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밴드는 27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재단법인 밴드 IR 데모데이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재단법인 밴드에서 투자유치 IR 교육 및 맞춤형 클리닉, 모의 워크숍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은 8개 참여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데모데이에는 ▲긍정 심리학 기반 맞춤형 셀프케어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마링' ▲Z세대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커리어 설계 및 매칭 플랫폼 '비투와이' ▲개인 맞춤형 치매 인지 자극 학습 서비스 '실버톡' ▲시니어 컨시어지 서
"루트임팩트가 소셜벤처의 성장과 임팩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주도한 바도 있어요. 하지만 루트임팩트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어요. 다양한 앵커조직, 소셜벤처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루트임팩트만의 것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차근차근 만들어온 루트임팩트의 수장다운 발언이다. 그는 그동안 거둔 특징적인 성과로 ▲헤이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소셜벤처 커뮤니티 구축 ▲임팩트캠퍼스 사업을 통한 임팩트 생태계 인력풀 구축을 꼽았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과 트랜스버스(대표 장대익)가 비영리스타트업의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랜스버스는 비대면 교육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대면과 비대면 학습의 장점을 반영한 온라인 화상수업 플랫폼 에보클래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의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팀은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에보클래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화상수업 솔루션 기능, 통합 학습관리시스템, 음성 인식 실시간 자막 지원, 그룹활동 모니터링, 자료 아카이빙 등의 기능으로 비대면 교육 효과 증
소셜벤처 생태계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임팩트투자사, 임팩트 창업지원사, 지역창조혁신센터 등 소셜벤처를 발굴, 육성,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40명이 모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소셜벤처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사회적 가치 측정의 현재와 미래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중간지원조직 대표자들이 사회를 맡았고, 민간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소셜벤처는 작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정돼있다는 편견이 여전히 있는데요. 환경, 보건, 복지 분야에서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도 이어가는 혁신적인 소셜벤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장을 준비하는 곳도 있죠. 이들에게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준다는 의미)'을 내줘야 하지 않을까요?"-김재현 임팩트얼라이언스 정책위원장(크레비스파트너스 대표)23일 서울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제21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에서는 소셜벤처가 점점 규모화하는 현상을 짚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소셜벤처
“그동안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사업, 국민생활연구, 리빙랩 활동 등 과학기술과 사회 혁신의 만남을 강조하는 새로운 활동을 수행하면서 일정한 성과를 얻었지만, 여전히 한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과 사회혁신 각자가 그동안 활동해온 공간, 영역, 네트워크, 생활세계가 다르기 때문에 협업할 때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정책실험을 통해 그 내용을 만들어가야 합니다.”(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27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문미옥)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복철)가 공
과학기술 혁신과 사회혁신을 연계해 소셜임팩트를 키우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문미옥)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함께 ‘제20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한국리빙랩네트워크TV KNoLL'에서 생중계된다.‘R&D(연구&개발)와 사회혁신, 이렇게 만나고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와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이날 포럼에서
최근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격이 거세다. 공과 과를 합리적으로 논의하기보다는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목소리가 크게 들려서 아쉽다. 사회적경제는 정부나 시장 한쪽만의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등장했다. 저성장 시대에 그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은 긴급진단 시리즈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그동안 우리 사회에 안겨준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올해 초부터 투자 생태계 주요 이슈였던 ‘ESG’. 기업의 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저희 투자사가 후속 미팅을 진행할 팀은…"투자사가 후속 미팅에 선정된 기업을 밝히자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계속 지원받을 곳과 그렇지 못한 곳에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다.지난 12일 재단법인 밴드 주최로 열린 '소셜벤처 IR 데모데이-VC와의 연결고리'에서 총 12개 소셜벤처 기업이 투자사 앞에 나서 성과와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심사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 크레비스파트너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등 전문 투자사들이 맡았다.‘VC와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 발표와 함께 투자사의 코칭이 이뤄졌다. 12개 기업이
취업전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자기계발하며 취업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문제는 교육 및 취업준비에는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교육비는 나날이 증대되는데, 취업준비생들은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와 대출을 고민하며 취업준비에 오롯이 집중하지 못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독립만세가 나섰다. 학생독립만세는 학생들이 취업준비 기간에 비용 부담없이 배움에 집중하고, 취업에 성공한 후 교육비를 내도록하는 소득공유 방식의 후불제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독립만세는 이용자가 취업에 실패한 경우 교육비 납부 의무가 없
