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 이노베이션 리빙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들의 참여형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서울시 및 광진구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석희 교수의 ‘창업 아이디어&아이템 고도화’ 강의를 시작으로 BMIC 박형미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분석’ 의 내용으로 무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개인과 단체를 합쳐 총 8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실무적 강의 이후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서비스 관련 직무가 나와 맞는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센터 공익활동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고 청소년 복지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다. 청년들에게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가치있는누림의 업무를 통해 입주민 응대나 서비스 마인드를 많이 배웠다” -(사)가치있는누림에서 인턴십에 참여 한 송규정 씨“직무 범위와 기한이 정확한 업무(데이터 정리나 리서치 등)와 자기주도적으로 추진해 볼 수 있는 업무(라이브 방송 영상편집, 블로그 및 리뷰 관리 등)가 구분되어 있어 어떤 업무를 수행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홍보 마케팅 관련 분야 업무
㈔부산플랜이 부산⋅경남의 성장가능성 있는 소셜벤쳐를 발굴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베스터데이’를 이달 25일 개최한다. IR 라운딩을 통해 우수 소셜벤처를 선정하고 투자 자금을 매칭해준다. 참가기업 중 사회성과 혁신성장성이 높은 4개소를 우선 선발하고, 오는 25일 IR 라운딩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확인한다. 1등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개별진단과 실사를 통해 최종 투자와 시기를 결정한다.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의 3년 미만 소셜벤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6일까지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
“개발협력과 사회적경제는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두 바퀴다. 두 바퀴가 속도를 맞추면 더 큰 시너지가 나타난다” - 송웅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개발도상국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M·이하 개발협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외무상 협력사업을 전담하는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는 현지 주민의 자립을 돕고 개발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국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통합적 육성’ 사업을 펼치는 등 사회적경제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코이카·열매나눔재단은 개발협력분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방법은 무엇일까?이 질문에 ‘수화’라고 자신 있게 외친다면 당신은 청각장애를 잘 모른다.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방법은 사람의 입모양을 보고 뜻을 이해하는 구화, 손을 이용한 수화, 직접 글을 쓰는 필담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나마 세간에 알려진 수화통역서비스는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구화 또는
㈜마링(대표 백승엽)이 소셜벤쳐 영역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마링(이하 마링)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안고자는 감정일기, 감정인형 마봉이’ 펀딩 하루 만에 목표금액 1000%를 달성했다. 마링은 최근 사회적기업육성사업 9기로 선정된 소셜벤처로 취업 스트레스·대인관계 등으로 고통받는 20대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결성됐다. 마음전시회, 유튜브 채널 등 콘텐츠를 만들어왔던 마링은 올해 육성사업을 통해 이번 아이템을 개발했다. 가톨릭대학교 재학생들이 꾸린 마링은 2017년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지난달 28
"일본 경제침략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맞서자!"19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김정호 국회의원, 김해시을/기획재재정위) 주최의 '희망 전진대회!'에서 강조된 결의문이다. 이날 대회에는 김정호 사회적경제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회적경제위원회 입법추진의원단으로 활동 중인 박광온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이학영 의원, 서삼석 의원 등을 비롯해 김성환 비서실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최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6기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8월 8일까지 모집한다.Start-up NEST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 성장지원” 단계로 구성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금융(보증·투자 등)과 비금융 서비스(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를 지원하고 있다.선정기업은 한국무역협회, KOTRA,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대, 대기업 등 민·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성장단계별, 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신보는 7월 출
7월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국제포럼(SELF)'은 '아시아, 사회적경제 임팩트를 넓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3세션 주제는 '사회적경제 임팩트 창출을 위한 다양한 부문의 역할과 연대'. 벤자민 퀴노네스 주니어 아시아연대경제 협의회장, 서동성 코이카 한국국제협락단 혁신사업실장, 신현상 스탠포드 사회혁신리뷰 한국어판 편집장, 레베카 그린 소셜 트레이더스 매니저, 사빈다 라나텅아 유엔개발계획 프로젝트 코디네이터가 연사로 나섰다.“사회적기업은 타인의 힘을 키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성수동 소셜벤쳐 및 스타트업 8개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주관 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지원, 최종선정됐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가한 기업은 루트임팩트, 마리몬드, 쏘카, 어썸스쿨, 에누마코리아, 엠와이소셜컴퍼니, 크레비스 파트너스, 프렌트립 등 총 8개 기업이다.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 사업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컨소시엄은 우선지원 대상기업
