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둔촌동 그린벨트 해제와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다.이 후보는 "둔촌동 일대의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은 이전부터 많았지만, 해제하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며 "제 생각은 주거단지만 조성해서는 안 되고, 강동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능·시설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강동에는 의료자원이 많으며 관내에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사업은 110억 원의 예산을 반영 297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군은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봉사단,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기분좋은빨래방, 교육시설 학습보조, 노인맞춤돌봄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희망카페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체험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병리환경 팀을 조직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체제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기온 상승으로 농작물 병해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체계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과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해 병해충 피해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작물별 병해충 취약·상습 발생 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농작물 병해충 현장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지난해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어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에 빈대 목격담이 나오면서 다시 한번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빈대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부터 관련 민원 총 66건(문자 62건, 전화 4건)이 접수됐으나, 접수된 민원을 확인한 결과 실제 빈대가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고 2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빈대로 의심된다고 제보한 승객의 사진은 모두 외형이 비슷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3월 28일부터 이틀 간 공단 및 자회사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9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공단시설(천안상록리조트 등 5개 복지시설, 서울상록회관 및 제주사옥) 안전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역량 등을 강화하고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했다.특히,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위험성평가 방법, 고위험 도급사업 개선방안 의견수렴 등 안전활동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 안산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관내 장애인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며 3년마다 시행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체항목 A를 받은 우수시설이다.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 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2022년부터 해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송영진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기후위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기후위기가 가정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 설문은 ’기후위기 아동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101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며, 응답자 중 74.3%가 기후위기로 인한 주거환경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76.3%는 기후위기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어른들이 기후위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절반 가까운 43.6
2020년 초부터으로 3년간 코로나19 영향과 천주교 대응을 기록한 '한국 천주교회 코로나19 팬데믹 사목 백서'가 나왔다.한국천주교주교회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백서 발간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유사한 보건 위기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팬데믹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 천주교회 앞에 놓인 최대 사목 과제와 전망은 무엇인지 연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한국 교회 공식 통계 자료인 '한국 천주교회 통계'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천주교회의 주요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의 일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어 한다. 그것이 노동자에게도 좋고(수입이 늘어), 고용주에게도 좋다(이윤을 더 남길 수 있어서)는 것이다. 그리고 중대 재해를 야기한 사업주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시행을 유예하자고 한다.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장은 아직 이 제도를 시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를 든다.2024년 대한민국의 노동현실은 지금 수준에서도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과 세계 최고의 산업재해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도 왜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것일까? 그 밑바닥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하다가 양주시 한 마을회관에 보관 중이던 수총기(水銃器)가 일반에 공개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양주시 남면 상수2리 마을주민(이장 신현문‧60세)들이 마을회관에 보관 중이던 수총기를 경기소방에 기증, 이를 오산에 있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에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수총기 기증은 양주소방서 직원이 화재피해 저감대책 업무와 관련해 마을회관을 찾았다가 한켠에 보관 중인 수총기를 발견해 마을 이장에게 기증을 요청했고, 주민들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수총기는 일제강점기에 생산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확인되고 전남에도 겨울철새 20여만 마리가 본격 도래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집중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집중 소독은 2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실시한다. 대상은 가금농장, 부화장, 분뇨업체, 축산차량 등 8천304개소다.이 기간 가금농장은 보유한 소독장비로 농장 내외부를 꼼꼼히 청소·소독해야 한다. 또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 서식지 주변은 농협의 공동방제단 99개 단과 시군의 방역차량 30대를 총동
전세계가 빈대로 떠들썩하다. 국내에서도 빈대의 출몰과 물림사고가 잇따라 보고 되면서 빈대 퇴치 방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0일 질병관리청이 빈대 방제 정보를 담은 빈대정보집 개정판을 발간 배포하였으며 개정판에 따르면 빈대는 주로 침대와 가구류, 벽과 벽지틈 어두운 곳에 서식하며 특히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매트리스, 베개, 카페트, 패브릭소파 가구 등이 꼽힌다.비쎌 스팟클린은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용도 패브릭 습식청소기로 매트리스는 물론이고 패브릭 소재의 소파, 카페트, 쿠션을 깊은 곳에서부터 강력
경기도에서 5건의 빈대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도가 대책본부 구성, 집중 방제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경기도는 14일 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빈대 확산 방지, 수능 지원 및 안전 관리, 럼피스킨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이날 도에 따르면 시군 보건소에 접수된 빈대 출현 의심신고 53건 가운데 5건이 빈대가 발생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이 중 4개소는 민간소독업체에서 소독을 완료했으며, 1곳은 자체 소독을 원해 소독방법 등을 안내했다.도는 보건소를 통해 빈대가 박멸됐는지 5곳을 계속해서 특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빈대 목격담이 빈번해지고 있지만, 대부분 다른 벌레를 빈대로 오인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방역 조치에 나섰지만 '빈대 포비아(공포증)'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10일 방역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빈대 신고는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대형 방역 업체 관계자는 "빈대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엔데믹 이후 여행객이 증가하며 외국에서 빈대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빈대를 한번 옮으면 없애기 어렵다는 사실에 불안함을 느낀 시민들은 작
최근 시중에 판매된 하림 브랜드 생닭에서 벌레가 다량 발견된 것과 관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사람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해당 이물질이 인체에 해가 없는 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이물질이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이다.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하림 생산공장에 납품한 '하림 동물복지 통닭'에서 벌레가 대량 나온것과 관련 정읍시가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해당 이물질은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과(科) 유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침대와 소파, 카페트는 유해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이다. 이는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고 사는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은 실내 먼지에 섞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레르기와 피부 트러블, 호흡기 건강 문제를 유발하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알러지케어 침구와 같은 제품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다만, 제품변경 전 실내 먼지와 진드기 해결에 중요한 것은 부피가 큰 가구 그 자체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소파 패브릭 커버 교체나 침구 커버 교체만으로 가구의 구석진 틈까지
시력저하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안경, 콘택트렌즈 등으로 시력을 개선한다. 하지만 안경, 콘택트렌즈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경우 안경을 벗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시력교정술을 고려할 수 있다.눈이 나빠 시력교정을 하고자 한다면 대부분 회복에 걸리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장기간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주부 등은 오랜 회복 시간이 필요한 수술을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다.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력교정술로 스마일라식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투과해 각막
사회복지시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추자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포함한 청소년문화센터 및 종합복지관 등 추자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등에 무료방역서비스를 2박3일간(2023년9월11일~13일) 제공하였다.추자지역은 섬의 특수성으로 습도가 높고 지형상 야산이 혼재되어 있어 해충 발생빈도가 높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업체의 방역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에 있어, 이번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19감염병 등 질환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자원을 위한 살균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였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질병관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23: IVIF 2023)’이 오는 14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전략과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신종감염병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협업 전략’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2023 국제백신산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5월 구조된 원앙 3마리와 흰뺨검둥오리 8마리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재활ㆍ관리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 11시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앞에서 자연으로 방생한다고 밝혔다.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3마리가 지난 5월 23일 나성동 한누리대로 금강프라자 건물에서 옥상에 둥지를 틀고 생활하던 도중 어미를 잃은 채 고립된 상태로 발견됐다.시는 원앙이 고립되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구조하여 충남 예산군 소재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치료를 의뢰했다.이번에 원앙과 함께 방생되는 흰뺨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