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강연 플랫폼 ‘꿈을 찾는 사람들’(꿈찾사)이 세대 간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임홍택 작가를 초빙해 다음 달 8일 강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90년생이 온다’, ‘관종의 조건’,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등 다양한 세대 간 소통 관련 저서를 집필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일조해왔다. 그는 KAIST 경영대학을 나와 CJ그룹에서 12년간 일했다. 퇴사 후에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조직 내 소통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2021년에는 작가 발굴과 관리, 도서 출판을 사업으로
오프라인 강연 플랫폼 꿈을 찾는 사람들(이하 꿈찾사)이 한창수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연을 펼친다.한창수 교수는 이날 ‘내 일 잘하는 자기효능감 트레이닝 : 진정성 있는 리더의 특징’을 주제로 수강자들에게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비법에 대해 가르칠 예정이다. 1시간 가량의 강연 이후에는 간단한 Q&A 시간을 마련해 수강자들의 질문을 해소할 계획이다.강연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투데이몰 3층 꿈찾사 강연장에서 열린다. 수강자는 한창수 교수의 대표 저서 ‘무기력이 무기
강연 플랫폼 ‘꿈을 찾는 사람들’(이하 꿈찾사)이 오는 7월 11일 30만 유튜버 감성대디를 섭외해 무료 명사 특강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감성대디는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왔으며, 최근에는 작가와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감성대디는 이번 강연에서 꿈을 찾고 이루는 법에 대해 가르칠 예정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찰을 나누는 한편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겪으면서 얻은 삶의 경험을 풀어나갈 계획이다.강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의 랜드마크 시설인 '솔방울전망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주행사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안흥리 일원에 위치해 있는 '세계잼버리수련장'이다. 솔방울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한 전망대로,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2021년 6월 착수하여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친 끝에 완공되었다.솔방울전망대의 규모는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이고,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대기업 임원 출신 작가 정선용이 오는 3월 14일 ‘꿈을 찾는 사람들(이하 꿈찾사)’에서 무료 특강을 펼친다.정선용 작가는 베스트셀러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강연과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을 얻는 법을 설명하고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강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이번 강연에서 정선용 작가는 인생 2막을 위한 새로운 꿈을 찾고 계획을 세우는 법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간단한 Q&A 시간을 마련해 수강자의 의문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장애인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를 위한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재단은 김홍빈 원정대를 위해 광주어룡신협(2000만원), 신협중앙회(2000만원), 사단법인 김홍빈과희망만들기(2000만원)의 기부금에 재단 기부금(5000만원)을 더해 총 1억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를 등반 중 사고로 동상에 걸려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고 장애를 갖게
지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대도시에 가려져 있던 지역의 자원에 가치를 부여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해 특색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의 활동 자체를 하나의 트렌드로 만들어가는 중이다. 인구 344만명, 제조업·광업이 40%에 달하는 산업도시 경상남도에서는 2010년대 기계산업의 경쟁력이 약화하고, 조선업이 침체하면서 지역 인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위기를 맞았다. 도내 청년
“주방 요리사님들이 그래요. 조미료 없다고 광고하는 식당에 가도 사용하던데, 여기처럼 정말 안 쓰는 데는 처음 본다고요.”광화문 빌딩 숲속 자리 잡은 ‘용비어천가.’ 건물 지하 1층에는 ‘올바른 음식’을 고집하는 한식집 ‘소문’이 7년 넘게 영업 중이다. 천연 재료만 쓰고,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면서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 식당도 있는데, 이곳은 직원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원칙주의다.죽순 샐러드로 입가심하고, 익숙한 불고기를 목으로 넘기고, 방아장떡 한 점을 맛봤다. 방아는 ‘배초향’이라고도 부르는데, 말려서 약초로도 쓴단다. 처
전라남도는 15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BYN블랙야크와 전남 섬에 대한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리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전라남도지사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BYN블랙야크는 전남 섬 방문객 유치를 위해 16만 명의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섬&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블랙야크 연수원에 산악인을 대상으로 한 ‘전남 섬 여행 강좌’를 개설·운영키로 했다.특히 알파인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비치코밍(해안쓰
에베레스트 산과 히말라야 5개 봉우리에서 3만5천kg의 쓰레기를 치우는 정부의 계획을 네팔의 베테랑 산악인들이 맹비난 하고 있다고 B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네팔 정부는 육군이 이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 8억6천만 네팔 루피($750만)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그들은 이 지역에서 약 1만kg의 쓰레기를 치웠다. 그러나 가장 높은 봉을 24번이나 등반한 카미 리타(Kami Rita) 셰르파는 "군인들은 최고봉에 도달해 청소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보상을 주고 셰르파들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
‘People(사람). Technology(기술).’KT그룹의 기업 슬로건에는 “사람을 위하는 따뜻한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내에서 130년 넘게 정보통신을 이끌어온 KT는 업(業) 특성을 살려 ICT 역량을 활용해 사회?경제?환경 관련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해당 분야의 사업 확장 토대를 마련하고 나섰다.KT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도맡은 조직은 ‘지속가능경영단’이다. 지난 2016년 4월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회를 설치하고, 공유가치창출(CSV)로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 지속
매년 10월, 필자가 근무하는 오스트리아 분자 생명공학 연구소(IMBA) 에서는 사흘간의 일정으로 1년 중에 가장 중요한 행사가 열린다. ‘의회위원회 등의 휴회 기간’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는 ‘Recess(리세스)’ 라는 이름의 행사로, 연구소 내 모든 실험실의 모든 구성원이 의무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덕분에 실험이 멈추고 휴식에 들어가니, 이런 면에서는 ‘휴회’라는 이름을 참 제대로 지은 듯하다. 그러나 한 꺼풀만 벗기고 들어가 보면, 이 행사를 전후한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책임연구원들의 긴장감이 엿보이는 시기이다.
세계 최초 5극지 탐험에 성공한 '산악인 홍성택'의 마지막 도전! 로체 남벽 등정 출발을 앞두고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촬영, 편집.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꼭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세계 최초로 5극지(남극점·북극점·에베레스트 3극점·그린란드·베링해협 2극지) 탐험에 성공한 한 산악인의 일성이다. 이런 성공을 경험한 그에게도 실패가 있을까. 실패를 이어가는 도전, 그것도 여섯 번째 도전을 앞둔 주인공은 바로 산악인 홍성택 대장(이하 홍 대장)이다. 그리고 그의 염원 대상은 로체남벽이다. 로체남벽은 여지껏 누구에게도 완등을 허락하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로체남벽은 산악인으로 지내 온 제 긴 여정의 종지부입니다.”홍 대장은 이번 로체남벽 도전의 성공과 실패에 관계없어 ‘위험한 등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