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올해 7월 발표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캠퍼스 타운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언한다. 행사는 대구시 주최(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근대건축물 무영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학의 도시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추진을 선언하는 ‘대학 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KT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 대구광역시가 함께 진행한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KT는 지난 4월 대구창경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와 대구창경센터는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2개 기업을 선발했다.선발 기업은 AI 기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브이캣(VCAT)을 운영하는 ‘파이온코퍼레
대구·경북 소셜벤처지원네트워크는 녹색 소비문화 확산과 소셜벤처기업 제품 및 서비스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 대구 북구 침산동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특별행사장에서 2022 제4회 대구경북 소셜벤처 ON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와 코로나를 극복하고 점차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민들과 기후위기, 환경문제가 회복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Come on common’을 주제로 대구경북 소셜벤처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본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소셜벤처·사회적경제
# 대구 리빙랩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상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를 시행했다. 사용 데이터를 측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안전 관리에 나섰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맘쓰랩’은 엄마들이 뭉쳐 만든 소셜벤처다. 지역 기반의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친다.고독사, 노인복지, 경력단절, 공동체 회복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주체들이 한데 뭉쳐 개인의 겪는 어려움을 지역‧사회 차원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삶의 변화를 꾀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2022년 수도권 및 지역에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 운영 기관 9개를 선정했다.선정된 운영기관은 '비전웍스벤처스', '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등 수도권 3개 기관과 '경남대학교-중앙대학교-전남대학교 컨소시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이앤아쳐 컨소시엄', '부산디자인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군산청년뜰 컨소시엄', '사단법인 점프', '제피러스랩' 등 지역 6개 기관이다.올해는 지난해(수도권 3개, 비수도권 5개) 보다 지역 운영 기관을 1개 늘려 사회적 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053창업카페에서 ‘당신의 기억을 사진으로 담아드려요’를 주제로 팝업스튜디오 미니사진전을 진행했다.팝업스튜디오는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대구 시민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무료 프로필 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 코로나 블루 특강, 미니사진전 등을 진행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더컴퍼니씨협동조합, 윤동주 사진작가 등이 함께 했다.미니사진전에는 참여자 10명의 프로필 사진과 코로나 19 극복 이야기 및 응원 메
신용보증기금이 대구시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최대 30억의 보증을 지원한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대성그룹(회장 김영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연계를 통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동반 지원하고, 대구가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오늘 경기 전 특별한 시구와 시타가 준비됐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대구가 코로나19를 물리쳐서 이렇게 프로야구도 재개되고 우리나라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지난 11일 2020 KBO리그 ‘삼성-두산 10차전’이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특별한 손님 2명을 소개하는 방송이 울려 퍼졌다. 김성아 사회적기업 공감씨즈 공동대표, 조기현 다울건설협동조합 대표가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했다. 대구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시구?시타자로 나선 건 삼성라이온즈 후원사인 DGB대구은행의 초청에서 시작됐다. 두 기업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스타벤처로 키워 낼 역량 있는 팁스(TIPS) 운영사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팁스 프로그램은 민간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 R&D를 연계해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고급 기술 창업팀에 선투자(2억원 내외)·보육하면, 정부의 R&D·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최대 8억원까지 매칭 지원한다.‘대구TIPS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팁스운영사를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를 유도하고, 운영사의 활동지원으
대구시와 사회적경제활성화 대구네트워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2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시민운동으로서의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향상,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시민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인, 소비자단체,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시민운동으로서의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를 저술한 김기섭 박사가 주제강연을 하고, 박노광 대구경북소비자연맹정책실장이 ‘착한소비로서의 사회적경제’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