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스포츠는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아마추어 여자 미니 축구 대회 ‘2022 플랜비스포츠 W컵’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 지정 스포츠 클럽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또한 경기쿱, 화장품 브랜드 제주온 그리고 유니폼 제작 업체 서폿츠의 후원으로 운영됐다.대회를 주최한 플랜비스포츠는 프로 축구단 행정 프런트 출신의 여성 장보미 이사장과, 윤소라 매니저가 주축이 돼 은퇴 운동선수들과 함께 2017년에 설립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또한 스포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시작된 ‘자활사업’이 올해로 제도화 20주년을 맞이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이 근로를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자활기업’은 2019년 말 기준 전국 1176개에 달한다. 이 중 광역자치단체 단위에서 사업을 펼치는 ‘광역자활기업’은 37개다.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광역자활기업 5곳을 릴레이 인터뷰해 이들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 “잘 나눈다는 뜻의 ‘웰쉐어(Well-Share)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방역·밑반찬 배달·말벗봉사·면 마스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안산의료사협에 속한 봉사단 ‘발로뛰어봉사단(이하 봉사단)’과 안산의료사협의 소모임 ‘솜다리 산악회’, ‘반짇고리’ 등 조합원들은 방역활동, 마스크 제작·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먼저 안산의료사협의 임직원과 봉사단은 돌봄서비스 대상자(장애인·재가·영양지원 등)와 그동안 밑반찬을 전달했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주 1~2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시작된 ‘자활사업’이 올해로 제도화 20주년을 맞이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이 근로를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자활사업단에 참여했다가 실력과 기술을 쌓아 어려운 경제적 환경을 극복해 자립에 성공한 것은 물론, 자활기업을 설립해 또 다른 어려운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부터 매년 자활에 성공한 주인공을 ‘명장(明匠)’으로 뽑아 시상한다. 은 자활이 낳은 명장들을 만나 이들의 스토리와
△실용교육 사회적협동조합(돌봄?복지)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사회주택)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체육)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청소) △경기도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소상공인) 등 5개 기업이 2020년 ‘경기쿱’으로 신규 선정됐다.경기도는 사회적경제 조직 공공수탁·이용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을 ‘경기쿱’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쿱은 사회적경제 조직 각 분야에서 역량이 뛰어난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공공수탁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정된 법인은 도 전역에서 사회적경제 조직과 파트너십을 맺고, 컨설팅?맞춤형 교육
올해부터 베이비붐(1955년~1963년) 1세대인 1955년생 인구가 노인인구로 편입되고, 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등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내놓고 있다.특히 정부는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공과 민간의 중간 형태를 띄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높은 품질의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은 초고령사회를 앞둔 현재의 사회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이 화두다. 기업이 지속성장을 하고 고용을 늘리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선 기본 영업활동, 제품을 많이 팔아야하는데 사회적기업의 영업은 이래저래 애를 먹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8년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액은 1조595억 원으로 2017년 구매액인 9428억 원과 비교했을 때 1167억 원 증가했다.관계자들은 이같은 상승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공공기관에서는 △제품의 다양성 부족 △품질에 비해 높은 가격 △구매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공공수탁·이용지원사업의 수탁기관인 ‘경기쿱’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과 지난 5일 선정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교육 ▲유통 ▲에너지 ▲복지 ▲환경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활동할 ‘경기쿱’ 7개소를 선정했다. 경기쿱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원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도는 이들 기관이 앞으로 소재지에 국한하지 않고 도내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