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에 의하면 청년정책 사업 수 및 예산은 2017년 76개, 9조7천억원 수준에서 올해 182개, 22조3천억원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지난 7월 발행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에는 “2019년 중앙부처의 182개 청년정책 사업들을 살펴보면, 사업 수나 예산 규모가 수요자 조사에 따른 요구수준과 차이가 크다”며 “청년들에게 정책 사업들이 직접 전달되지 않고 있으며 인지도는 물론 수혜율에 있어서도 낮은 체감도를 보여주었다”고 쓰여있다.“청년정책 예산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그런데 관련
불평등 완화, 공정한 출발 기회 보장, 미래 의제 대응을 위해 서울 청년들이 움직인다. 서울시는 10월28일(월)부터 11월3일(일)을 ‘서울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신촌 연세로 일대와 청년공간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서울청년주간은 ‘시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이 바라보는 사회와 청년을 바라보는 사회를 △청년학회 △청년활동박람회 △청년교류회 △청년포럼 △청년활동공간투어 등 다양한 행사로 풀어낸다. 또한 더 많은 시민이 청년주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시민들이 모여 사회 문제를 꺼내놓고 과감한 해법을 내놓는 공론의 장이 열린다.서울시가 ‘2018 서울청년주간-다른 차원을 여는 사람들’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혁신파크, 건대, 강남 등 시내 곳곳에서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청년주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서울시청년허브,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무중력지대, 서울시청년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서울청년학회-콘퍼런스 및 오픈세미나 △청년활동박람회 및 문화행사 △청년활동가교류회 △청년정책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