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우리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은 지난 14일 Gen.G(젠지)팀이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챔피언으로 등극한 젠지팀은 예선전부터 탁월한 개인기와 팀워크로 상대 팀을 완파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고 우승팀에게 우승 상금 2억원과 함께 우승 반지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지난 1월 개막한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은 총 10개 팀이 참여해 100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4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온라인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KE652편)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6일 오전 강원 원주시 태장체육단지 제4야구장에서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개막식에 참여한 김혁성 시의원이 4.10총선 원창묵(원주갑), 송기헌(원주을) 후보 승리를 위해 시민들과 스킨쉽을 갖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이불과 라이프박스 등으로 만들어 온 우시산이 또 다른 소재의 업사이클링(Upcycling)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소셜 업사이클링 기업 (주)우시산(대표 변의현)은 지구의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헌 옷과 폐원단을 새로운 친환경 원사로 탈바꿈 시켜 이를 양말로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한 헌옷 새활용 양말은 트리 원종(原種)인 구상나무 디자인을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에 적용했다. 우시산은 신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장갑, 티셔츠 등 품목을 다양화해 본격적인 헌옷 새활용
SK텔레콤이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 T1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기념해 ‘0 청년이 크게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T1은 지난 19일, 2018년 이후 5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롤드컵 통산 4회 우승으로 최다 왕좌를 차지해 e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SKT는 T1의 우승 기쁨을 0(영)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 경품 이벤트와 팬미팅 총 2가지의 ‘0 청년이 크게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특별 경품 이벤트’를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린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으며, SKT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SKT는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는 어려움속에서도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SKT는 네이버 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대회 기간 중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이상화, 진종오)는 7월 6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약 2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대회 유니폼과 메달 뒷면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은 전 세계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을 뛰어넘는, 세계인들이 가장 환호하는 대회가 되도록 힘차게 출발하자”고 밝혔다.아울러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 윤성빈 선수를
어느 화창한 봄날의 아침. 여느 때처럼 무심히 출근을 하는데 직원들이 화려한 꽃바구니를 안기며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준다. 개원 30주년이란다. 조그만 동네 치과로 개원해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화려하지는 않아도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치과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실장님은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나랑 같이 늙어가는 우리 치과의 산증인이고 20년 이상 장기근속하는 직원도 있다. 직원들에게 고맙고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그간 성원해 주신 환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다. 치료할 때 울면서 실랑이하던 꼬마가 어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SSG랜더스 vs 두산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데이’가 열린 지난 2년 간 진행된 6경기 모두 SSG랜더스가 승리한만큼 올해에도 스타벅스가 승리의 요정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스타벅스 데이’는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가 당일 경기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1 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패션기업과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그리고 사회적기업이 섬유분야 자원 선순환 구조 확립에 발벗고 나선다.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은 23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패션그룹형지·까스텔바작(사장 최준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과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섬유개발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친환경 섬유소재 개발 협업을 강화하고 폐기 대상 의류, 가죽 등 상품 자원 순환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상생, 동반성장 등 ESG 경영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올해로 4년째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역 스포츠 단체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2개 학교에 운영비 총 1억 5000만 원을 후원한다.‘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시작으로 비인기 종목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학교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
플랜비스포츠는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아마추어 여자 미니 축구 대회 ‘2022 플랜비스포츠 W컵’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 지정 스포츠 클럽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또한 경기쿱, 화장품 브랜드 제주온 그리고 유니폼 제작 업체 서폿츠의 후원으로 운영됐다.대회를 주최한 플랜비스포츠는 프로 축구단 행정 프런트 출신의 여성 장보미 이사장과, 윤소라 매니저가 주축이 돼 은퇴 운동선수들과 함께 2017년에 설립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또한 스포
좋은 이웃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강원도 마을공동체의 다채로운 활동과 이야기로 ‘스스로,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주민들의 변화된 삶의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공동체의 소소한 일상들이 모여 지역의 활기를 더하고 더 나은 나와 우리를 만드는 강원도 마을공동체 이야기, 시작합니다.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 중 올해 새롭게 시도된 ‘마을공동체 로컬굿즈 실험제작 지원사업’은 마을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굿즈를 마을공동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상품 제작까지 과정을 거치며 이
넷플릭스 드라마 속 주인공 퍼거스 수터는 돈을 받고 축구경기에 뛴다. 세계 최초 상업선수에 꼽히는 수터의 소속팀은 랭커셔 지역 공장팀 다웬FC. 팀은 FA컵 재경기를 위해 런던으로 가야했지만 공장운영이 난항을 겪으며 경비마련이 힘들어진다.경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다웬FC. 사정을 접한 지역민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선수들의 경비를 제공한다. 공장운영으로 이들의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걸 알던 수터는 “저 사람들은 한 푼이 아쉽잖아”라고 묻는다. 돌아온 답은 “그렇지. 하지만 축구도 중요하대”였다. 현대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위기에서 사회혁신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마땅히 해야 하는 당위처럼 오랫동안 들어온 말이나, 막상 실천하자면 그 개념부터 명확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사회혁신’. 와중에 ‘’혁신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정받은 협동조합이 있어 이목을 끈다. 2020년에 설립된 래디쉬협동조합(Radish coop)은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식당 음식 주문배달서비스를 하는 플랫폼협동조합이다. 퀘벡 사회적경제의 대표적 혁신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데자르댕연대경제금고로부터 혁신협동조합으로 선정돼 지속가능한 사회생태전환기금 2만 달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대지를위한바느질(대표 이경재)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KIMES BUSAN(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항균 병원복·유니폼 브랜드 ‘HED+(헤드플러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또 또 국내 공식몰을 론칭한다고 덧붙였다
S#1. 1966년 7월,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세계적 수준인데…”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북한과 소련의 경기를 보던 김용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오완건 협회 이사에게 나지막이 말한다. 세계적 수준은 북한대표팀에 내린 평가다. 북한은 소련에 0:3으로 패했지만 다음 경기부터 실력을 발휘한다. 직전 월드컵 3위를 차지한 칠레와 무승부(1:1)를 기록했고 다음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제압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다. 북한의 선전은 8강에서 멈췄지만 잉글랜드 무패우승, 브라질 조별리그 탈락과 함께 그 해 월드컵을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한국축구. 한국은 1954년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상대팀은 헝가리와 터키. 이 중 헝가리는 ‘매직 마자르’로 불리며 무려 4년 간 무패행진을 달린 세계 최강팀이었다.대표팀은 헝가리 전 10시간여를 앞둔 밤에야 스위스에 도착한다. 그마저도 선수단 전원이 아닌 11명만 도착할 수 있었다. 모두 함께할 교통편 마련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기차와 미군용기를 얻어 탔고, 대표팀 사정을 들은 영국부부가 비행기 표를 양보하는 우여곡절 끝에 선발대가 스위스에 도착한다. 외상으로 빌려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9년 에누마가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7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더플랜잇이 국제 대회인 '엑스프라이즈 미래의 단백질 개발(XPRIZE Feed the Next Billion)'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닷은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인 ‘익스트림 테크챌린지(Extreme Tech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