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지난 3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에 선정된 소셜벤처 대상 지원 프로그램인 '제3차 SMALL IR ROOM'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SMALL IR ROOM은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소통형 IR로, 짧은 시간 발표하는 IR 피칭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당 45분간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서로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게 목적이다.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SMALL IR ROOM은 소셜벤처 14개, 투자사 9개가 참여했으며 행사 종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기술 기반 비즈니스로 해결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임팩트 클라이밋 펠로우십' 지원자를 모집한다.펠로우십은 테크 트랙과 비즈니스 트랙으로 나눠 선발한다. 테크 트랙은 기후 및 환경 관련 기술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관련 전공 석·박사 학생이나 교수, 기업·연구기관 연구원 등이 주요 대상이다. 비즈니스 트랙은 테크 트랙의 기술 전문가와 창업팀을 꾸릴 창업·경영 전문가를 위해 마련됐다. 창업·엑시트 경험이 있거나 경영·기획 업무를 해본 사람들이 우대된다.펠로우로 선발되면 소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의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한 ‘넷스파’와 ‘리하베스트’ 등 2개 기업이 각각 30억원, 50억원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넷스파는 폐어망에서 나일론을 선별해 대량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11월 중순 티비티(TBT),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임팩트스퀘어 등 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12월말 CJ 제일제당, 스틱벤처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 BNK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리하베스트는 '국내 최초 푸드업사이클링 전문기업'을 표방한다. OB 맥주 등으로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소셜부스터 2021’ 참가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셜부스터 2021은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강화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진입초기와 성장성숙기로 유형을 나눠서 각각 최대 3개 기업씩을 선정해 맞춤 멘토링과 실행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선정 이후 8개월 간 진행되며 멘토링은 최대 12~15회, 실행사업비는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멘토는 임준우 전 소풍(SOPOONG) 대표 파트너와 한완희 뉴블랙 파트너 등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공공·대학·비영리·사회적금융계가 디지털 사회혁신을 위해 손잡았다.국립재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도서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희망제작소, 쇼풍(sopoong),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연세대학교 i7 메이커스페이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센터 사업과의 공동협력을 위해 다자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 사회혁신(DSI)은 환경·복지·교통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접근해 해결하는 방식을
소풍벤처스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32억 규모의 ‘로컬 펀드’를 조성해 강원도 지역 창업 기업의 성장을 이끈다.소풍벤처스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모태펀드 3차 출자사업 규제자유특구 개인투자조합 부문에 공동업무 집행조합원(Co-GP)으로 선정돼 32억원 규모의 로컬 펀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이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금액 19억 2000만원과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출자금으로 구성된다. 올해 12월 말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이후 3년간 집중투자 이후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투자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강원도 소재 초기 기
서울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대출하는 장소를 넘어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과 ICT 등 각 분야 기술전문가 참여해 서로 협업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서울도서관 1층에 디지털 사회혁신 거점공간 역할을 할 ‘서울 디지털 사회혁신 센터’를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사회혁신’(DSI, Digital Social Innovation)은 환경?복지?교통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가운데 기존 방법론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난제를 혁신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접근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이 주최하는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결선 진출 11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결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6월 18일~19일까지 ‘마루180’과 강원도 정선 등지에서 열린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에 참석했다.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닥터테일 △메디팔 △블루비커 △아르고스 △진지한컴퍼니 △코르미나 △큐리오스튜디오 △크레이빙콜렉터 △팀아일랜드 △페이얍 △하얀.ai이 결선 진출 팀으로 선정됐다.이들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임팩트 투자가들은 어떤 분야와 무슨 기업에 주목하고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와 임팩트 투자 시장의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5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17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제1회 ‘SUB-SOVAC’이 실시간 생중계됐다. SK그룹이 주도하는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 ‘SOVAC(Social Value Connect?소셜밸류커넥트)’의 사전 행사로, 오는 9월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유튜브를 통해 열린 행사에는 최대 12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참여
