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月支) 십성에 따라서 사주의 격(格)이 결정된다. 월지는 태어난 달로 일간(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연주나 시주보다 크다. 월지가 비견이면 비견격이다. 비견격은 건록격이라고 한다. 월지가 겁재이면 겁재격인데, 일간이 양간(陽干: 갑병무경임)이면 양인격이다. 그런데, 사주를 보다 보면 월지도 중요하지만, 일간과 나머지 연월일시에 배치된 십성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월지(격)는 순용하거나 역용하는데, 둘 다 장단점이 있다.순용(順用) 하는 격국은 비견격, 식신격, 정재격, 정관격, 정인격이다. 비견격은 월지(태어난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본 칼럼은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의 16일 라는 제목의 분석자료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3월 16일자 북한 로동신문은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김정은과 함께 김주애가 참석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향도의 위대한 분'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로동신문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준공 및 조업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 같은 《만세!》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합니다.그것도 한 특정 언론 MBC를 콕 집어 그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같은 보도를 믿지 않으려 했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하지만 황 수석은 '왜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고,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고 합니다.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던 중 황 수석은 예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이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말하다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이로운넷은 박미자 성공회대 연구교수이자 '국가보안법 7조부터 폐지운동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의 칼럼을 전합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국가보안법」은 전국민이 피해자입니다.1) 「치안유지법」이 「국가보안법」으로 「국가보안법」은 행위가 아니라, 목적을 처벌합니다. 「국가보안법」은 1948년 12월 1일 제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내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단체의 활동을 규제하기 위해 일본제국의 「치안유지법」
"공망(空亡)이 있어서 되는 일이 없다.", "삼재(三災)가 들어서 힘들게 산다"라는 식으로 상담해주는 상담자가 있다. 이런 말은 사주명리학에는 없다. 사주명리학 이론은 천간 열 자와 지지 열두 자가 만나서 ‘생극제화’와 ‘합형충파해’하는 음양오행 이론이다. 공망이나 삼재는 태어난 해(年)인 띠로만 보는 신살(神煞)로 음양오행 이론이 아니다. 사주는 한 자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팔자(八字)로 이루어지기에, 단 한 자로 공망살, 삼재살 하는 건 옳지 않다.공망이나 삼재를 없애는 방법이 어느 사주에나 다 있다. 공망을 없애는 글자도,
▲ 총괄부장 김영일 ▲ 산업팀장 홍찬영 ▲ 재경팀장 최태우
▲고 신채환 님(향년 93세)별세, 유인관(이로운넷 마케팅본부장), 유인홍, 유희옥, 유금옥 씨 모친상, 유미정 씨 시모상, 우승환 씨 장모상=9일,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고양 예원추모관. ☎ 02-2210-3412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 편집국 부국장 이수진
이로운넷 = 윤병훈칼은 칼집에 있을 때가 가장 무섭습니다. 호랑이는 보이지 않을 때 더 공포스럽습니다. 권력이 물리적 힘(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칼이 칼집에서 뽑아지고, 호랑이가 모습을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권력은 물리적 힘이 사용되지 않을 때 온전한 기능을 가지며, 물리적 힘을 사용하여 어떤 제재가 이뤄질 때 권력은 소멸 됩니다.민주주의 이론의 대가 로버트 달 (Robert Alan Dahl)은 권력을 "결과의 가능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했습니다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수가 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영화로 영화를 둘러싼 역사 논쟁도 벌어지는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이에 이로운넷은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호사카 유지 교수의 파묘에 관한 글을 옮깁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영화 '파묘'가 반일영화니 좌파영화니 민족감정을 악용한다는 기이한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오는 4·10 총선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이 나란히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 출신 기업인을 영입해 재계와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무난하게 공천권을 거머쥐었다.이들은 공교롭게도 같은 날 입당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영입하고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은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영입사실을 전했다.경쟁하듯 거대 양당이 대기업 출신 사장들을 영입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총선 영입인재로 발탁한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은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을
