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가 일반 벤처기업과 다른 점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데 있다. 소셜벤처는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지
매년 비영리 각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2023 엔 포럼(N FORUM)이 '여기 어때? 내가 비영리에서 일하는 이유'를 주제로 지난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제9회차를 맞이한 엔 포럼은 아산나눔재단의 국내 소셜섹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동문들로 구성된 엔스퀘어(N SQUARE)가 기획한 포럼으로, 매년 비영리와 영리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를 다루며 비영리 및 소셜 임팩트 종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금년 엔 포럼은 '여기 어때?
비영리 및 소셜임팩트 종사자들이 모여 비영리의 지속가능성과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2023 ‘엔 포럼(N_FORUM)’이 개최된다. 아산나눔재단의 비영리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동문들로 구성된 엔스퀘어(N SQUARE)는 오는 9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여기 어때? 내가 비영리에서 일하는 이유'를 주제로 무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비영리 분야 종사자는 물론 비영리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 및 3개 세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신념과 가
임팩트얼라이언스와 일상예술창작센터, 상상우리는 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임팩트 커리어 레시피 : 가치지향적으로 일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서울시 미래청년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타격으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에게 새로운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분야 기업과 청년을 매칭하여 일경험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1부 ‘지금청년일자리’에서는 ▲'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이지
루트임팩트에서 운영하는 리더십 성장 파트너 및 커뮤니티 헤이리더스(Heyleaders)에서 12월 프로그램 ‘스타트업 CEO, 나를 지키며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의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기관 등 임팩트 지향 조직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은지 이머징리더십인터벤션즈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맥킨지 앤 컴퍼니 리더십 센터장 출신으로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 등 다수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리더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루트임팩트가 지난 20일 열린 사회적 가치(SV) 플랫폼 '소셜 밸류 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SOVAC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사회적 가치 축제이다.루트임팩트는 지난 2019년 열린 SOVAC 1회 행사부터 매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sub-SOVAC까지 꾸준히 참여해 임팩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왔다.'SOVAC 2022'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섞여있는 MZ는 때때로 같은 세대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 중에는 임팩트 생태계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80년대생과 90년대생들도 있다. 10년 간 빠른 성장과 변화를 경험했던 임팩트 생태계이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8090은 특히 커뮤니티를 정의하고 감각하는 기준이 달랐다. '커뮤니티' 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80년대생들은 공간에 기반한 거리적 가까움을 90년대 생들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성과 필요에 집중한 느슨한 연대를 떠올렸다.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MZ세대가 바라는 임팩트 지향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일까. 20일 열리는 SK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소셜밸류커넥트)'에서 90년대생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의가 펼칠 예정이다.먼저 '80년대생들의 임팩트 커뮤니티 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담은 나종일 루트임팩트 리드의 발표에 이어서, '90년대생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구효정 서울소셜벤처허브 매니저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가 나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나 리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숲 임팩트 클러스터가 만들어
최근 여성 기업가의 비율이 늘면서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올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여성기업 수는 2018년 대비 4.4% 증가한 277만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기업 689만개 중 40.4%에 달한다. 그러나 여성 기업가들은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돌봄으로 새로운 창업을 꿈꾸기 힘들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각종 차별을 받는 등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했다.창업가를 교육하는 사회적기업 언더독스는 2018년부터 여성의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 ‘언더우
루트임팩트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캠퍼스(Impact Campus)' 시즌 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임팩트캠퍼스는 청년과 여성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시키는 교육 사업이다.지난해 4월 시즌 1을 시작으로 ▲민간 전문 기관의 디지털 실무 교육 ▲취업 과정의 고민·경험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 ▲구글 현직자의 면접 코칭 등을 지원해왔다.임팩트캠퍼스 시즌 1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5개월에 걸쳐 진행됐다.청년 980여 명이 '원티드', '프로그래머스', '그로우앤베
"루트임팩트가 소셜벤처의 성장과 임팩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주도한 바도 있어요. 하지만 루트임팩트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어요. 다양한 앵커조직, 소셜벤처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루트임팩트만의 것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차근차근 만들어온 루트임팩트의 수장다운 발언이다. 그는 그동안 거둔 특징적인 성과로 ▲헤이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소셜벤처 커뮤니티 구축 ▲임팩트캠퍼스 사업을 통한 임팩트 생태계 인력풀 구축을 꼽았
“임팩트조직들의 힘을 더 크게 만들고, 또 다양한 조직간에 이를 나누며 성장하도록 헤이그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비영리생태계 임팩트커뮤니티의 새로운 챕터를 쓰는 분들과 함께한 순간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와 함께 비영리조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비영리조직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헤이그라운드 비영리 멤버십’의 첫 시작인 비영리 멤버십 웰컴파티를 22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고 임팩트 생태계를 조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오는 23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루트임팩트는 10년의 성과를 담은 기념 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지난 성과뿐만 아니라 임팩트 지향 조직의 성장 비결과 커리어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커리어 성장 가이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루트임팩트는 2012년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사회혁신가)'를 발굴, 육성하고 또 이들의 미션과 비전에 공감하는 자선가를 찾아서 연결하겠다는 아이디어로 정경선 창립자(현 실반그룹 공동대표)와 허재형 루트임
임팩트캠퍼스는 오는 23일 직무 탐색 박람회 '잡페어링'을 연다고 밝혔다.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루트임팩트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과 경력 3년차 이하의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과 루트임팩트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왔다.이번 행사는 ▲현직자와 함께 역량과 직무를 연결해 보는 '현직자 패널 토크' ▲일의 의미와 영향력을 발견하는 '일과 이분의 일' ▲현직자와 1 대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18개 소셜벤처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올해는 소셜벤처 14개사가 전시관에 참여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은 주로 테크존에 배치됐다.주요 참가기업으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만들어 2021년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분야 대통령 표창을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성수동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가 브라이언 임팩트의 후원으로 비영리 조직에게 입주 비용을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멥버십은 사단법인, 재단법인, 사회복지법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 비영리 조직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규모·설립 연차에 따라 2년간 평균 입주 비용 대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할 수 있다. 또 입주 멤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업무지원 서비스와 커뮤니티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헤이그라운드는 비영리 조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기획재정부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3311억원 규모의 정부재정을 지원한다.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임팩트보증도 지원한다.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28일 오후 소셜벤처들의 협업공간인 헤이그라운드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창업자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모델·기술·신제품개발 지원(R&D)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날 이 차관이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을 들러 사회적경제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2022년 ‘오바마 아시아 태평양 리더(Obama Asia-Pacific Leader)’로 선정됐다.오바마 재단(Obama Foundation)은 19일(현지시간) 아시아 태평양 리더 중 하나로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의 허재형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허 대표가 "육성 프로그램에서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오바마 재단에서는 2019년부터 공공, 민간 및 비영리 부분
공간은 무언가 발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기본 조건이다. 코로나19로 익숙해진 비대면이지만 여전히 공간은 중요하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그렇다. 공간으로 혁신을 만들기 위해선 뭐가 필요할까? 세상의 모든 사회문제 해결자들이 모이는 단지 조성? 뛰어난 인재의 집합소? 교통이 편리한곳? 튼튼한 자본?사회문제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있다. 뛰어난 개인이 단칼에 무자르듯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다투는 과정에서 해결 방안이 성장하거나 새로운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커리어 재시작을 돕는 리부트캠프(Re:Boot Camp)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리부트캠프는 2021년부터 운영됐으며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멈춘 취업을 다시 시작하려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10주 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프로젝트 수행 기간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바우처와 소정의 활동비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