임팩트 투자 전문가들이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 ‘SOVAC(Social Value Connect?소셜밸류커넥트)’ 온라인 세미나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문제 해결 방안들을 제시한다.SK그룹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제1회 ‘SUB-SOVAC’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하반기 열릴 SOVAC 본 행사에 앞서 사전 세션 성격을 갖는 이벤트다. 코로나19가 초래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새롭게 대두한 사회문제들은 무엇인지, 투자자들이 공익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콘텐츠 전문 기업 ‘도모브로더’가 소셜벤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소풍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이 효과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브로더가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매월 한 곳의 기업을 선정해 마케팅 현황을 진단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소풍벤처스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가속하는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다. 지난 2008년 설립돼 올해 6월 기준 투자 기업은 모두 6
“테스트밸리(Test Valley)가 없던 시절엔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지?”홍솔 ㈜비엘큐 대표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다.테스트밸리가 없던 시절이란 어떤 걸까. IT 기기를 구매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다음의 문구를 읽고 주저하거나 머뭇거렸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스티커를 뜯는 순간 제품에 하자가 없다면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상황들은 고스란히 고객에게 떠넘겨진다. 이 상황에 반기를 든 기업이 있다. IT 체험형 구독 서비스인 테스트밸리를 운영하는 ㈜비엘큐이다. 월 19,900원으로 한 달 동안 에어팟 프로 체험 홍솔 ㈜비엘큐
농식품 스타트업이 사업금 1500만원과 초기 투자금 최대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소셜 임팩트 전문 투자사 ‘소풍벤처스’는 농식품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임팩트 어스(Impact Earth)’를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임팩트 어스’는 국내외 농업 및 식품 산업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소풍벤처스가 운영하는 농식품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소풍벤처스는 농식품 분야의 기술혁신형 초기 벤처 기업에게 필요한
가수 이효리, 배우 임수정, 방송인 김제동의 공통점은? 바로 ‘채식’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육류를 피하고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는 채식은 흔히 ‘동물보호’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가축 질병을 예방하는 동물보호 차원을 넘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등 사람들이 채식을 선택하는 이유가 다양해졌다.채식의 여러 사회적가치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소셜벤처 ‘비욘드넥스트’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채식한끼’를 통해 채식 식당?물품?레시피?건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3년 넘게 채식을 지향하는 박상진 대표가
부모님이 이용할 요양시설을 찾는 3050 세대 보호자를 위한 플랫폼 ‘모시다’를 통해 전국 2만곳 이상의 시설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조건에 맞는 시설을 찾고, 요양 등급 등 입소에 필요한 서류도 준비할 수 있다.임팩트 투자사 소풍(SOPOONG)에서 투자한 스타트업 ‘실버문’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맞춤형 요양시설 추천 플랫폼 ’모시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요양등급 신청 등 모든 기능을 무료 제공한다. 자녀 세대 보호자에게 요양시설 정보가 생소하다는 점을 고려해 개인 맞춤형 기능을 설계했
“외피가 돌기로 둘러싸인 ‘왕관(Corona)’ 모양이라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2020년 현재, 전 세계를 멈춰 세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모양 때문에 코로나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외피가 돌기로 둘러싸인 왕관’이라는 설명만으로 코로나19의 구체적 모양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이후 현미경 사진이나 일러스트 이미지 등으로 형태가 알려지면서 누구나 쉽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모양이 어떤지 인식할 수 있게 됐다.‘메디컬 일러스트’는 의학과 생물학 분야에서 효과적 정보 전달을 위해 만든 콘텐츠를 말한다. 복잡하
코로나19로 스타트업들도 죽을 맛이다. 국내 1000여 개 스타트업을 회원사로 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지난달 회원사 8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후유증을 조사했다. 응답 업체의 41.5%가 매출 감소 및 비용 증가를 겪었고, 33%는 투자 차질 그리고 16%는 해외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아우성 속에서 될성부른 신생 소셜벤처들을 발굴해 거목으로 키워보겠다는 100% 민간 자본의 투자조합이 결성됐다. 38억 원 규모의 소셜벤처피크닉 1호 투자 조합이다. 앞으로 8년 간 이 투자조합을 이끌고 갈 한상엽 소풍 대
임팩트 투자사 소풍(SOPOONG)이 투자한 스타트업 ‘블루비커’가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3D 모델 검색 플랫폼을 출범했다.블루비커는 의학, 생물학 등 이공계 연구 보고에 필요한 시각 자료를 제작, 중개 및 유통하는 메디컬 일러스트 플랫폼이다. 연구자와 교수 등 사용자는 저작권이 확보된 고품질 이미지를 구입해 논문이나 수업 자료에 활용할 수 있다.지난해 11월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세대학교 소속 연구실과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국내 연구 환경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신체 장기와 세포 등 인체 3D 모델 무료 열람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경쟁력강화가 필요한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의 멘토링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소셜 부스터(Social Booster) 3기’ 참여기업을 4월 12일까지 모집 한다.‘소셜 부스터 프로젝트’는 멘토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부터 사업을 실행하고 점검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사업 지원금을 교부한다. 멘토는 전 소풍(sopoong) 대표 파트너인 임준우, 전 DK서비스 대표 김철, 전 빅워크 대표 한완희 등 전문가들로 구성했다.참여 자격은 제주도 소개 사회
임팩트 투자사 소풍(sopoong, 대표 한상엽)이 ‘소셜벤처 피크닉 1호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신생 소셜벤처를 지원한다. 해당 펀드는 총 38억원 규모로 기관과 개인 12곳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소셜벤처 투자조합은 신생 소셜벤처를 국내외 임팩트 투자에 따라 육성한다. 국내 소셜벤처 인큐베이터인 소풍이 소셜벤처 발굴부터 투자, 회수까지 운영을 맡았다. 목적은 소셜 벤처의 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의 균형이다.이번 1호 투자조합에는 국내 대표적인 창업 및 임팩트 투자 지원기관과 성공 창업가가 출자했다. 사회가치연대기금, 아산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