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서울신라호텔이 5월의 신부를 위해 프로포즈, 브라이덜 샤워, 생일 등 특별한 순간을 낭만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기념일 맞춤형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에버라스팅 모먼트(Everlasting Moment)' 객실 패키지는 낭만적인 기념일을 보내고 싶은 커플을 위해 특별하게 꾸며진 객실에서 커플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객실은 품격있는 웨딩 플라워 장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부티크에서 직접 플라워 박스를 포함한 생화와 핑크 벌룬, LED 캔들로 화려하고 로맨틱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삼성전자가 오늘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2023년 기준)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한류 대표성과 대륙별 인구수를 기준으로 국가별 표본을 800~1,200명에서 700~1,600명으로 보다 세분화하고, 장르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호감‧요인과 호감 저해요인을 현행화함으로써 조사 시의성과 신뢰도를 높였다.한류 경험자 10명 중 7명, 한국 문화콘텐츠 "마음에 든다"26개국 한류 경험자 중 7명(68.8)*이 한국 문화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 (토~월요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 (The Family Circus Show ‘Alice in Wonderland’ World Tour)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도 마련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국립심포니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에 더해서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운영으로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으며,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극장은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의 신규 콘텐츠를 지난 2월 27일부터 공개했다.2023년 3월 개관한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전시 공간으로,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멀티 센서 등을 활용해 만든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이 전시관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운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실감 영상 3편과 증강(AR)•가상현실(VR)을 접목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된다. 관람객에게 국립극장 공연을 새로운 방법으로 감상하고, 작품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3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23일 국립심포니에 따르면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월 22일) 기준 1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공연한다.22일 국립심포니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한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인다.윤한결은 2021년 국립심포니가 주최한 제1회 KNSO 국제지휘콩쿠르 2위와 관객상을 수상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충북 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이로운넷=나윤흠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 8개 자치구 문화예술기관과 2024년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중으로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낡은 시설을 바꾸고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2023년 하반기부터 인천 내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여 주요 브랜드 공연을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기획 협력 공연’을 펼쳤다. 이는 구도심 관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공연예
반 고흐 작품이 19,20세기 음악가 들의 클래식 선율로 되살아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어 선보인다. 먼저,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을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로 선보인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으로, 3악장 ‘미뉴에트’와 4악장 ‘발레’가 유명하
국립발레단 올해 첫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오는 3월27~31일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는 '백조의 호수'는 지난달 30일 티켓 오픈 10분만에 주말 공연(3월30일~31일)3000여석이 모두 매진되고, 평일 공연(3월27~29일) 역시 9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볼쇼이의 살아있는 안무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다. 2001년 초연 후 올해로 10번째 무대에 올리고 있다.'발레는 몰라도 백조의 호수는 안다'는 말을 있을 정도로
서울문화재단이 16일(화)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3월 15일)을 맞아 그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기획력을 모아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두루 살피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 원으로, 이 중 사업비는 약 1,300억 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17%(약 200억 원) 증가한 수준으로 총 51개 사업에 투입된다.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첫째, 예술인을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3인의 서울예술인NFT전시 를 오는 12일(화)부터 내년 1월 5일(금)까지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공연예술인 30명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각 50개씩 발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33명의 예술인을 새로 선정해 NFT 제작을 지원하고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유통 중이다. 판매수익과 추가 유통과정의 수익이 최소한의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메가박스가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새로운 시즌 상영을 확정하며 오페라와 발레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위즈온센’과 함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인 시네마 2023-24 시즌’ 상영을 확정하고, 오페라 ‘라인의 황금’으로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중 한 곳으로, 로열 발레단, 로열 오페라단,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자리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이 열리는 오페라 극장이다. 이번에 메가박스에서 상
(발레타=신화통신) 새로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이 발발한 이후 국제 석유 가격 변동이 다소 심화되었지만 아직까지 급격한 등락은 보이지 않고 있다.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중요한 석유·가스 수출국이나 운송 경로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분쟁이 세계 석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충돌이 확대돼 극단적 사태가 벌어질 경우 급격한 유가 상승과 공급 중단 등의 리스크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세계은행(WB)은 최근 '원자재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팔레스타인-이
세계적인 여행·탐사 전문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2024년에 가봐야 할 여행지 30곳을 발표했다.30개 여행지 가운데 유럽권은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는 3곳, 미주 9곳, 아프리카 3곳, 오세아니아는 1곳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 광경, 지역 행사,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시안, 대만의 타이난, 인도의 시킴주가 꼽혔다. 이들 도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시안에서는 진시황릉과 병마용 등 2000년이 넘은 유물을 볼 수 있다. 타이난은 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을 오는 10일(금)부터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은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동시대 융합예술분야 대규모 전시 △예술과 기술 융합 관련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융복합 공연 ‘인버라이어블(Invariable)’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언폴드엑스는
지난 21일(토) 엑스코에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전시규모, 참가업체 수, 방문객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를 천명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수출상담회, 올해 처음 선보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에 더욱 다양한 판로개척 및 학술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유수의 지역기업들이 UAM, 자율주행 분야로 확대된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가 10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의 강점인 우수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역량을 기반으로 2017년 첫 개최 이래 7회째를 맞은 2023 DIFA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행사로 성장했으며, 무엇보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를 통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되었다는 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