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앉아만 있기에는 사회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열정이 너무 큽니다. 두꺼운 전공서적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진짜 ‘파장’을 만들어내고자 '2019년 하반기 SUNNY 사회변화프로그램 교육워크숍‘에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300명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전국 10개 지역의 대학생들은 ‘SUNNY’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개선하고자 실천적 모델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UNNY'는 2003년에 시작해 지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9월 21일
대학생협(대학생활협동조합)은 대학 구성원들이 출자·이용·운영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1980년대 후반 대학 교육에 필요한 후생복지를 외부에 의존하다 질적 저하를 체감 한 후, 학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기 위해 결성했다. 식당, 매점, 서점, 문구점, 커피점 등 다양한 학내 복지 시설을 운영한다. 대학생협 특성상 친환경 제품을 유통하는 작업보다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학내 구성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둔다. 각 대학생협에서 자체적으로 자원순환 노력을 하는 중이지만, 우선 순위에서는 밀려나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