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당시 숨지거나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조선 출신 군인과 군속이 정리된 명부들이 처음 공개됐다. 14일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에 공개된 자료는 '조선사연', '사망자원부', '사몰자연명부', '조선육상군인군속유수명부', '조선1~7', '조선하사관병사몰자명부', '화태·조선·충승·대만·지나 지방세화부 연명부', '화태·대만·조선·충승 항공’, ‘조선환송환자 연명부', '군속전몰자처리원표철’'등이다. '조선1~7'을 제외하면 모두 1946~1949년에 작성됐다.국사편찬위원회는 "이 명부에 수록된 사람은 대부분 본적이 조선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했지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을 소개합니다.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팀들입니다.“처음에는 친목단체로 출발했어요. 밥상모임도 하고 관심사도 공유하며 지냈는데, 정작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한다는 푸념들이 있었어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러다가 ‘우
청년협동조합 몽땅은 일제 강제 동원 유족의 아픔과 이야기를 담은 ‘project_Y’ 크라우드펀딩을 텀블벅에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project_Y는 청년협동조합 몽땅이 만든 브랜드로, 야스쿠니신사 조선인 무단합사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고자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패션잡화와 다큐영화 등 문화컨텐츠 제작을 함께 하고 있다.야스쿠니신사는 A급 전범들을 합사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신사로, 국제적인 비판에도 매년 일본 고위 관료들이 참배하고 공물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야스쿠니신사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 21,181명도 포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