노베이션 리빙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들의 참여형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서울시 및 광진구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석희 교수의 ‘창업 아이디어&아이템 고도화’ 강의를 시작으로 BMIC 박형미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분석’ 의 내용으로 무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개인과 단체를 합쳐 총 8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실무적 강의 이후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수탁기관 미담장학회·씨드콥)은 22일 건국대학교 인액터스 '모락모락'과 청년 프로그램 지원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액터스는 기업가 정신의 실천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인액터스를 통해 활동 중인 '모락모락'은 50대 경력단절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교류 ▲청년들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박재성 강서오랑 센터장은 "50대 경력단절 여성
중앙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 '금싸라기'가 '아기쌀 솝 파우더' 펀딩으로 얻은 수익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쌀 200kg을 기부했다고 전했다.금싸라기는 쌀 도정의 부산물인 '싸라기'를 업사이클링해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클린뷰티 브랜드로, 기업가 정신 실천 대학생 공동체 '인액터스'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이다.싸라기는 자연재해로 인해 부스러진 쌀알로 매년 쌀 재배량의 3분의 1 정도 발생하지만 단지 작다는 이유만으로 폐기 처분된다. 금싸라기는 싸라기 활용에 주목해 작년 11월 싸라기 분말이 들어간 가루형 세안제 '아기쌀 솝 파우
카카오같이가치는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모금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시니어가 주체로 활동하거나 시니어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지금, 은 작은 움직임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한아름 대표는 검정색 푸들 ‘콩이’와 포메라니안 ‘밀크’와 함께 생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면서 애견 용품이나 간식에 관심이 많았다. 어린시절 할머니와 시간을 많이 보내 ‘할머니’
지난 2019년 3월,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앱을 티맵택시(현 UT) 신기능으로 추가했다. 사회적기업 ‘코액터스’와 협업했다. 또, 성남시와 함께 중증장애인 출퇴근을 위한 ’착한셔틀‘을 기획해 전국으로 확대했다.사업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은 여지영 부사장이다.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이바지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열린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상 받는다고 들었을 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받으니 달랐어요. 표창장에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더라고요. 나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어요. 깜짝 놀랐죠.” - 이주현 대표어떤 곳이기에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질까. 주인공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봄그늘협동조합(이하 봄그늘)이다. 봄그늘은 상담을 해주는 시각장애인 마음보듬사와 50분 동안 어둠 속에서 1:1로 대화를 나누는 힐링 대
[편집자주]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 정신 실천 공동체입니다. 2004년 인액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전국 약 30개 대학에 지부가 있으며, 누적 회원 5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도교수, 기업인 등과 함께 경제 개념을 적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각 대학의 인액터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하세요.‘싸라기’는 부스러진 쌀알을 뜻하는 말이다. 앞에 ‘금(金)’ 자를 붙이면 아주 드물고 귀중한 것을
[편집자주]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 정신 실천 공동체입니다. 2004년 인액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전국 약 30개 대학에 지부가 있으며, 누적 회원 5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도교수, 기업인 등과 함께 경제 개념을 적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각 대학의 인액터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하세요.한국 사회에서 교육 불평등은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니지만, 코로나19 이후 원격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시각장애인 특화직업 창출에 앞장서는 ‘봄그늘 협동조합’이 오는 15일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은 흰지팡이의 날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했다.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사진을 촬영한 후, 흑백 필터를 적용해 위로·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마음보듬 계정(봄그늘 협동조합 계정)으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공유하면 된다. 현재 약 70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15일까지 진행하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바꾸려는 노력이 사회혁신이죠"최근 사회적가치에 관심을 갖는 청년(1020세대)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체인지 메이커(Changemaker)라는 이름으로 각 분야에서 일상의 불편함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16일 진행된 SOVAC2020은 ‘사회혁신 인재 1020 체인지 메이커가 뜬다’를 주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 때문에 미국의 버클리대학,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도 다 합격 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편집자주]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 정신 실천 공동체입니다. 2004년 인액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전국 약 30개 대학에 지부가 있으며, 누적 회원 5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도교수, 기업인 등과 함께 경제 개념을 적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각 대학의 인액터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하세요.행사장이나 축제장에 방문했을 때 바닥에 나뒹구는 비닐, 쓰레기통에 쌓여있는 일회용품을 보고 마음 한구
