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전통공예를 배울 기회는 흔치 않다. 이에 문화재청이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전통기법을 배우고 문양과 작품까지 그리는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16주)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이번 학기부터는 대구학습관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전통자수와 전통전각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교육 장소는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관장 윤성일)은 ‘제2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대상으로 최수진 작 ‘청자도태칠기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한 이번 청자공모전 최우수상은 김경진 작 ‘청자구룡정병’, 유수연 작 ‘브리즈(Breeze) 청자 사슴 화병’, 우수상은 강광묵 작 ‘자연’, 한세은 작 ‘청자 첩화 흉배문 다관과 호승’에게 돌아갔다.특선 10점, 입선 15점을 포함해 총 30점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전통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던 공모 분야를 단일 분야로 통합하고, 도예가들의 창작 의도를 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테마)의 방문코스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만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9일부터 8월31일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박물관에서 2023년 '봄맞이 기증품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진과 전통문화 분야 작가들이 기증한 도자, 서예 등 전통미술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도자 작품은 지두문 회백자 대표 작가 최성재 교수의 기증작과 그의 제자인 강태춘, 임승덕, 최두우 등 도공들의 자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청 소속 국립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27일 오후 4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문화 분야 미래인재육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전통문화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과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연구, 교육, 시설 지원 △취?창업 진로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현재 라이엇게임즈의 2019년 문화재지킴이 후원사업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십 프로젝트
문화재청이 2019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비추다’, ‘예림’, ‘카툰캠퍼스’, ‘공공그라운드’, ‘젊은한옥’, ‘만지는박물관’, ‘스마트플랫폼’ 등 7개 기업이다.2019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준은 △조직형태 △사업수행능력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기여 가능성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등이다.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된 7개 기업을 포함해 총 47개 기업이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모두 12곳이다.문화재청은 문화재형 예비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