사주(四柱)는 연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이다. 연주(태어난 해)는 일간(나)이 처한 가정적 환경이다. 겁재(劫財)는 재성(돈)을 극 하는 돈벌이를 해도, 씀씀이가 있어서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다. 겁재의 단점은 과시 소비나 무리한 투자로 인해 돈고생을 한다. 겁재의 장점은 추진력과 승부 욕망이다. 연주 겁재는 부모 환경이 좋으면 부모의 밑받침으로 자기 꿈을 이루는 강인한 사람으로 자란다. 부모복과 건강복은 복(福) 중에 복이다.연주(태어난 해)에 정재(성실함), 정관(모범적인 생활), 정인(조력자)이 있
이로운넷 = 윤병훈우리는 대한민국이 아닌 서울공화국에 살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국가의 잘못된 정책이 수도권 집중현상을 초래했고,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저출생과 양극화 같은 시한폭탄과 같은 문제의 근본에는 수도권 집중화라는 망국적 현상이 도사리고 있다.수도권과 비수도권 주민은 다 같이 수도권 집중화의 피해를 입고 있다. 한번 서울로 들어간 사람은 다시 지방으로 나가지 못한다. 인구 과밀화는 빈부격차 등 사회적인 문제도 같이 야기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예정된 미래이다. 늦었지만, 지방분권을 진지하게 고민
▲이기두님 별세 (향년 85세), 이헌욱 전 前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부친상, ▲빈소: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특5호 (경기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836), ▲발인: 2024년 3월 1일 (금) 오전 10시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지역 민심을 겨냥한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하필 총선을 두 달여 앞둔 시점이라 대통령의 선거운동이란 반발과 비판이 따른다. 지난달 4일부터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겸해 시작된 윤대통령의 '민생토론회'는 2월 들어 부산, 울산 창원 등으로 이어지며 전당적인 여당의 텃밭에 집중돼 논란은 더 확산되는 모양새다.물론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야당에서의 비판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이른바 관건선거 시비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반복돼온 정치권의 논란에 불과할지도 모른다.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본 칼럼은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의 16일 라는 제목의 분석자료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 센터장)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2월 14일 신형 지상대해상미사일(지대함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면서 새로운 대남 군사작전 계획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력화 방침을 분명하게 천명했다.김정은은 검수사격시험 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 동·서해함대 해안미사일병대대 전투편제 개편안에 대하여 '중요 결론'을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의료대란이 현실이 됐다.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20일 필수의료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얘기다.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진들의 집단행동이 거세게 일고 있는 모양새다. 벌써부터 주요 대형병원인 이른바 '빅5 병원'뿐 아니라 전국 곳곳의 병원에서는 수술 연기 등 의료공백 사태에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강경대응 방침밖에 보이지 않아 환자와 보호자들만 발을 동동 구른다는 소식들이 전해온다.주요 '빅5' 병원을 비
이로운넷사주는 천간 10자, 지지 12자로 구성된다. 천간은 하늘을 나타내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사주 당사자의 겉모습이다. 지지는 땅을 나타내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내면적 특성이다. 지지 속에 지장간이 있는데, 지장간은 지지가 가지고 있는 천간이다. 지장간은 그 사람의 무의식 심리이다. 무의식은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하면서 상황에 맞춰 부지불식간에 겉으로 드러난다. 지지 12자 속의 지장간은 그 사람의 내면 심리이며 물질적 욕망을 나타낸다.지지는 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자축(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 12자이다. 인목(寅木)은 양력
(이로운넷)▲ 부사장 겸 편집국장 남기창▲ 편집국 / 경제산업부장 이화종▲ 강원취재본부장 변병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류동근(57) 한국해양대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운경영학부 교수가 임명됐다.류 신임 총장은 지난 6일 국무회의 등 임명 절차를 거쳐 한국해양대 총장으로 공식 임용됐다. 류 신임 총장은 한국해양대 해운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카디프대에서 해운경영학 석·박사를 받았다. 한국해양대 해운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교내 국제교류원장과 세계해양발전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항해항만학회 부회장과 해양수산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류 총장의 임기는 2월 13일부터 4년이다.류 총장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