노인 지하철 퀵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운영하는 ‘두드림퀵’이 배송 사업 확대와 고령자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몰 구축에 나선다.두드림퀵은 지난 20일 강서 지역 노년층의 일자리 개발 및 보급을 수행하는 서울 강서 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드림퀵은 서울 강서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지하철 택배사업단에 두드림퀵이 개발한 앱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서울 강서 시니어클럽은 배달 인력을 제공한다. 또한, 두드림퀵은 시니어클럽 소속 고령자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는 ‘두드림몰’도 새로 구축하
옆을 보니 네이버, 카카오, SK 등 대기업에서 온 대표, 임원들이 있었어요. 친구들이 저보고 월클(월드클래스) 됐다고 농담 섞인 축하를 해주더라고요. 아직 경력도 길지 않은데, 많이 쑥스러웠죠.(웃음)박채연 두드림퀵 대표는 이달 22일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한 제3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행사에 초청받았다. 2019년 11월 법인화 이후 약 8개월 만의 일이다. 이 자리에는 여민수 카카오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국내 대기업 대표들도 함께였다.정부가 디지털 포용사회를 천명한 가운데, 두드림퀵이 길지 않은 경력에도 대
"동화같은 느낌이었어요. 신데렐라가 요정 할머니랑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요.전적으로 내 얘기만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요정 같았어요.열심히 내 얘기를 들어주는, 내 편인 요정 할머니요."-블라인드 마음보듬 후기 中상담은 칠흑같은 어둠 속에 진행된다.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표정도 의미가 없다. 이름 대신 별칭으로 불린다. 이제부터 속 편하게 가슴 속 응어리를 말로 털어놓기만 하면 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내가 누군지 알 수 없는 곳에서 누군가가 50분간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는 자리다.이 색다른 상담서비스의 이름은 ‘
노인 지하철 택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소셜벤처 ‘㈜두드림퀵’이 서울 서대문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속한 배송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2월부터 중단된 택배 업무도 5월 6일부터 재개한다.두드림퀵은 지난달 28일 서대문 시니어클럽의 노인 택배사업단 ‘띵동띵동’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노인 지하철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드림퀵은 이번 협약으로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말부터 중단한 배송 업무를 오는 5월 6
노인 지하철 택배 효율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소셜벤처 ‘두드림퀵’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 개발 및 보급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일과복지’가 손을 맞잡았다.두드림퀵은 지난 1일 일과복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일과복지, 관악시니어클럽 등 서울시 7개의 기관과 제휴한 두드림퀵에는 현재 10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약 대상 및 택배원 수를 확장하는 중이다.두드림퀵은 서울대학교 사회공헌 경영학회 ‘인액터스’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사회적가치 창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고령화 사회의 노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9년 영화관 발권 데이터를 통해 집계한 연간 대한민국 영화 총 관객수는 2억 2667만 9126명이다. 국민 1인당 1년에 약 4.5편의 영화를 보는 셈이다.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 OTT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즐기는 숨은 영화인구까지 감안하면 관객수는 더 늘어난다.한국영화의 세계적 위상 역시 남다르다. 미국영화협회(MPA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영화 시장 규모는 세계 5위다. 세계 영화시장 전체 규모 411억 달러 중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영화강국 인도와 프랑스, 독일 등에 앞섰다. 하지만 ‘영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해 나섰다. 고려대학교 인액터스 보담 프로젝트가 보호종료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목도리와 커피를 판매한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만 18세가 되면 그동안 지냈던 보육원 등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펀딩은 3회차로 1차 펀딩(팔찌)와 2차 펀딩(에코백과 뱃지)에 이어 기획됐다. 이번에는 만 18세에 퇴소해야한다는 현실을 담아 '로마자 18(XVIII)' 을 활용한 데일리 상품 목도리와 커피를 선정해
“보호종료 아동의 앞날이 다른 이들처럼 꽃길만 되지는 않겠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표현하는 건 우리 모두가 해줄 수 있어요.”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꽃길만’에서 가수 션이 “아이들의 꽃길만 응원하는 어른이 되자”고 관객들과 다짐했다.‘꽃길만’은 사회적기업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예비사회적기업이자 디자인 회사 ‘소이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이 제작한 캠페인 형식의 콘서트다. 보호종료 아동의 인식 확산에 뜻을 모으기 위해 관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소이프에 따르면 보호종료
대학생들이 노인 지하철 퀵 사업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노인 지하철 택배 플랫폼 스타트업 '두드림퀵'은 지난 11월 14일 관악시니어클럽 강당에서 관악시니어클럽, 광진시니어클럽, 송파시니어클럽,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은 협약식을 가지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두드림퀵은 서울대 사회공헌 경영학회 ‘인액터스’ 프로젝트의 하나다. 노인 지하철 택배의 비효율성을 해결하여 소득 및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서비스를 처음 시작해 지난달 법인 설립을 마치고 정식회사가 됐다. 현재 노인 택배원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