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텔콤(Telkom)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스마트시티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협력 아이템 구체화를 위한 KT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 및 보고회에는 KT 문성욱 글로벌사업실장과 텔콤 리잘 악바르(Rizal Akbar) 신수도 TF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인구 과밀, 해수면 상승 등으로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 누산타라로의 이전을 본격화하고
말레이시아는 지난 5년 동안 창업한 사회적 기업의 수가 급증했다. 그러나 자금조달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GDP가 꾸준히 성장해 온 동남아시아의 경제강국이지만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법적 정의가 없다. 사회적 선을 행하고 이윤을 남기는 것에 대해 때때로 대중의 불안감이 있다는 것이다.한 사회사업가는 "돈을 버는 순간 사람들은 나를 기회주의적이고 좋지 않은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들과 토론하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선행을 하는 것은 돈이 개입되지 않고 자원봉사를 하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인식이
추억의 심시티 게임을 떠올리며 어떤 나라의 수도 이전 문제를 살펴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이 나라는 4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각각의 섬이 비슷한 크기에 인구도 골고루 분포해있고, 수도는 중앙에 위치한 섬에 있다면 별문제 없다. 하필 수도는 제일 작은 섬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여기에 인구 절반이 사는데, 수도권 GDP는 타지역의 2~3배다. 심지어 한국보다 높다. 국가 주요 기능 대부분이 집중돼 있으니 나라 전체로는 지나친 불균형이다. 그래서 개발이 덜 된 다른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