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올해 첫 개최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사회적경제 조직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앞으로 연 1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할 예정이다.위원회에서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과 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전시장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사회적경제 전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하여 혁신타운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한다.제품은 공모와 도내 지자체 시·군 추천을 통하여 34개 기업의 제품이 모집돼 전시 중이며, 품목은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상남도는 창원에 있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지난 6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들의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자금융자와 이차보전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자금융자 기관은 기업의 재정난 해소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융자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오는 3월 3일까지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 내에 핀테크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핀테크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핀테크 큐브(Fintech Cube)’ 7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이다.광주와 전남을 잇는 영산강‧황룡강의 역사성과 생태 보전, 수질‧수량 개선 등 과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모이는 재미난 ‘꿀잼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핵심 구상에 관심이 집중된다.‘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7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업에는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참여근로자 임금을 1년간 지원한다.참여근로자의 유형에 따라 지원 비율도 달라진다. 일반근로자 지원 비율은 인증사회적기업 40%, 예비사회적기업 50%이며,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 비율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 모두 70%로 작
경남도는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소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기업을 4일부터 공간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이번 공개모집은 전국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등을 모집하며, 입주공간은 20실이다.사무공간은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59.2㎡(17.9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19실을 배정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1실(59.28㎡, 8개 팀 사용 가능)이 제공된다.예비창업자 공간의 경우, 이번 모집부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신청 자격요건을 ‘청년’에서 ‘전 연령’
경남도는 2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옛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을 리모델링 및 증축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포문을 연 것이다.행사에는 노영식 경남도 경제기업국장,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나재용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김민석 경남사회적경제협의회장 등 사회적경제단체, 사회적경제 지원조직, 입주기업,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개소식 기념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합창 공연,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드론
전라북도가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기업 등을 선정하고, 총 32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5개사가 신규 지정됐으며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지원 23개사 17억4000만원 ▲사업개발비지원 31개사 9억8000만원 ▲인프라지원 1개사 2000만원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8건 4억6000만원 등 총 4개 분야에 지원한다.먼저 일자리창출 사업은 취약계층 등 신규 고용인력 120명에 월 최저임금(201만원/1인당)의 일부(
광주시가 올해 사업비 132억 원을 투입,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광주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132억 원(국비 83억 원·시비 49억 원)을 투입해 ▲협치와 연대경제 인프라 구축 ▲인재육성과 자원발굴 ▲판로 확대와 사회적 소비 활성화 ▲전략분야 강화 선도사업 발굴·육성 ▲홍보와 국내외 네트워킹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등 6대 전략 26개 사업
대전시는 16일 사회적경제조직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권경미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미정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 오세정 한밭협동조합연합회장, 윤복중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한경이 대전자활기업협의회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선 현재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방안, 시와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회장단은 2024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지역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창원시 대원동 소재)에 입주할 기업을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청년예비창업자 등이 대상이며, 전국 어디서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이는 경남도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함이다.이번에 도가 마련한 기업 입주공간은 35실 규모로,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66.6㎡(20.1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34
우리나라 인구가 올해 또 줄었다. 인구가 줄면 지역은 쇠퇴의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우리의 걱정거리인 인구소멸의 위기를 우리보다 한걸음 먼저 경험하며 대처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농촌지역에서 인구소멸로 빚어지는 문제해결에 사회적경제가 일정 부분 꼭 필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한다. 유럽위원회(EC) 본부가 있는 벨기에에서 활동중인 사회적경제 분야 범 유럽 씽크탱크 ‘Diesis 네트워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약 60%와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의 약 55%가 인구 4만 이하의 소도시와 농촌에서 활동하며, 인구소멸 농촌지역의 주택, 관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에 걸쳐 이뤄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합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조직인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이 함께 자리해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실효적인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넥스트SE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에서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활동한 이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수상자는 ▲민형배 국회의원(무소속) ▲송영희 광주 사회적경제정책팀장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 ▲유의동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민의힘) ▲이경오 강원도 사회적경제정책팀장으로 총 5인으로, 공공영역에서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활성화를 이끈 이들이다. 이들 중 정치인은 3인이 선정됐다. 2022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충주 자활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활동가 대회에서는 활동가들의 연대와 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 지자체와 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등 5개 기초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주최로 시행되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일부 지역의 지자체 의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 관련 조례의 폐기를 검토하는 움직임까지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대전 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은 지난 7월말 대전사회적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성장해 자생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서 민간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만나서 최근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황은 어떤지 물었다.권 대
제1회 광주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및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광주에서 개최된 2021통합박람회의 성과를 잇는 자리로, 광주의 사회적경제 성과 확인과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소통을 위한 자리다.슬로건 ‘사회적경제, 광주의 내☆일을 열다’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크게 기념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시장의 축사를 비롯해 광주사회적경제 유공자 및 우수 사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고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새로 부임한 최유진 센터장은 광주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어떤 각오로 센터를 이끌고 갈 것인지 인터뷰를 통해 그의 생각을 알아봤다.광주사회적경제 센터장 취임 전에는 어떤 일들을 했는지대학 졸업 후 지역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 1년 만에 그만 두고 쿠바로 배낭여행을 떠났고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중앙아메리카에 머물면서 사회주의국가를 직접 경험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기자직을 이어가던 중 2010년도 지방선거에
광주에는 현재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인 ‘광역 사회적경제연합회’와 ‘각 구별 사회적기업연합회'가 구축돼 있다. 이러한 관계망은 광주 사회적경제 활동에 있어 당사자와 행정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큰 중심축으로 기능을 담당한다. 하지만 광주의 사회적경제가 원래부터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광주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은 고민과 책임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그 중심에는 지난 4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난 이종국 센터장이 있다. 이종국 센터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를 다시 한 번 되짚어봤다.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