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전문기업 ㈜아시안허브(대표이사 최진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아시안허브는 어버이 날을 기념으로 다문화가정과 활동가가정 등 150여 가구에 후원금과 카네이션 브로치, 꽃바구니, 동화책, 인형 등을 선물했다.또 5월 한 달간 아시안허브에서 출간한 이주민 작가들의 동화책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동화에 대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워크북과 에코인형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최진희 아시안허브 대표는 “이번 이벤트에 함께 해준 바이수미와 백성원꽃집에 이주여성들과 활동가
다문화전문기업 아시안허브(대표이사 최진희)는 2019년 8월부터 코이카 프로젝트봉사단 파견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몽골과 캄보디아 내 한국어학과들과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다.아시안허브는 지난해 12월 몽골 이데르대학(조릭 다스자 총장)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1월 2일 신년을 맞아 캄보디아대학(까오 김 오언 총장)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몽골과 캄보디아 대학에 한국어학과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한국인 교수진 부족 등으로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안허브와 코이카가 파견한 봉사단원들은 한국어 교수 또는 콘텐츠 개발자로
12월 26일 오전, 인천공항에 KOICA라고 적힌 파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모였다. 몽골로 한국어 교육 장기 봉사를 떠나기 위해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다문화전문기업 아시안허브가 함께한 WFK(World Friends Korea) 봉사단(이하 봉사단) 파견 사업은 청년인재를 협력국가에 파견해 우리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우리 청년들이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인재로 발전하도록 하는 국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봉사단은 더욱 특별하다. 몽골·캄보디아로 나뉜 봉사단에 해
다문화전문기업 아시안허브(대표이사 최진희)는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에는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이주여성들과 아시안허브가 함께 출간한 책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아시안허브는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1년 동안 이주여성 마을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하면서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함박마을은 전체 주민 8000명 중 4000명이 러시아 고려인이다. 아시안허브는 양성과정에 참여한 10명과 함께 러시아 동화 4권 묶음집과 중국동화 1권을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출판했다. 28일에는
㈜아시안허브는 2013년 기업을 설립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모국어를 활용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시작했다. 이주여성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직업교육을 위해 언어교육, 출판인쇄, 통·번역 등 다양한 다문화 서비스를 제공한지 올해로 7년째다. 국내 다문화 가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현재, 최진희 아시안허브 대표에게 다문화 여성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아시안허브에 대해 들어봤다.아시안허브를 운영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설립하게 되었나요?2004 코이카 해외봉사로 떠난 캄보디아에서 현지 여성들을 만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아시아 각국에서 태어났지만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거나, 이주민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던 한국인 5명이 공동으로 펴낸 시집 『계절의 다섯가지 색』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에는 아시아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나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몽골 출신의 멀얼게렐, 미얀마 출신의 라르고, 일본 출신의 야마구찌 히데꼬와 한국인이지만 이주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최다연, 최지인 시인 등 5명의 여류 시인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로 참여한 몽골 출신의 멀얼게렐 시인은 “어렸을 때부터 시를 좋아했지만 한국어로 시
5월 20일이 '세계인의 날'인 거 아시나요? 지구촌이라는 한 우산 아래 살아가는 다양한 민족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생겨난 날이죠.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 인구는 2016년 기준 96만3174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합니다. 여전히 한국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 이주민들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언어 소통의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문화의 차이 등으로 말이죠. 그래서 이러한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 인구는 2016년 기준 96만3174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한다. 늘어나는 다문화 인구에 걸맞게 다문화에 대한 정부 정책과 사회적 인식도 차츰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이주민들의 일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다문화 식당을 운영하는 마을무지개 전명순 대표는 “결혼이주여성들 대부분의 가장 큰 바람은 경제활동이다”고 말한다.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상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다문화 인식 개선에 나선 국내 다문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소개한다. 결혼이주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