서울시가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총 8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단체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 육성하는 청년 프로젝트 투자사업 ‘온라인 데모데이’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데모데이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청자에게 미리 촬영한 투자유치 발표 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무료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투자유치 영상을 배포한다.▲학생독립만세(후불제 취업교육 플랫폼
크레비스파트너스와 다음세대재단이 비영리스타트업의 모금 성과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크레비스파트너스의 모금 솔루션인 ‘도너스(DONUS)’를 통해 다음세대재단에서 지원·육성 중인 비영리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모금 환경을 조성하고 모금기술을 잘 활용하게 하기 위해 이뤄졌다. 모금 솔루션은 기부 신청, 금액 관리 등 후원자들이 기부하는 전 과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협약에 따라 크레비스파트너스는 다음세대재단과 협력해 비영리스타트업에 모금 페이지 개설부터 기부금 영수증 발행, 후원 성과 추적, 후
세계 경제 침체를 불러온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임팩트 금융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앞으로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논의하기 위해 국내 임팩트금융을 선도하는 NAB 회원들이 줌(ZOOM) 온라인 화상회의에 모였다.22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올해 첫 NAB 정기총회 및 워크샵이 열렸다. ‘NAB(임팩트금융 국가자문위원회)’는 국가 간 협력 기구인 GSG(Global Impact Investment Steering Group)의 각국 대표 조직이다. 세계 각국에 28개가있다.한국 NAB는 문철우 하버
국내 사회적금융 분야에서 활동하는 21개 기관이 '사회적금융포럼 준비모임'을 결성했다. 포럼은 17일 사회적경제의 내실화·규모화·지역화에 기여하고자 2020 국회의원선거 사회적금융 정책 요구안으로 ‘사회적금융 활성화 3대 전략·5대 과제’도 발표했다.'(준)사회적금융포럼(이하 포럼)'은 사회적기업·사회혁신 기업에 투융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려는 사회적금융 기관들의 협력 네트워크다. 16일 기준 참여기관에는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 ▲나눔과미래 ▲동작신협 ▲D3쥬
임팩트스퀘어가 지난해 세계 최대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 ‘SOCAP(Social Capital Markets)’에 다녀온 참가자들의 보고서를 담은 ‘2019 소셜벤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한국 대표단 사례집’을 발간했다.지난해 12회를 맞은 SOCAP은 2008년부터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다. 미국발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사회적 선(善)을 위한 자금 흐름을 확대하자는 움직임에 100명 남짓으로 시작해, 올해 행사에서는 3500명의 참가자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다.작년에는 국내 소셜벤처·중간지원조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2020년에 사회적가치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제공되는 컨설팅과 엑셀러레이팅의 전문성을 높여 임팩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임팩트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스타트업 등 다수의 기업이 참석했으며, 크레비스파트너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등의 기관도 참석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교류도 이어졌다.최근 국내에서도 정부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소셜 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투자가 점차 확산되고
①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의 다양성②일반 벤처 생태계와 차별화된 임팩트 생태계 구성의 중요성③임팩트 측정에 대한 방법론 차원을 넘어선 실질적 논의④촉매자본(catalytic capital)과 규모화(scale-up)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올해 SOCAP19에서 얻은 주요 메시지다.'SOCAP(Social Capital Markets)'은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다. 미국발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사회적 선(善)을 위한 자금 흐름을 확대하자는 움직임에
지난 2년간 소셜벤처 생태계는 빠르게 성장해왔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그 성장세는 더 빨리지고 있다. 하지만 빠른 성장은 문제를 동반한다. 소셜벤처 판별 및 사회적 가치 판단 기준 모호, 중간 규모의 금융지원 부재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소셜벤처 당사자들은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상임대표 변형석, 이하 한기협)가 11월 13일 행복나래 SUPEX홀에서 개최한 ‘소셜벤처 전문가 좌담회’는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임팩트 펀드와 연결되기 원한다면 투자자에게 어떻게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지 실질적 고민을 해야 한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사회적기업 중 우수한 사업제안 능력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는 투자 제안(IR, Investor Relations) 경연대회 ‘2019 사회적경제 IR오디션 및 크라우드펀딩 시상식’이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와 비플러스가 기획했다.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모델
세계 최대 임팩트 투자 컨퍼런스 ‘SOCAP(Social Capital Markets)’에 국내 소셜벤처·중간지원조직 16곳이 처음으로 한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한다. 대표단은 21일부터 26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SOCAP과 내·외부 세미나에 참가해 해외 임팩트 투자기관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이중 소셜벤처는 해외 투자자 대상 IR(투자설명회) 기회도 얻는다.대표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소셜벤처·중간지원조직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꾸려졌다. 중기부는 지난 8월 SOCAP 해외연수단을 모집해 국내 소셜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