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상임대표 이승석, 연대회의)은 현장조직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SE로운 공동행동’ 제1차 한겨레두레협동조헙(한겨레두레) 회원 되기‘ 출범선언식을 가졌다. 서울시 중구 충무로 공간채비에서 약 40여 명의 지역과 협종, 협의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더센몰을 활용한 약정회원되기‘ 등 다채로운 순서가 펼쳐졌다. 여는 말에서 이승석 상임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회적경제가 정체성을 지키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동행동은 사회적경제 역사상 처음 있는 전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광역과 지자체 단위 중간지원조직들의 올해 사업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밀착된 기업지원 분야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중간지원조직들은 지원기관으로서 어떤 지원사업이 실효적인 부분에서 현장 기업들에게 효과적인가에 관한 과업을 늘 숙제처럼 갖고 있습니다. 갖은 고민과 애로 끝에 설계한 지원사업이 뜻 깊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고 뜻밖의 난관에 당도
퀴즈를 풀면서 사회적경제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회적경제 전문 미디어 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서협동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센터) 등 3개 기관은 26일 사회적경제 퀴즈쇼: 갑분사(갑자기 분위기 사회적경제) 영상 1~2편을 각 기관 유튜브 채널에 동시 공개했다.3개 기관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된 퀴즈쇼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이제 막 일을 시작했거나, 사회 가치 확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 2명씩 팀을 이뤄 각 기관 대표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로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조직된 ‘넥스트안심’은 지난 17일 '내가 안심마을에 살고 있는 이유’와 ‘내가 안심마을에 살고 싶은 이유'라는 주제로 '안심마을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 동구 안심마을은 협동조합 12개소, 사회적협동조합 4개소, 사회복지법인 2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아름다운 가게 및 임의단체 3개소 등 20여 개의 협동경제 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다.2019년도 안심마을의 협동조합들과 기관들은 '안심마을사람들'이란 협의체 조직을 창립하고 마을축제 및 어린이날 축제,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바늘한땀협동조합(이하 바늘한땀). 큰 창에 전시되어 있는 한복을 보면, 멀리서도 바늘한땀을 찾을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손 끝의 바느질을 통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전통 공예품을 제작하는 곽경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후 입사한 회사에서 여성 동료들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정다운의료사협)은 2021년 1월 서울 관악구에 정다운우리의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미션은 환자권리장전을 실천하고 건강약자들을 진료해 지역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조합원들이 개원 비용을 십시일반 출자해 마련했다. 정다운우리의원의 원장인 조계성 이사를 만나 인터뷰했다.그에게 정다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서울혁신파크가 시민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혁신 공간’에서 60층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는 ‘상업·편의 공간’으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 서울 서북권 발전을 견인할 직·주·락 융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연내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2025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서울혁신파크는 원래 국립보건원 부지였던 곳으로, 약 11만㎡ 규모다. 2006년 국립보건원 이전 이후 난개발을 막고 서북권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인 2009년 시가 매입했다.
“조합원 모임은 우리가 한살림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통로입니다.”한살림서서울생협에는 ‘물품탐구단’이라는 조합원 모임이 있다. 한살림의 조합원 모임은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조합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기본 활동 단위다. 특정한 주제를 갖고 모임을 구성하기도 하는데, 물품탐구단이 그러한 사례다.물품탐구단은 ‘물품위원회’의 의제 모임이다. 한살림 조합원은 각종 위원회를 통해 한살림의 주요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데, 물품위원회는 한살림의 신규 물품을 심의하고, 생산지를 탐방하는 등 한살림 물품의 가치를 알리고 있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에 걸쳐 이뤄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합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조직인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이 함께 자리해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실효적인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문득, 이런 말이 생각났다.가난한 사람에게 빵을 나누어주면 성자가 되지만 가난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불순한 사람이 된다는 말. 로치데일의 선구자들도 그랬을 것이라 짐작한다. 스스로 불순한 사람이 되기로 선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상점을 만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평등하게 운영 할 수 있는 조직을 꿈꾸었다. 그들의 꿈은 꿈이 아니라 그렇게 현실이 되었고 마침내 20세기 초반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기업 중의 하나로 성장했다.2012년 협동조합의 시작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7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초래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는
2022년은 사회적경제에 뜻깊은 한 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15년, 협동조합 기본법 10년을 맞이한 해다. 사회적경제는 특히 한국경제 위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가 지속가능이라는 대전환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주목하는 시점에서 한국 역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국회 사회적경제연대포럼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사회적경제 10대 과제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대 변화에 걸맞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논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공동체 행사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협동조합 미래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2016년부터 협동조합(사회적기업의 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오는 11월 19일에는 2022년도 대구 협동조합 미래포럼을 개최하여, 대구지역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포럼은 대구지역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환경을 혁신하는 협동조합 모델과 돌봄 등 사회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의 협동조합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 정책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우리는 우주 생명의 일원으로서 생태계에 책임지고자 합니다.”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은 아이쿱, 두레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3대 생활협동조합이다. 한살림은 보통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아가 기후위기를 강조하며 ‘지구를 지킨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난 9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매년 9월 15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이다.우리나라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렸다. 민주주의는 불평등과 양극화, 실업,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가 처한 중요한 문제의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한국사회는 민주화 운동을 통해 정치 민주화는 이뤄냈지만, 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발표가 있었다. 발표 내용에 더해 나는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경제민주화를 이루는 중요한 기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내가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쉼을 주는 곳 하면 느티나무를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느티나무힐링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느티나무)의 조복님 조합원은 이렇게 말했다. 바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느티나무다.느티나무는 산림교육전문가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이곳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숲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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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더 많은 급여를 받고 승진하는 것에 있습니다."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회사에 다니는 목적이나 목표가 급여와 승진에 있다면 그의 말에서 가슴뛰는 무엇을 발견하긴 어렵다. 혹시 그 이상의 것이 있지 않을까? 그러나 현실에서 이 대답 이상의 것을 찾긴 어렵다. 누구나 다 그렇게 살고 살아가고 있으니까. 왜? 우리는 이보다 더 큰 꿈과 목표를 갖지 못할까? 이것은 나의 문제일까? 아니면 기업의 책임일까?여전히 의문이다. 질문을 하나 더 해보려 한다. 그럼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 다니는 기업의 목적이나 목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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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①]2022. 09. 19. ~ 09. 25.강원도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합니다.[카드뉴스②]강원도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안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카드뉴스③]○ "남이섬 포레스트" 플리마켓 참여기업 모집모집기간) 2022. 09. 14. ~ 09. 22.모집규모) 춘천 사회적경제조직 10개소 장 소) 남이섬신청방법) 구글폼 제출 문 의) 033-910-0325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카드뉴스④]○ 시민연구 활성화 사업 「2022 소소한 동네연구-강원」 공모모집기간) 2022. 09. 1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