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철강재 상장기업 9곳 가운데 투자자와 주주 등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정보량=포스팅 수)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순으로 나타났다.2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주요 철강기업 9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내 철강재 생산
(도쿄=신화통신) '비자금' 스캔들의 영향으로 일본 자민당의 최대 파벌인 '아베파'가 1일 마지막 총회를 열고 45년 만에 완전 해산을 발표했다. 파벌 해산 후 남은 업무는 새로 설립된 '청산관리위원회'가 맡을 예정이다.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베파는 지난달 31일 일본 총무성에 수정한 정치자금수지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지난 2020~2022년 아베파의 정치자금 파티 수입과 지출 금액 총 4억 엔(약 36억원)이 넘는 금액이 추가 기재됐다. 비자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아베파 소속 국회의원은 90%에 달하는 것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020년보다 10일 가까이
60대 부부가 2023년 5월부터 6월 초에 걸쳐 포르투에서 23일, 리스보아에서 9일간 체류하며, 브라가, 기마랑이스, 아베이루, 코스타노바, 코임브라, 파티마, 나자레, 오비두스, 신트라, 에보라, 몬사라스 등 근교 소도시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당일로 둘러보는 ‘포르투갈 한 달 살기’를 마치고, 여행기를 발간했다. 5년 전 피렌체와 토스카나, 그리고 이탈리아 남부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달 살기’를 하고 펴낸 여행기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한 달 살기’ 여행기이다.저자에 의하면 이번에 체류 근거지로 선택한 포르투갈의 북부 항구
서울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부터 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이르는 6대륙,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내달 서울을 찾아 특별 프로그램과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한다.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30일(토)~'24년 1월 1일(월) 3일간 열릴 에 참여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
"현대인은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하고 시간에 쫓기는가"『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우리의 시간이 타인의 시간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시간 불평등이 어떻게 시간 부족감, 나아가 만성적인 시간 압박을 초래하는지, 양극화, 과로, 저출생, 기후 위기, 반민주주의 등 현대 사회의 산적한 문제가 어떻게 ‘시간 문제’로 수렴되는지를 노동, 돌봄, 자유, 미래, 정치 등 다섯 영역으로 나누어 날카롭게 분석한 책이다.시간을 둘러싼 논의의 판도를 뒤엎을 급진적 사유를 담은 이 책은, 시간에 관한 고정관념에 균열을 내는 것은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1월 3일 울진군 소광리에 있는 금강소나무숲에서 안동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경상북도, 울진군, 명품숲 선정위원, 한국전력공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지난 9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곳으로 200~500년 된 소나무가 있으며, 나무가 서 있는 양이 전국 평균(165㎥)의 약 3배(450㎥)에 달하는 울창한 숲이다.이번 행사는 ‘숲가꾸기는 숲을 숨 쉬게 합니다’라는
한일관계와 한반도 전문가이자 한일포럼 일본 측 의장인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는 7일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최대 의의는 '일본의 명백한 사과, 한국의 수용, 미래지향적인 관계 약속'이라고 평가했다.오코노기 교수는 오는 8일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을 맞아 아사히 신문이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을 지낸 하코다 테츠야 논설위원이 진행했다.한일공동선언은 1998년 10월8일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서명했다. 부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경연축제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이하 GMF)’가 지난 26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GMF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차를 맞았다. GMF는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최초로 창단한 사회복지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개별 알현,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무반주로 불렀다.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주교관 비숍의 집에서 역대 교황 사상 처음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개별 알현했다.이 자리에서 임형주는 교황에게 친필사인이 담긴 자신의 성가음반 '마지막 고해'를 전달했다.교황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요청한다는 뜻에서 이탈리아로 "칸타레(Cantare)!"라고 말했고, 임형주는 즉석에서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8만 6천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지난 15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문화청이 메이지 시대 이후 중앙 부처와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지방으로 이전했다. 일본 TBS방송·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문화청은 27일(월)부터 도쿄 제일의 관청지구 가스미가세키(霞が関)에서 교토시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5월 15일까지 전체 9개과 600여명 중 먼저 도쿠라 슌이치 청장을 포함한 5개과 390명(전체 70%)이 신청사로 옮기고, 나머지 4개과 200여명은 계속해서 도쿄에서 근무한다. 종교 법인을 관할하는 종무과는 당분간 도쿄에 남아 세계평화통일가족연합(구 통일교) 문제를 처리한다. 26일(
입지가 좋은데 허름하지 않고, 월세 부담은 적은 집이 있을까? 그런 집에서 쫓겨날 걱정 없이 오래 살 수는 없을까? 최근 집을 사지 않고도 입지 좋은 곳에서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살 수 있는 '사회주택'이 주목받고 있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국내 사회주택을 들여다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회주택 비율 상위 3개국인 네덜란드·오스트리아·덴마크의 사회주택 전문가들과 나눈 이야기를 차례로 연재한다.(※박유진 이로운넷 기자가 지난 11월 3일 나탈리아 로까체스카 덴마크 사회주택연맹 본부장과 영상으로 인터뷰 했다
오늘 일본 중의원은 관방장관을 역임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를 일본의 99대 총리로 선출했다. 그가 전임 아베 시대를 끝내고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등으로 인한 정치, 경제, 사회적 도전에 직면하여 여하히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NHK 등 매체는 보도했다.스가 총리는 내각의 요직에 오랜 경력을 가진 의원들을 기용해 안정성과 파벌적 균형 그리고 원활한 협력을 우선시 할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각료 20명 중 국방장관 등 5명만 신참 장관이다. 그러나 디지털화, 규제개혁 등 그가 특히 역점을 두는 정
27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265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4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0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20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구 3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8일(53명) 이후 처음으로 4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 36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일본은 코로나19 대책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관련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정식 결정했다고 NHK방송이 25일 전했다. 지난달 8일부터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지 약 1개월 반 만이다.아베 일본 총리는 긴급사태 선언 해제를 공식적으로 표명하면서 단계적으로 사회경제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감염의 재 확산을 막기 위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인구 밀집 지역 방문 자제 등의 '새로운 생활방식'을 강조했다. 일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은 모두 1만6천명이 넘고 800명이상이 목숨을 잃었
26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225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49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 줄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9명, 인천 3명,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명이다.쿠팡의 경기 부천 물류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을
25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206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7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 1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13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6명, 경기 6명, 대구 1명, 광주 1명, 경북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서울 강서구에서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서구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코로나19 확진 강사와
5월 6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18개 국가, 확진자는 8만 7843명 증가한 361만 1538명, 사망자는 5848명 많아진 25만 6026명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기원을 중국 우한연구소라고 주장한 미국에 대해 '추측성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아직 미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아무런 증거를 받지 못했다"며 "미국의 주장은 추측
5월 4일 오전 9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18개국, 확진자는 8만1040명 증가한 345만5718명, 사망자는 3997명 많아진 24만6540명으로 나타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전 세계가 공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주일 강론에서 코로나19에 대항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백신과 치료제를 찾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과학적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 곳곳의 감염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