LH(사장 변창흠)가 5월 31일(금)까지 '2019년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공모한다.창업지원 분야(Start-up) 20팀, 성장지원 분야(Scale-up) 10팀 등 총 30팀을 선정한다. 창업지원은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신규창업자(만19세~만39세)를 대상으로 하며, 성장지원 분야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관련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조직 공익 프로젝트를 지원한다.창업지원 분야 최종 선정 20팀에게는 최대 2년간 창업 지원금(1년차 1천만원, 2년차는 승급심사 거친 후 3천만원)을 지원하고,
“팔자, 팔자, 팔아야 산다”박철훈 경상북도종합상사 상임이사가 말하는 종합상사 첫 시작이다. 2015년 설립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는 경북지역 내 86개 사회적기업들이 출자해 만들었다. 영세성, 영업환경 수익성 저하, 전문성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확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스스로 돕는 사회적기업 공동체’를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86개 기업으로 시작한 경북종합상사 출자 조합원 수는 현재 115개로 늘었다. 매출도 2016년 43억 원으로 시작해 2017년 93억, 지난해
봄봄봄~봄입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의미 있는 날이 많은 5월!바쁜 일상 속 쉽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달입니다.일상을 서로 채워주고 있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면 좋을 공간, 체험 이벤트로 풍성한 5월 준비하세요!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요시각예술 아티스트 레이블 ‘9AND Bunker’망리단길로 잘 알려진 망원동에는 핫한 공간들이 많죠? ‘9AND Bunker’도 그런 공간 중 하나입니다. ‘9AND Bunker’는 시각예술 아티스트들의 여러 작품들이 전시된 갤러리입니다. 대중과 아티
2015년, 헐리우드 영화 '인턴'이 상영됐다. 로버트 드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각각 시니어 인턴사원과 젊은 CEO 역을 맡아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런 모습은 멀리 헐리우드 영화 속만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가 운영하는 서울50+ 인턴십 '사회적경제(SE) 펠로우십'을 통해서다. SE펠로우십은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와 동료, 지지자를 뜻하는 펠로우(fellow)를 합친 말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이어가는 앙코르커리어를 뜻한다. 50+ 서부캠퍼스는
선배님이 이르시되 뜻이 있으라 하시니 길이 있었고... 진흥원 육성사업 9기(2019 사회적기업가페스티벌 04/11) 지난 4월 11일, 2019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수도권 육성사업 창업팀 9기 발대식이 열렸다. 페스티벌에는 선배 사회적기업가 토크콘서트가 마련됐다. 헬로우젠틀 권정현 대표,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 자리 신바다 대표, 온아시아 이현선 대표(발표순서)가 참여했다. 선배 대표들은 현장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와 청중들이 묻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복음 같은 조언을 1인칭 화법으로 엮었다
지난 4월 1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이 서초구 양재동 더K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로 열린 ‘자금조달 성명회’에는 SOPOONG 이학종 투자팀장과 주식회사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두 연사는 육성사업 선정 팀 및 설명회 참가자에게 자금 조달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 “자금조달 이전에 초기단계 명확히 하는 게 중요”“예전에는 사람들이 소셜벤쳐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소셜벤처 관련 자금 조달 방
지난 19일, 히말라야 로체남벽 도전을 앞두고 만난 홍성택 대장이 말했다."사람들이 위험한 곳에 왜 가냐고 묻는데, 나에게 로체남벽 도전은 꿈이자 목표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다들 자기만의 로체남벽이 있을 거다.” 홍 대장이 건넌 마지막 한마디는 꽤나 울림이 컸다. 그 뒤로 사회적경제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자녀 조언을 듣고 교육산업에 뛰어든 시니어 대표부터, 발달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이 처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대표들, 학생신분으로 소셜벤쳐를 창업해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청년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대전시는 정부의 소셜벤처 활성화 대책에 부응하고,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중앙로에 소셜벤처 육성 거점 공간인 ‘소셜벤처 캠퍼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소셜벤처 캠퍼스는 대전도시공사 4층에 889.41㎡의 규모로 기업입주공간 10개실, 회의실, 교육장, 휴게실 등을 마련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간다.대전시는 시와 소셜벤처 VC, 엑셀러레이터, SK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술기반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창업공간, 네트워킹, 1:1 전문간
대전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유성 봉명가든에서 ‘특집 대전창업포럼 소셜벤쳐 창업 활성화’ 행사를 열고, 대전지역 소셜벤쳐 창업에 대한 토론과 네트워킹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대전시의 밋업(Meet-up)정례화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특집 포럼에는 ‘소셜벤쳐’를 주제로 소셜벤쳐 투자자, 사회적 기업가, 예비창업자등 200여명이 참여해 2019년 소셜벤쳐 육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사회를 바꾸고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쳐’를 주제로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강연으로
제가 책을 하나 냈어요. 제목이 ‘일이 모두의 놀이가 되게 하라’입니다. 이 제목은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에서 따온 겁니다. “먹고사는 것이 그대의 직업이 되게 하지 마라, 그대의 놀이가 되게 하라.” 이 제목 보고 어떤 분이 그러대요. “일을 즐겨라, 일을 놀이처럼 하라 그러는데 그건 하기 좋은 말이다. 모든 건 기본이 중요하다. 일을 배울 때는 힘들고 고통스럽게 배워야 한다. 힘들고 고통스럽게 배우고 나서야 일을 즐길 수 있다.” 맞는 말입니다.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내가 원치 않는 일도 해야 합니다. 그럼 제목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