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활용한 제주도 왕복 항공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552만 반려가구의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제주항공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김포와 제주를 왕복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키로 했다. 4월 5일(10:35 출발)과 8일(20:35 출발)김포-제주 노선이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59만8,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8만8,600원 별도)이다. 포동 플랫폼에서 사전알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2024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영월관광센터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3월 중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영월관광센터는 통합관광 안내 플랫폼이자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10월 개관 이후 2022년 약 16만 명, 2023년 약 19만 명이 방문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관광 루트를 설계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왔다. 특히 운탄
여행의 형태는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 곳에 느긋하게 머무르며 편안함과 감성을 채워보는 것도 좋다. 전남도가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 등 4곳을 추천했다.한 곳 한 곳 전남도의 정취는 물론 새로운 경험으로 중무장한 곳들을 둘러보자.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인 능가사는 호남 4대사찰 중 하나로 규모가 크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 평지에 위치해
중국 최대·최장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8만5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한국관광공사는 6일 "올해 춘제 연휴는 오는 10~17일로, 통상 7일 연휴보다 하루 더 늘었으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친지 단위의 방한객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같은 전망치를 내놨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정체를 이어갔던 중국인 방한 관광객 회복 속도는 최근 들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한 중국인은 2019년 같은 달의 약 50% 수준이었으나 올해 1월 방한 중국인은 2019년 같은 달의 65%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관광공
고령화, 출산율 감소 등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소멸 위기 우려에도 일부 시군 지역은 향후 인구 증가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의 경우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는 만큼 집값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국가통계포털(KOSIS)의 각 지역별 추계인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추계 기간(2020~2040년) 동안 1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가 전망되는 시군은 ▲충남 아산시 ▲충남 천안시 ▲강원 원주시 ▲제주시 ▲충북 청주시 ▲서귀포시 ▲경남 양산시 ▲충북 진천군 ▲충남 서산시 등 9개 지역으로 나타났다.충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3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함께하는 스노우페스타 글로벌데이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남자 아이스하키 동메달전) 경기관람 및 개최지 투어상품을 기획,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이다. 중국 수학여행단체, 중국 유소년 아이스하키클럽, 글로벌 20여 개국 개별관광객, 해외여행업계 팸투어단 등 680명이 함께 단체관람을 통해 열띤 응원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은 올림픽 경기 단체관람과 함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전시·출품되는 드론축구를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대표단은 먼저 현지시간으로 9일과 10일 이틀간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를 대표해 ‘CES 2024’를 참관하고, 드론축구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CES(Consumer Electro
[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한반도가 좁다면 좋게 느껴질 텐데, 둘러보지 못한 곳부터 이름마저 생소한 장소가 참 많다. 2024년에는 꼭꼭 숨어 있던 멋진 장소를 찾아 새로운 기운도 받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청룡의 기운으로 하나 하나 캐어낸 전국구 숨은 명소 10곳, 더 유명해지기 전에 서둘러 다녀오자. 영월 섶다리마을영월군 판운리는 여름에는 맑은 물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 때문에 유명하다. 섶다리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다. 용의 기운을 듬뿍 받으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간절한 소원을 품고 내딛는 희망찬 발검음에 행운이 깃든다.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용(龍)기 뿜뿜! 새해 여행’이다.▲강원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 ▲충남 홍성 용봉산 ▲경북 예천 회룡포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 ▲전남 고흥 미루마루길 등 5곳을 미리 방문해 보자.청룡의 기(氣)를 여는 여행,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삼척 해안 남단과 북단에는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양한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바라캇이 전주시 친선대사 역할을 하겠다고 나섰다.전주시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바라캇이 전주시와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일기예보와 KTX 안내, 대한항공 기내 음악 등 우리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만든 그는 한국방문만 100회가 넘는 친한파로 잘 알려져 있다. 전주를 처음 방문한 그는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만나 퀘벡의 친선대사로서 퀘벡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캐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관광벤처의 날은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회째로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액셀러레이팅 ▲관광 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등 5개 지원사업 11개 부문에서 총 34개 기업이 수상했다.수상 기업들은 공사가 지원하는 관광벤처기업 중 2023년 연간 매출실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결과, 기존 ’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고령대가야축제, 목포항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를 지칭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 동안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국비 지원과 함께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에 시상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강진군은 ‘올해의 관광기관 및 사업체’ 부문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15년 전남권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광 마케팅 기구로 설립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 관광 브랜딩에 앞장섰다. 오감통통 광역시티투어, 강진 나이트 드림, 관광 상권 활성화 사업 등 기획을 통해 강
숙박세일 페스타는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상반기(5~7월), 추석(9~10월), 하반기(10~11월)로 나눠 3차례 진행됐다. 연간 130만여 명이 할인 혜택을 받아 국내여행을 즐겼다. 전체 참여자의 68%는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을 여행,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가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12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내년 1박 이상 국내여행 희망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실과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
“대기업에서 브랜드 디자이너로 15년간 일을 하다가 번아웃이 찾아왔고 서핑을 통해 극복한 계기를 통해, 그 경험과 가치있는 삶의 방향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배러댄서프 김준용 대표의 말이다.배러댄서프의 김준용 대표는 현대카드와 라인에서 브랜드 디자인 일을 하면서 서핑을 즐기는 직장인이었다. 서핑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끌었다고 회고한다. 자연을 통해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고 이후 더 좋은 경험과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경험을 기반 삼아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배러댄서프(Better than Surf)는
지난 10월 방한 외래관광객이 123만명으로 집계됐다. 연중 최고 기록이다.2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0월 방한객은 지난해 같은 달(47만6097명)에 비해 158.3% 증가한 122만9899명을 나타냈다.방한 관광객은 4개월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다. 1~10월 누적 방한객은 888만명을 기록,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회복세를 나타냈다.10월 최다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일본(25만5000명)이었고, 이어 중국(24만9000명)을 나타냈다.뒤를 이어 미국(11만6000명), 대만(9만7000명)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레저 산업이 급속하게 커졌다. 일반적으로 레저는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회복을 위해서 하는 활동을 통칭하는데, 스포츠, 관광, 문화예술 등 적극적 활동과 TV시청이나 휴식 같은 소극적 활동도 레저에 속한다. 국내 레저 산업의 성장으로 최근 국내 최초의 개인 맞춤형 레저 전문 여가 플랫폼 ‘레저에빠지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전국의 약 500여개 레저 관련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고 올해 내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자는 레저에빠지다를 통해 입점되어 있는 다양한 레저시설
메이커런스는 3~13세 자녀를 가진 가족을 대상으로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액티비티 플랫폼 ‘반차’를 서비스하고 있는, 세종에서 터를 잡고 시작한 트레블테크 스타트업이다. 반차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키즈패밀리는 3~13세 자녀를 가진 가족이다. 세종에 터를 잡은 이유는 세종의 출산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었다.반차 서비스는 키즈패밀리에게는 다소 쉽지 않은 1박 이상의 여행을 반나절만으로도 충분한 경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반나절의 차이’를 만들어 드린다는 의미로 플랫폼 명칭을 반차로 명명했다.메이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내 캠핑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비대면에 대한 수요로 인해 캠핑만큼 독립성이 보장된 레저문화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캠핑장들이 크게 인기를 끌었고 캠핑용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캠핑카도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국내 캠핑카 운행 대수는 올해 6만6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캠핑 시장에 대한 특수를 이용해 인기 상종가를 달리는 기업이 있다. 국내 최초로 캠핑카 개인간 공유 플랫폼인 ‘바카르(VACAR)’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진심이 그 곳이다. 바카르는 휴가를 얻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