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하루하루를 낯선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대도시에서의 익숙한 삶은 이 낯선 바이러스의 등장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 온 삶의 방식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22p로컬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패기 넘치는 창업가, 활기를 잃은 도시를 되살리려는 협동조합과 소셜벤처, 지역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운동가, 별이 보이는 곳에 살고 싶어 제주로 이주한 가족,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시골에서 농사꾼으로 살아가려는 청년…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사람들과는 다른
‘사회적경제 핵심은 지역, 지역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다',‘사회적경제’가 지역에 스며들며 주민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역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지역이 겪는 사회 문제에서 출발해 해결에 나서고, 이는 지역 내 고용창출로 이어져 가장 작은 단위의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은 지역이 가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모델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현장을 찾는다.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수원시의 사회적경제
#1.카드뉴스로 본 수원사회적경제④사회적기업 더 페이퍼골목 사이사이를 살피며 동네문화를 되살려요.#2. 수원시에는 신기한 잡지가 있다?남수동 골목 첫 번째 집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 옆 동네 남창동 이발관의 수다스러움까지 담아냅니다. 눈이 번쩍 뜨일 이슈거리는 없지만, 수원시 골목에 차곡차곡 쌓인 ‘동네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3. 주인공은 더페이퍼가 발행하는 ‘골목잡지 사이다’사이다는 마을문화의 부활과 이웃 간 소통을 이끄는 ‘지역상생 매거진’입니다. 분기별로 우리 이야기, 마을이야기 등 민중 생활사를 기록합니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