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공주시는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사회적가치 나눔 축제 숲으로’에 세종시와 함께 마켓을 연다.축제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린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마당(총 56개 부스)과 봄꽃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양산시는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상북면 삼계동길 27) 1층 카페 공간에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중증장애인 취업과 실습 장소 제공을 위한'희망카페'1호점을 개소했다.'희망카페'는 양산시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일부를 장애인을 위한 카페 운영을 위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 추진됐다. 이후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양산희망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학교 선생님를 비롯한 운영진이 약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에 이르렀다.'희망카페'는 전국 최초로 희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세종 장영실고등학교는 학교 내 사회적 협동조합인 '다붓'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상은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협동조합의 역할 및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안착과 내실화를 위해 힘써온 조합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다붓 협동조합은 민주적인 의사 결정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학생이사인 오현택 학생은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성장하고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었다"라며 "이를 통해 진흥원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경험
세종시 관내외 8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올해 마지막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 인 포레스트(in Forest)’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와 시교육청,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주최하고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시사회적경제추진위원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공주시가 주
지방위기에 대응하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성과모델을 공유하고, 지방위기 대응주체로서 사회적경제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는 포럼이 열렸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사회적경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인증 사회적기업 수 기준 2010년 전국 13위를 기록했으나, 2020년 기준 비수도권 중 1위로 올라서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사회적경제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청 역시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경제과를 사회적경제민생과로 확대 개편하고, 관련 예산도 증액했다. 지역과소셜비즈와 소셜캠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실현 및 확장 트렌드로 ‘협업’이 부상하고 있다. 소규모로 영세하게 운영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생존과 확장을 위한 방식이다. 특히 협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대기업 중소기업 민간기업, 나아가 공공과도 가능하기에 전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여러 기업(조직)이 모여 각자의 이익을 챙기면서도 공통된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 협업.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회적경제 현장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지고 있는지 이 소개한다.사회적경제기업이 일반 기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치’를 창
해밀초등학교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 매점 '해밀 COOP 마켓' 개소식을 26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학교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주 사업인 학교매점 이름을 학생 조합원의 제안으로 해밀 COOP 마켓으로 정했다.지난달 임시 운영으로 방학 중 방과후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쉼을 제공했다.해밀학교협동조합은 ▲교내 매점 운영 ▲해밀전 화폐(기본소득) 등 학생복지 증진 사업과 ▲학생자치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및 교육 체험 등 교육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과소셜비즈는 27일 '소셜캠퍼스온 경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사회적경제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지역사업평가단,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가 공동 지원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비R&D) ESG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선정기업 20개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역과소셜비즈는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비R&D)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사회적경제의 주력 산업인 농식품 및 소셜문화관광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관점에서 신제품 개발, '친환경+사회적
[편집자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을 추진했고, 여야 불문 총 81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당선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약참여 후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기에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당선시 각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행하는지 모니터링도 할 예정
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 학문의 전당으로 불렸다. 하지만 입시부정, 회계비리 같은 부정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높은 학생 등록금 및 부족한 학생복지 문제로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등교육 역시 취업과 노동을 위한 준비단계로 전락한 상황이다. 한국 교육은 학생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이러한 교육현실의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협동조합이 주목받는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교육과 분리된 학교 밖의 관행이 아니라 협동을 학교교육의 주요 주제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초·
“협동조합의 경영을 돕겠습니다. 공모사업에 참여하실 때 연락주세요. 서울협도 함께해서 규모를 키우겠습니다. 회원사의 활동에 힘이 되겠습니다. ”-김윤권 서울협 사무총장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서울협) 제 9차 정기총회가 3월 31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21년 감사보고서(사업, 회계) ▲21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보고 ▲연회비 및 특별회의 납부 결의 ▲회비미납 회원의 자격처분 ▲협동조합 현장소통 강화 7개의 의안을 상정하고 승인했다. 서울협은 올
나비 한 쌍이 봄기운을 머금고 유유히 어울리던 날, 수업이 끝나고, 문흥초등학교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학교를 나선다. 아이들은 대개 집으로 가거나 학원을 가지만, 갈 곳이 없는 아이들 몇몇은 운동장을 서성이곤 한다. 일이 끝나면 데리러 가겠다는 부모님의 말에 학교를 정처 없이 돌아다니지만, 마땅히 있을 곳이 없다. 아이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휴식공간과 마을과 학교를 이을 수 있는 곳을 마련하기 위해 문흥초등학교 선생님들과 문산마을공동체,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모여 광주 최초로 초등학교에서 학교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초등학교에 협동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8일, 서울 강남 한살림연합 서울사무소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심상정 후보는 “심상정 정부의 지향점과 생협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지 않다”며 “생태농업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공공급식을 확대하고, 전국민 먹거리 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5대 생협연합회(아이쿱생협연합회,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생협연합회, 한국대학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는 대선을 맞아 이재명 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에게 ‘생협 활성화 정책협약’을 제안했다.
사회적경제 각 영역별 주체들이 대선을 앞두고, 정책 요구사항을 정리해 대선후보에게 제안했다.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자활·돌봄·협동조합·생협·도시재생·사회주택·사회적금융 영역의 제안이 연달아 이어졌다. 자활·돌봄·생협·사회주택·사회적금융 등은 각각 자활기본법, 돌봄기본법, 먹거리기본법, 사회주택·사회적금융 근거법 등을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고, 도시재생·협동조합 등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정책방향 및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각 영역별 주요 제안내용을 정리했다.[자활] 20만개 자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사회적경제위원회’(이하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의제 정책전달식을 개최했다. 5대 생협연합회(아이쿱생협연합회,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생협연합회, 한국대학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에게 ‘생협 활성화 정책협약’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정책전달식은 생협 측의 정책제안을 이재명 후보가 수용하면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서 5대
※편집자주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로 출발해 학부모와 마을주민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한 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입니다. 지속적인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며 아동돌봄은 더 이상 가정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돌봄’에 대한 수요는 공공성과 자율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협동조합 라이브방송 ‘협동조합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마지막 방송을 2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코로나19로 방문상담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상담 채널인 화상상담, 홈페이지 상담을 진행했지만, 계속 증가하는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상담을 전부 대응하기 어려웠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 라이브 방송을 기획됐다.매월 1회씩 진행된 협동조합 라이브 방송은 ▲협동조합 이슈 및 자주 묻는 상담 질문 ▲협동조합 설립 ▲사회적협동조합 인가 ▲협동조합 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세계협동조합대회는 전세계 협동조합인들의 대축제로 1895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1차 대회 이후 이번에 33번째 개최되며 지난해 125주년을 맞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출범을 기념하고자 열린다. ICA는 1895년 창립된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 세계 112개국 318개 협동조합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대회에선 '협동조합 정체성에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4개 포럼이 진행되며, 20개 세부 주제를 놓고 각 나라의 협동조합 관계자들의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24일 오후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사회적경제의 교육적 가치확산을 위한 2021 사회적경제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사회적경제의 교육적 가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협동조합·교육연계협동조합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관계자와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개회사에서 이외숙 경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도내 18개 전 교육청에서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함에 따라 사회적경제 교육이 힘을 받게 됐다”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