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컬, 가치를 담은 미래 "말말말"-울릉도에서 서울까지2.이로운넷이 창사1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사회혁신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이 지난 25일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로컬, 가치를 담은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린 2030세이가담은 지역이 소멸 위기가 아닌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희망의 자리였다. 발제자와 토론자 뿐 아니라 객석을 채운 청중 다수는 경상북도 울릉도에서부터 원주, 춘천, 옥천, 홍성, 괴산,
“주변에서 ‘엉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웃음). 2008년 이후에 공간을 중심으로 운동을 구성해보자고 말하고 다녔던 게 시작이었던 거 같은데. 예전에 ‘씽크카페’ 컨퍼런스를 열었는데, 당시만 해도 ‘뭘 하려고 하는 거냐’ 그런 반응이 주였어요. 컨퍼런스를 통해 무슨 퍼포먼스를 하자는 게 아니었고요, 단지 사람들이 참여하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을 뿐인데. 그러다 2011년에는 아예 홍대 앞에 카페를 차렸죠.”장맛비가 예고된 지난 15일, 경복궁 야외카페 ‘뜨락’에서 만난 하승창 청
이로운넷의 창사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전 세계에 불어닥친 금융위기로 자본주의의 한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하던 2008년, 이로운넷은 사회적경제 전문매체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습니다. 이로운넷은 지난 10년간 괄목한 성장을 이룬 한국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속가능한 방향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10년도 한국의 사회적경제와 함께 이로운넷이 더욱더 성장하기를 바랍니다.10년 뒤인 2030년은 현재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되고, 지금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기술과 혁
세상을 이롭게하는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의 창사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로운넷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시민사회와 사회적경제를 조명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경제 현장을 발로 뛰어왔습니다. 오늘 이로운넷의 11번째 생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이렇게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는 날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귀한 자리를 준비하고, 초대해주신 윤병훈 이로운넷 대표님을 비롯하여 이로운넷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귀한
이로운넷의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사회적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또 스스로 사회적기업이기 위해 노력해온 지난 11년, 저 스스로도 기업가로서, 그 긴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절절히 이해하고 있기에, 그 안에 담긴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전합니다. 최근 이로운넷의 새로운 활력을 종종 체감합니다. 사회적경제를 위한 미디어로서 분명한 자기 지향을 가진, 사회적경제의 가장 빈 구석을 오롯이 감당해주고 있는 그 존재의 힘을 봅니다. 아직은 사회의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인 사회적경제의 이야기는 이로웃넷을 통해 사
사회적경제 전문미디어인 이로운넷은 창사 11주년을 맞아 '사회적경제,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인터뷰를 연속 진행합니다. 지금의 사회적경제에 던지는 화두들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을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계에서 '대부'로 통한다.'사회적경제'라는 말조차 사용되지 않던 1990년대 초,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사회적경제의 못자리가 된 자활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사회적경제 마중물이 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창립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도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 걸까? 사회적경제 2.0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던져야 하는 화두다. 본지에서는 창사 11주년을 맞아 근대 협동조합의 발생지인 영국의 사회혁신 현장들을 방문해 오랜 기간 변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동력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살펴봤다. 브렉시트로 혼란기를 겪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사회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앞선 경험과 고민 속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고민해본다. 영국에서는 이미 지역의 토지나 건물을 주민 힘으로 공동체 자산으로 만들고 공동 소유·운영하는 움직임들이 활
1.창사 11주년, 이로운넷 바란다!2. 김재구,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사회적경제의 든든한 동반자, 을 통해 한국에 사회적가치가 확산되길 바랍니다. 사회적경제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정부혁신도 강조해 민관 협치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이웃과 사회를 늘 이롭게 해주는 전문 미디어, 의 발전과 건필을 기원합니다.3. 김민형,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소상공인혁신과장 의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동 네트워크. 손에 잘 잡히지 않는 표현이지만 제게는 피부로 다가오는 이로운넷의 정체성입니다. 이로운넷은 10년 전 금융자본과 다국적기업이 절대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경제 권력을 시민사회로 이동시키려는 세계적인 ‘담대한’ 운동에 참여하고자 태동한 미디어입니다. 이 행진에 함께 하는 분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이로운넷이 어느새 창사 11돌을 맞았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이 땅의 사회적경제도, 이로운넷도 순탄치 않은 부침을 겪어왔지만 첫 걸음을 떼며 상상했던 일들이 하나 둘 현실이 돼가고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 걸까? 사회적경제 2.0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던져야 하는 화두다. 본지에서는 창사 11주년을 맞아 근대 협동조합의 발생지인 영국의 사회혁신 현장들을 방문해 오랜 기간 변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동력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살펴봤다. 브렉시트로 혼란기를 겪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사회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앞선 경험과 고민 속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고민해본다. 전 세계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병원 및 요양기관을 찾는 노년층은 매년 늘어나지만 이를 감당하기엔 개인도
사회적경제 전문미디어인 이로운넷은 창사 11주년을 맞아 '사회적경제,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인터뷰를 연속 진행합니다. 지금의 사회적경제에 던지는 화두들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을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38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모여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우순자) 구성원 16명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생활클럽 바람의 마을’을 방문한다. 2016년 첫 방문을 시작해 이번이 다섯번째다. 이에 앞선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치바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 걸까? 사회적경제 2.0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던져야 하는 화두다. 본지에서는 창사 11주년을 맞아 근대 협동조합의 발생지인 영국의 사회혁신 현장들을 방문해 오랜 기간 변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동력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살펴봤다. 브렉시트로 혼란기를 겪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사회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앞선 경험과 고민 속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고민해본다. 맨체스터시 스트레포드 지역에 위치한 ‘스트레포드 퍼블릭 홀(Stretford Public Hall)’ 건물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 걸까? 사회적경제 2.0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던져야 하는 화두다. 본지에서는 창사 11주년을 맞아 근대 협동조합의 발생지인 영국의 사회혁신 현장들을 방문해 오랜 기간 변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동력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살펴봤다. 브렉시트로 혼란기를 겪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사회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의 앞선 경험과 고민 속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고민해본다. 영국의 공업도시인 맨체스터주 북부 로치데일 지역 주민인 키스 트리나맨(Keith Trinnaman) 씨는
사회적경제의 주요 화두인 로컬(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회적경제 미디어 은 창사 1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목) 오후 1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사회혁신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년 제1회를 시작하는 컨퍼런스는 ‘로컬, 가치를 담은 미래’를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 발표를 비롯해 전문가들의 토론,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2008년 7월 25일 사회적경제 영역에 첫 발을 내디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