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서울 은평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등 공공시장 판로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1부는 공공 조달 시장 진출에 관한 기초교육 및 설명회(김경아 강사, 오후 2~4시), 2부는 기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김경아‧장덕수 강사, 오후 4~5시) 총 2회차로 구성된다.특히 1부 설명회에서는 ▲조달청 및 나라장터에 대한 이해 ▲ 나라장터 입찰참가 등록 및 계약 방법 ▲사례를 통한 공공판로 개척방안 ▲입찰 진입방안 팁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은평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사회적가치지표(SVI)이해와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하는 측정대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에 대해 이해, 이를 측정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일반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분야에 있어 관내 기업의 사업역량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과 관련해서 사회적가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북 의성군은 (예비)사회적기업 3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년간 예비 단계 지정 만료가 되는 기업 중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기업은 카페업종 향촌당주식회사(대표 전미향), 복숭아 가공업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대표 박현주), 식품가공업 주식회사 의성늘보(대표 배성룡) 등 3개 기업이다. 향촌당은 들기름, 참기름, 미숫가루, 커피 등을 판매하는 의성군에 위치한 카페이다.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은 농장
서울시 산업 거점의 개방형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1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서울시 산업거점 운영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김현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 권영은 서울핀테크랩 센터장, 함종민 서울대학교 AI연구원 AI양재허브센터 센터장과 서울시 거점별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산업거점 이노베이션 협의회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 이노베이션 리빙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들의 참여형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서울시 및 광진구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석희 교수의 ‘창업 아이디어&아이템 고도화’ 강의를 시작으로 BMIC 박형미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분석’ 의 내용으로 무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개인과 단체를 합쳐 총 8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실무적 강의 이후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이다.광주와 전남을 잇는 영산강‧황룡강의 역사성과 생태 보전, 수질‧수량 개선 등 과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모이는 재미난 ‘꿀잼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핵심 구상에 관심이 집중된다.‘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상남도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도시재생지구와 연계하여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도심내 젊은 청년층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조성하고, 친환경·기후테크 기업과 지역주력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입주시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준비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며, 오피스 공간 외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등 공유 공간으로 구성됐다.입주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팀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또는 비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리적 수준에서
재단법인 밴드는 (사)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와 손을 잡고 여성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첫 자조기금 '여울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5일 가좌역 소셜벤처허브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여울목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영 재단법인 밴드 이사, 구은경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여성기금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여울목 가입 대상은 (사)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회원사로 현재까지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 ㈜뉴앤트, ㈜더스티치, 문화예술협동조합아이야, ㈜베터베이직, 농업회사법인 왈순아지매, ㈜천호프로젝트, 생태원예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에 선정돼 최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선정과 통합해 진행됐다. 사회적 기업을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발굴 및 관리하는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초자치단체 중 성동구를 포함해 3곳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은 최
[편집자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을 추진했고, 여야 불문 총 81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당선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약참여 후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기에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당선시 각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행하는지 모니터링도 할 예정
사회적경제 각 영역별 주체들이 대선을 앞두고, 정책 요구사항을 정리해 대선후보에게 제안했다.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자활·돌봄·협동조합·생협·도시재생·사회주택·사회적금융 영역의 제안이 연달아 이어졌다. 자활·돌봄·생협·사회주택·사회적금융 등은 각각 자활기본법, 돌봄기본법, 먹거리기본법, 사회주택·사회적금융 근거법 등을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고, 도시재생·협동조합 등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정책방향 및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각 영역별 주요 제안내용을 정리했다.[자활] 20만개 자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에 자활, 돌봄 분야 정책이 전달됐다.한국자활기업협회를 비롯한 자활 기관과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한 돌봄분야 사회적경제조직들은 1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에 의제 정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자활 정책전달식이 먼저 진행됐으며, 곧바로 돌봄 의제 정책 전달식이 이어졌다.자활근로사업 참여대상 중위소득 75%까지 확대해야먼저 자활 분야는 한국자활기업협회, 전국주민협동연합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중심으로 제안한 정책이 전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극적 타결로 지난달 31일, 역대 최대 규모인 44조22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1442억원 늘어난 결과다. 민관협치 예산은 전년(1788억원) 대비 65% 수준인 1156억원으로 확정됐고, 삭감됐던 사회적경제담당관 예산은 30억8361만원 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감액된 사회적경제 직접사업 예산은 사실상 조정없이 확정돼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앞서 서울시는 2021년 예산(40조1562억원)보다 9.8%(3조9186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44조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동행동’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이뤄진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에 대해 “사회적경제는 지난 10년간 시민 속에서 양적·질적 성과를 쌓아왔다”며 “이번 예산 삭감은 관련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성토했다. 14일 서울 마포 청년공유공간 JU동교동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 및 예산분석 토론회’에서는 지난 10년의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을 돌아보고, 2022년 사회적경제 예산을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사회적경제담당관실의 예산을 올해 406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이하 기경위)가 노동공정상생정책관 2022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사회적경제, 노동, 소상공인 예산은 증액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예산은 전액삭감했다.오 시장이 감액한 사회적경제 분야 민간위탁 관련 예산 포함 상당수 예산을 본예산 수준으로 증액한 것이다. 기경위 뿐만 아니라, 다른 상임위 예비심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오 시장이 역점사업으로 꼽는 안심소득 시범사업, 서울런 예산 등도 삭감했다. 다만,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는 지자체장의 동의 없이 시가 줄인 예산을 늘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함께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가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와 사회적경제조직 전환의 성과를 나타내며 막을 내렸다.센터는 ‘2021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소상공인 협업체가 사회적경제 조직(
서울이 의장도시를 맡고 있던 국제기구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가 차기 의장도시로 프랑스 보르도(Bordeaux)시를 선출했다. GSEF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전 세계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국제기구다. 36개 도시가 회원으로 있다.서울시는 지난 7년간 의장도시로 활동했으나, 오세훈 시장 당선 이후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정회원이자 운영위원회 소속으로만 참여하게 됐다. 사회적경제 현장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대신 서울시에는 GSEF 아시아 사무국이 새로 들어선다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 지 4년이 지났다. 각 부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부처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물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여전히 많다.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해다. 정부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1년 사회적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돌봄서비스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강점을 나타내는 분야다. 서울시는 관내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경제조직과 협업한다. 예를 들어 ‘돌봄SOS센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8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중 이동·주거·식사 서비스 등 3가지를 사회적경제기업에 맡겼다.2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범모델 발굴 포럼'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체적인 통합돌봄 사업을 모색하는 숙의 과정이었다. 관 사업인 돌봄SOS센터의 한 부분으로 활동하는 걸 넘어서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