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KB금융지주의 키워드는 '상생'이다. KB국민은행과 KB카드의 상생행보가 전해지는 가운데 양종회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식 때부터 강조한 ‘상생’이 말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실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KB국민카드는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타트업 웰로와 손잡고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NIA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과제이자, 디지털플랫폼정부 선도 모델 중 하나다.정책데이터 기
올해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청년 일 경험을 제공하는 우리 정부의 대표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청년중기봉사단’의 파견 인원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인재 양성과 개발도상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2026년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 파견사업’의 수행기관 입찰 및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중기봉사단은 2014년 발족한 만 19~34세 이하 청년 대상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환경(Environment) △
광주-대구 청년들이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양 지역 청년참여기구인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들이 지난 21일 광주에서 ‘청년달빛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청년달빛교류행사’는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양 지역 청년위원들이 지난 2016년부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광주청년위원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대구 청년대표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이스포츠 산업 허브도시 광주를 알렸다. 이어 청년기술창업 지원을
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내년에 정상 착수되도록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지난 9월 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발표한 청년층 맞춤형 주거정책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에 제공하겠다고 밝혀 파격적이지만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형 만원주택 발표 이후 해당 부서에 도민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동행축제 3주차를 맞이하여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지역행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이다. 전남 영광군에서 매년 9월 상사화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는 상사화 축제는 올해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공연, 문화·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 특산품 부스, 향토음식관, 라이브커머스 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다음은 '문경 오미자축제'이다. 문경의 대표축제인 오미자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가 ‘2023 전라남도 청년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4시 무안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청년愛찬 : 희망을 노래하자!’ 기념행사를 열어 광역 시·도 최초로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축제다. 지난 4월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돼 청년 연령이 기존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청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주요 행사는 목포대 학생들의 패션&무용쇼, 도내 대학교 인디밴드 공연, 청년가요제, 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부터 17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원에서 ‘2023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광주 대표 청년 축제다. 이 기간에는 청년 정책 정보와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한다.올해는 청년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코로나19 이전 활발한 청년문화를 다시 느끼고, 열정과 에너지를 다시 채워보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년의 이야기로(路) Re:
청년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는 도도한콜라보와 귀농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팜 개발 기업 제이비팜은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로 두 기업의 강점과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의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과 지역 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로컬 임팩트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도도한콜라보가 운영하는 ‘열고닫기’는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금융, 행사·교육 등 약 3,000개의 정책정보 데이터와 10,000회 이상 개인화 응답 정보를 통해 총 45만 명의 사용자에게 적합한 정책·정보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색다른 축제의 장을 연다. 충청남도는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3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참여·놀이할 수 있는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의 시간·공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피크타임'으로 인생의 피크타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는 취지의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기획됐다.
반값 아침한끼,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어린이집 부모필요경비 10만원 지원, 임산부 고용유지 지원금, 청년정책 문자알림….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는 ‘소확행 정책’을 잇따라 내놓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아침밥 한끼를 챙기는 것부터 초등 1학년 학부모의 10시 출근제까지 소소하지만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어서 체감 만족도 또한 높다.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선보였다. ‘간편한 아침한끼’는 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사다리즈)’이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서 각각 3~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을 완료했으며, 중국 푸단대 참여자는 25일에 끝난다고 밝혔다.‘청년 사다리’는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도내 청년에게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한다.참여 청년들은 총 146명으로 미국 버팔로대 47명 7월 3~28일, 미국 워싱턴대 39명 7월 10~28일, 호주 시드니대 30명 7월 10~28일, 미국 미시간대
순천 청년들의 창업 시험 공간인 ‘청춘창고’와 청년 예술가들을 만난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춘창고의 빈 공간을 활용해 청년예술가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청춘창고 이용자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전시의 첫 시작은 이수진 작가의 ‘Now You See Me’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이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증 사진이라는 2차원의 네모난 공간 속에 그 의미를 가둬버리는 현실, 그 너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전시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관람
전라남도는 대도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증가 등으로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가 매년 4만여 명을 웃돌고, 이 가운데 40대 이하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남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 인구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인은 1천966가구 2천523명, 귀어인은 297가구 388명, 귀촌인은 2만 9천864가구 3만 7천543명으로, 총 3만 2천127가구 4만 454명이 전남으로 유입됐다. 이로써 전남 귀농어귀촌 인구는 2013년 통계청 발표 이래 10년 연속 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비록 전년보다 3천78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청년정책의 효과적 홍보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부산 청년 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박스 사업’은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하여 지난 2019년 ‘소확행 시민제안사업’ 공모에 대상을 수상한 사업으로, 더욱 많은 청년에게 부산시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청년정책 홍보지와 소정의 선물을 행복박스에 담아 청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행복박스 신청 페이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서울시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의 마음건강, 활력 증진을 위한 청년정책 업무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월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올해 1만명 규모로 정확한 상태 진단, 전문 상담 등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안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4월에는 고립‧은둔 청년 종합대책도 발표하여 고립감을 느끼거나 은둔하는 청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가동
도도한콜라보(대표 원규희)는 15일에 열린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정보문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한다.도도한콜라보는 민간 최초로 청년정책 데이터 플랫폼 를 개발하여 청년정책·정책 전달 체계 기여하였고 맞춤형 전달 및 추천 기술 개발, 정보 수집 체계 개선, 이해하기 쉬운 정보 콘텐츠화 등 정보의 편의성 제공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9일(금)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은 국민‧기업이 단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내 ‘국민드림(Dream) 프
정부는 5월 31일(수) 사회보장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전략을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은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하여 약자 복지, 서비스 복지, 복지 재정 혁신을 중점 추진하며, 그 핵심과제로 ‘중앙부처 사회보장제도 통합관리 방안’과 복지-고용-성장 선순환 실현을 위한‘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이 함께 논의됐다.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은 지속가능한 선진 복지국가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취약
전라남도는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1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책화 및 입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라남도 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관계 전문가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등으로 운영해 분야별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성 전남연구원 위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도 대응 방안’발표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란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
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는 기업과 청년구직자가 만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5월 23일(화),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일자리 매칭데이는 우수 인재 채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미취업 수료생을 연결해 주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