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부산 주요 지하철역과 거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잡지 ‘빅이슈.’ 1991년 영국에서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빅이슈코리아’가 2010년 창간됐다. 빅이슈코리아에 의하면 2019년 11월 기준, 빅이슈 판매원을 포함한 홈리스 101명이 임대주택에 입주했고, 35명이 재취업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했다. 우리에겐 빨간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빅이슈 판매원도 익숙하다. 다만, 자연스레 남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재 활동 중인 빅이슈 판매원 50명 중 여성은 1명뿐이기 때문이다. 10년간 빅이슈를 거친 여성 판
배우 정진영이 홈리스 판매원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일일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에 나섰다. 빅이슈 판매원의 빨간색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정진영은 2일 서울혁신파크 앞 “희망을 전하는 잡지, 빅이슈입니다”를 외치며 매거진 '빅이슈' 구매를 독려했다.일일 빅돔을 마친 정진영은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빅이슈의 취지와 방식이 참 좋다“며 ”더 널리 알려져,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운 겨울 거리 판매가 많이 힘들겠지만, 보람찬 미래를 위해 함께 달려보자"고 응원을 덧붙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능기부로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매거진 의 2019년 첫 번째 표지모델로 나섰다. 또한 8일에는 빅이슈 판매 도우미인 '빅돔' 으로 변신해 표지모델로 나온 신년호 잡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박원순 시장은 8일 17시30분부터 시청 인근에서 빅판(빅이슈 판매원)이 실제로 입는 빨간 조끼를 걸치고, 다른 빅판과 함께 잡지를 판매한다. 이번 빅돔 재능 기부는 박원순 시장이 2019년 신년호 인터뷰 당시 "시간을 내서 직접 판매 하겠다"는 약속을 실제 이행한 것이다.?빅이슈?는 1991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