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상황 극복에 초점을 두는 공동체 가치와 기본권을 중심으로 한 개인주의 가치가 공존 가능함을 확인했다.# 코로나19로 기존의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대폭 줄고 이를 플랫폼 노동이 상당수 흡수했지만, 근로기준법 미적용 등 새로운 사회문제가 제기됐다.서울연구원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도시의 변화, 새롭게 떠오르는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담은 단행본 ‘감염병 시대 도시 변화의 방향을 묻다’를 출간했다. 책은 경제, 복지, 도시계획, 교통, 환경, 외교, 예술, 교육
사회적경제 전문미디어인 이로운넷은 창사 11주년을 맞아 '사회적경제,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인터뷰를 연속 진행합니다. 지금의 사회적경제에 던지는 화두들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을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계에서 '대부'로 통한다.'사회적경제'라는 말조차 사용되지 않던 1990년대 초,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사회적경제의 못자리가 된 자활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사회적경제 마중물이 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창립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도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332조원을 투입해 고용·교육·소득·건강 등 분야에서 포용적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만족 지수를 현재 28위에서 OECD 평균 수준인 20위까지 향상시킨다는 목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5년간 사회보장 정책의 기본방향 및 핵심과제를 포함하는 사회보장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2019~2023)’을 확정 발표했다.제2차 계획은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중장기 비전으로 내걸고,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의 균형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
동 단위 주민생활을 책임지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가 ‘골목 단위 협치센터’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 이제까지는 공공의 주도하에 복지를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촉진하였다면, 앞으로는 ‘찾동 현장’을 지역주민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 단위 협치 현장’으로 만들어간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찾동 2기 마스터플랜에 해당하는 '민선 7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본계획'을 3일 발표했다. ‘튼튼한 공공 안전망’과 ‘촘촘한 주민 관계망’이라는 양 날개 아래 4대 분야로 추진된다. 4대 분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