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미래가치가 검증된 알짜 단지에만 몰리고 있다. 수요자들 사이에서 알짜 단지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일부 지방 신규 분양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다.특히, 올해 앞서 공급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등 뛰어난 입지여건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적극 청약을 나서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5월
강릉원주대 LINC+ 사업단(단장 신일식)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본법 등 사회적 경제 3법 제정에 따른 앞으로 사회적 경제 조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 조직의 형태와 유형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사업과 조직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협동조합 등 개별 사회적 경제 조직에 어울리는 사회적 가치 지표(SVI) 측정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1차로 지난 17일 원주캠퍼스 본관에서 원주지역 11개 사회적 경제 조직과 원주
대학 정규 수업으로 협동조합을 배운 학생들은 어떤 협동조합을 상상할까?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인문과학부와 경영학부, 보건행정학과 17·18학번 학생 13명은 지난 한 학기 ‘원주 사회적기업에서 배우는 협동과 연대’를 주제로 협동조합을 배웠다. 계획한 모든 과정을 끝내고 19일 기말고사만 남겨 놓은 상태다.‘협동조합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 역사, 조직과 사업, 현황 등을 배우고 영역을 넓혀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진행했다. 협동조합 현장 탐방과 원주지역 협동조합 운동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이러
연세대 원주캠퍼스(부총장 윤방섭)가 오는 2학기부터 ‘원주 사회적기업에서 배우는 협동과 연대’를 주제로 학부 강좌를 개설한다.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지난해 5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사업)에 선정돼 사제동행 멘토링 교육 모델(SLI) 구축의 하나로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수업은 매주 수요일 6교시부터 3시간씩 총 15주다. 주 강의는 ‘깨어나라 협동조합’·‘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를 쓴 김기섭 박사(두레생협 전 상무)가 진행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주지역 협동조합 역사’와 ‘원주 역사를 일군 선배와의 대화’,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