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중앙행정기관에서 일할 청년 인턴 규모를 5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일경험 제공을 늘린다.고용노동부는 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일경험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추진계획을 밝혔다.일경험 정책협의회는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이 정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회의체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민간의 청년 일경험 사업 참여 규모를 8만여명으로 확정했다.우선 지난해 처음 도입해 운영했던 중앙행정
서초문화재단은 서초구민과 함께하는 지역거점 문화예술기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예술가를 위하여 ‘2024년 서리풀 휴(休) 갤러리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문화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2019년 개관전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리풀 휴(休) 갤러리는 지역청년작가와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독서실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식과 쉼표를 제공하여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서리풀 휴(休) 갤러
[카드뉴스①]지방시대 성장동력!강원도 우수 마을기업을 소개합니다! [카드뉴스②]행정안전부, 강원도'우수 마을기업', '모두애(愛) 마을기업' 7개 선정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방소멸 등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기업 중 매년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두 41개를 선정했는데, 강원도 마을기업 7곳이 포함돼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로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마을기업' 4곳,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오는 7월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3년 신규 실행의제 및 지속의제의 ‘의제실행 선언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3년도 실행의제 선정 집중워크숍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꿈꾸는 직장생활의 모양(춘천) ▲대학 내 발생하는 커피박을 이용한 교육용 핫팩 키트 개발(원주) ▲비치클리닝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양양)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독 해소(속초) ▲입식텃밭 디자인 공동작업을 통한 귀촌 노약자의 단절 해소(양구) ▲지역 내 관리되지 않는 폐자전거의 새로운 활용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지자체는 강원도 홍천군, 충청북도 보은군,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의령군, 경상남도 함양군 등 5곳이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 사업’ 참여 후 이주하고 싶어도 주거공간이 없어 지역 정착이 어렵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이주청년 정착지원을 위해 처음 시행됐는데, 지난해 강원도 영월군, 경상북도 영덕군, 전
철원군 ‘2030 김화청년봉사단’ 14명이 지난 16일과 17일 철원군 서면 싸리골길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내 집천장 단열,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 대상 주거지역은 저소득가정 및 아동, 노인, 장애인 가정이 대부분으로 특히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해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 봉사단은 단열도배, 장판, LED등, 콘센트, 싱크대 배관, 집기류 청소, 가정 내 집천장 단열· 보수 등 작업을 진행하였다.유웅재 대표는 “궂은 날씨에도 이틀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플리마코협동조합은 7월 8일부터 사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의 구축, 확산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공로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상이다. 김도영 플리마코협동조합 대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장 마련과 함께 문화·예술 교류 플랫폼 역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플리마코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가
[편집자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을 추진했고, 여야 불문 총 81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당선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약참여 후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기에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당선시 각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행하는지 모니터링도 할 예정
광주광역시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사업 포함 42개 일자리 사업 228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신규 사업 대상은 광주시 거주 만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20개 사업 1556명을 모집한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존 유형 중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지역혁신형 사업으로는 광주지역 뉴딜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468명을 모집하고 2년 동안 1인당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올해부터 3년간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에게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이하 청년마을 사업)’ 참여자를 내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이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올해 사업은 ‘다년간(3년) 다(多)정책 연계’ 방식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올해 4월 12곳의 청년단체를 선정해 1곳당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각각 지급한다. 선정 즉시 2억원을 일괄지급하고
경남 김해에서 지역청년들이 사회적경제기업과 3개월 동안 머리를 맞대고 도출한 창의적 사회혁신 아이디어와 시제품 등을 발표하는 행사가 열렸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인제대학교에서 '사회적경제 리빙랩 캡스톤디자인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지난 9월부터 김해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와 인제대학교 청년 40여명이 매칭되어 머리를 맞댔다. 지역 놀이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리빙랩 공공프로젝트와 매칭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됐다. 아울러 사회적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 이하 ‘살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광주광역시 마을기업인 플리마코 협동조합(대표 김혜현)이 '우수'로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2020년 3차년도(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조합은 문화예술플랫폼(Bridge D. Market)을 구축해 지역주민과 예술인을 연결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 판로를 개척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자립을 돕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내 예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 주도로 공동체 중심의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활력있는 도시생태계 되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5년차를 맞았다. 정부 공모에서 선정된 37개소와 도시재생예비사업 및 도 자체사업 54개소 등 총 91개소의 사업추진으로 도시재생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도시재생 뉴딜사업 37개소는 도시재생 마중물사업과 각종 연계사업을 합쳐 2조4000억 원의 규모로 진행한다. 집수리 지원, 어울림센터, 마을공방, 광장 등 생활SOC공급, 지역특화사업 등 시설사업과 도시재생대학, 주민제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오는 26일까지 ‘2021년도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에게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참여 사회적경제기업에는 1년차 월 180만원, 2년차 월 160만원 한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경남경제진흥원에서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사업은 오는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15개 기업과 15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
개인주의가 퍼져가며 두레와 같은 공동체문화가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 청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위해 도움을 받을 곳이 부모님 외에는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에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느슨한 공동체’를 목표로 만들어진 사회적경제기업, 마을카페 ‘이공’을 소개한다.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씨드림 기자단이 ‘세모 선생님’으로 불리는 광주 협동조합 이공 이세형 이사를 만났다. ‘이공’의 뜻은 이상한 공간을 뜻한다. 이공이 단순히 카페로써의 기능만 하지 않으니 확실히 이상하긴 하다. 이공은 카페를 넘어
충청남도 공주시가 2021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녕!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공주시는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2020 공주 이야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민 이야기 리빙랩’ 및 ‘공주 공간이야기 리빙랩’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이야기 축제다. △토종볍씨 전시를 통한 지역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벼들벼 이야기 페스티벌’ △지역청년들이 잊혀져가는 섬유의 스토리를 발굴한 ‘색동 : 품
영남대학교와 더컴니씨협동조합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프로그램 ‘웃는 내일’을 진행한다. 증명사진관 운영 및 공공기관 선입사자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5차례에 걸쳐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지난 8월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발전 ▲사회적가치 창출 ▲지역인재 육성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맞춤형 협력체제 구축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결의했다.두 기관은 지난 5월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생태계 구축 논의를 시작으로 만나 지난 8월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충남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박경덕)은 아산시 어울림경제센터에서 아산시민, 청년창업가, 사회적기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어울림창작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충남메이커협동조합이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0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아산시에 '어울림창작소'를 개소했다.메이커스페이스는 원하는 사물이나 제
강원살이(예비사회적기업)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2주간 ‘오프너(오늘의, 프랜드, 너)’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오프너는 지역 내 청년들이 한데 모여 침목을 다지던 생활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이며, 강원살이는 강원도 청년들의 ‘나다운삶’을 응원하는 사단법인이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살이 사무국, 지역청년단체(오후대책)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참가자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키트를 개발해 '방콕'하면서도 즐길 수 있도도록 기획했다. 또 지난 해 원주
서울에 방치됐던 빈집 중 일부 공간이 ‘지역청년들을 위한 아지트’로 탈바꿈한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은 빈집활용 프로젝트 '터무늬있는집'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 SH공사)와 지역청년 단체 활동공간 ‘터무늬 있는 SH희망아지트(이하 희망아지트)’를 조성하기로 하고, 4월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터무늬있는 집'은 사회투자지원재단이 2018년부터 시작한 시민출자 청년공동체주택이다. 올해 SH와 함께 희망아지트를 조성해 서울에 소재한 빈집을 주거와 사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