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는 5G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월 3만원대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청년 연령을 29세에서 34세로 확대해 청년 혜택 대상을 넓히고, 5G 중저가 요금제(2종)의 데이터 제공량도 대폭 확대한다.새로 출시된 ‘5G 미니’는 월 요금 3만7천원에 데이터 5GB가 기본 제공되고,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요금제다. 5G 미니는 LG유플러스의 첫 3만원대 정규요금제이며, 타 통신사가 출시한 동일 금액의 요금제 대비 1GB를 더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이달 말부터 갤럭시 AI 업데이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갤럭시 AI’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15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상품권 3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유플러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 ‘갤럭시 AI’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한 후, 상담 신청을 통해 개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가 15일부터 '로밍 데이터 함께ON' 이용 가능 인원을 기존 본인 포함 3명에서 5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로밍 데이터 함께ON 글로벌' 상품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0%까지 늘린다.'로밍 데이터 함께ON'은 1명만 로밍을 신청하면 KT모바일을 사용하는 가족·친구 최대 4명까지 데이터 로밍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을 같이 가는 동반자 유형과 관계없이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로밍 데이터 함께ON'은 △아시아/미주 (지원국가 45개) △글로벌 (지원국가 118개), 두가지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가 지난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100여 명의 리더들을 초청해 최신 ‘AICT 중심 DX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KT서부광역본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수용한 AI 컨택센터(AICC), AI CCTV,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5G 업무망, 거대언어모델(LLM) 등 트렌드를 소개했다. KT서부광역본부장 김영인 전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GPT가 바꿔 놓은 비즈니스 세상(고려대학교 이영환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 ▲공공분야 초거대(LLM) A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애플 제품을 두고 '혁신이 없었다'다고 하는 말처럼 의미 없는 말도 없지만 이제는 혁신이 없는 기업은 다 도태되는 시기가 됐다.삼성전자의 폴더블폰 Z플립이 출시된지 얼마 안된 2022년 7월 삼성전자 공식 트위터는 'Let us know it when it folds(그게 접히면 우리에게 알려줘)'라는 도발적인 트윗을 날렸다.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트러쉬톡을 시전한 모양새가 됐는데 당시 애플과 미국 언론들은 쓸데없이 왜 접냐는 조롱으로 응수 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접히는 것은 유용하다. 갤럭시Z폴드 시리즈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가 청년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프로모션 ‘Y포차’를 시작한다.6일 KT에 따르면 ‘Y포차’는 KT의 청년층 전용 브랜드인 ‘Y(와이)’ 고객이 멤버십 1포인트만 차감하면 푸짐하게 차린 혜택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의미다. 34세 이하의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KT멤버십 앱에서 1포인트로 각종 문화행사 응모와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달 Y포차 초청 행사는 연남동 유명 캐리커쳐 작가에게 직접 드로잉 강의를 들을 수 있는 ‘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MWC 2024에서 B2B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사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손을 잡았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안전하게 통합되도록 지원한다. 프라이빗 5G 서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가 스페인 MWC 현장에서 AI와 ICT 중심의 경영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대혁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뼈를 깎는 내부 쇄신과 인재 영입, 과감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김영섭 KT 대표는 27일(현지시간) MWC 2024 행사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AICT 서비스 회사’로의 KT 혁신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하며, AI를 통한 KT 비전인 ‘AICT Company’ 전환을 선언했다. 김대표는 “이제 K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한 ‘AICT’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MWC 2024에서 '5G 비욘드 그로스 서밋(5G Beyond Growth Summit)'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리 펑(Li Peng)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ICT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 사장은 통신사의 5G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방법과 5.5G를 통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리 펑 사장은 "5G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정도를 걷고 있다"며 "5G는 2019년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지난 5년 간 전 세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이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이하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했다. KT는 이 기술을 MWC 2024에서 공개했다.RIS는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투과해 신호를 주고 받는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XR헤드셋 시장이 크게 메타와 LG, 구글과 삼성, 애플로 3파전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페이스북으로 잘 알려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주중에 방한해 LG전자 조주완 CEO와 만나 확장현실(XR·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장점을 합친 기술) 헤드셋 공동 개발·출시 전략을 협의한다고 한국일보가 26일 단독 보도했다.LG전자는 에 "(양사간의)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목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추측이 나온 배경은 메타는 애플의 '비전프로'를 능가하는 성능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의 소통에 나선다.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up), 정책(Policy Group), 전략(Strategy Gr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3에서 AI · UAM · 6G 등 미래를 선도할 ICT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MWC23에서는 'Velocity(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를 주제로 160개국 1900여개 회사가 5G, AI, IoT, 로봇 등 다양한 ICT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부터 비전AI, AI 반도체까지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6G는 무엇보다 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LG유플러스는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 검증을 추진하며 6G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기술 검증은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중국 란저우=신화통신) 현대 과학기술과 전통 농업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까? 중국 여러 지역에서는 수확량 증대와 농업 발전 촉진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통 중의약 약재를 원료로 하고 현대 바이오제약 과학기술로 탄생한 바이오 농약이 간쑤(甘肅)∙산시(陝西)∙쓰촨(四川)∙윈난(雲南)∙푸젠(福建) 등 10여 개 성(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채소, 중의약 약재 등 재배에 쓰이고 있는 해당 바이오 농약의 사용 면적은 이미 24만㏊에 육박한다.이 바이오 농약은 란저우(蘭州)교통대학 천연약물개발연
SK텔레콤이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SKT는 지난 해 발표한 ‘AI 피라미드 전략’* 아래 추진했던 ▲AI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하며 2023년 연결 매출 17조6,085억원, 영업이익 1조7,53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8%, 8.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1,45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5,892억원, 영업이익 1조4,559억원, 순이익 1조597억원이다.SKT의 AI 사업들은 그 동안 구축해 온 압
화웨이가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베이징 지사와 함께 중국 베이징시에서 대규모 5.5G 네트워크 시범 구축에 성공했다. 이번 시범 구축을 통해 양사는 도심에 위치한 베이징 금융 거리와 베이징 창투뎬화 빌딩(Beijing Long Distance Call Building), 베이징공인체육관 등 세 곳에 지속적인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네트워크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전역에서 5.5G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테스트 결과, 양사의 5.5G 네트워크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한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경매가 25일 막을 올렸다. 세종텔레콤, 마이모바일(미래모바일),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 등 경매에 나선 3사는 경매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채 경매장 안으로 들어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5G 28㎓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다.3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8시30분까지 차례대로 입장해 경매에 대해 짧게 입장을 냈다.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 이사는 "5G 28㎓ 사
코스피가 올해 들어서만 200포인트나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2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금 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날 0.50% 오른 8만7740원에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지난 19일 0.52% 오른 8만7110원에 마감해 8만7000원대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금 1돈(3.75g)의 가격은 37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0.53% 올랐다. 이는 지난해 10월28일 역대 최
LG유플러스는 이달 19일부터 5G 스마트폰 고객도 LTE 요금제로 가입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 등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5G 스마트폰 구매 시 5G 요금제로만 가입이 가능했으며, LTE 요금제로 변경하려면 별도의 과정을 거치거나 자급제 5G 단말을 구매해야만 했다.LG유플러스는 고객의 통신요금·단말 선택권을 확대하고 통신서비스 이용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용약관 신고 절차 등을 거쳐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5G/LTE 단말 종류에 관계 없이 5G/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