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과 윤리‧인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라는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태백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 상인 및 주민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활용, 지역특화상권 발굴 및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5~12월까지 태백역~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의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해당 지역을 예비상권으로 지정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역사적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해외 판로를 모색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 가교로 나선다. 큐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고 11일 밝혔다. 큐텐은 2022년 중소상공인 50개사의 큐텐 싱가포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3개사의 동남아 판매를 중개하고 목표 매출의 186%를 초과 달성하며 한국 중소상공인 셀러의 핵심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성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중국발 직구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KU-3DS가 ‘2024 메이커 기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KU-3DS는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꿈을 키워가는 창업자를 위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완성까지의 창업 과정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도전 역량 강화와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메이커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조업∙소프트웨어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모집 대상은 창작 열정을 가지고 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암센터는 4월 2일 리본(ReːBorn)센터에서 '암 경험, 굿즈가 되다'공예 프로그램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암 경험, 굿즈가 되다'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자연 재료인 자개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경험과 개성이 담긴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제품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암환자 창업 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해 수요자 참여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암환자인 가족에게 돌봄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전통공예 전문작가가 강사로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 인천 지역 축제화'를 위해 인천시백년가게협동조합과 손을 잡았다.인천 구단은 지난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시백년가게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업력 30년 이상의 지역 우수 소상인들이다. 인천 지역에는 50여 개의 매장이 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년가게 협동조합·백년가게협의회 총괄 이광호 회장과 김두용 백년가게협의회 사무국장, 정재영 백년가게협동조합 사무장, 인천 구단에선 전달수 대표이사와 가상현 사무국장이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지난해 60대 이상 자영업자 수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은퇴할 시기가 넘어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칫하면 은퇴자금을 허무하게 날릴 수도 있는 생계형 시니어 창업은 위험하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7만4000명 늘어난 20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고령층 자영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018년과 비교하면 29.2% 증가했다60세 이상의 구직활동도 크게 늘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 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로운넷=나윤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5일 7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소상공인의 호소와 관련,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하고 영업정지를 당하는 억울한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된 행정처분 면제를 보다 폭넓게 실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주 민생토론회 직후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를 적발한 경우 영업자의 신분확인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충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9,100억원을 출자하여 1.7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24년 모태펀드 출자예산 9,100억원 전액을 공고한 것으로, 정부가 공격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여 벤처투자 조기 회복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주요 출자분야는 다음과 같다.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출자하여 1조원 이상 펀드를 조성한다.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산청군과 함께 1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 쇼핑몰’에서 ‘산엔청 항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항노화페스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항노화 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기획됐다. 산엔청 쇼핑몰에서는 행사 기간 최대 3만 원까지 추가 할인되는 30% 페스타 할인쿠폰을 발행해 산청군 항노화 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최대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산엔청 항노화페스타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운영 중인 오마이컴퍼니(대표 성진경, 한송이)가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 내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생활 혁신형 소상공인 및 로컬과 결합한 창의적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오마이컴퍼니는 지난 22일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와 로컬브랜드 창출, 골목상권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마이컴퍼니는 2012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론칭 이후 국내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후원형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정치권이 2년 유예 연장에 대해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대로 법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정부여당과 노동계, 야당은 법 적용을 앞두고 이번 한 주 동안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21일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50인 미만 사업장(공사금액 50억원 미만)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등 논의는 전면 중단 상태다.중대재해법은 2021년 1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듬해 1월27일부터 시행됐다. 전면 도입에 앞서 상시 근로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심벌 캐피털 그룹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미국) △다쏘시스템(프랑스) △보쉬(독일) △도이체 방크(독일) △제온벤처스(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들을 참여했다.국내에서는 △HL벤처스(HL만도) △LG테크놀로지벤처스(LG그룹) △KDB 실리콘밸리(산업은행) △IBK창공 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후보자 시절 약속했던 '소상공인 정례협의체'가 16일 처음 가동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득공제율 확대 적용, 상인연금제도 신설, 온누리상품권 지류 할인율 향상 등이 건의됐다. 오 장관은 "민생경제 활력이 소상공인에 있다는 믿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후보자 시절 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백년소상공인’ 지정 및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소상공인법”이라 표기)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소상공인법」 개정 법률안은 16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적용될 예정이다.‘백년소상공인’이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으로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은 10인 미만의 제조업으로
최근 매출이 급성장하며 실적 흑자전환을 바라보고 있는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장비 부문 강소기업 엠플러스(대표 김종성)가 중·장기 매출 목표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엠플러스는 글로벌 수주 확대로 2023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1% 급성장한 1958억원을 기록하고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 규모가 급성장하는데 힘입어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이익률 두 자리 수’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엠플러스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술분쟁의 신속한 종결과 상생관계로의 전환을 위한 조정제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신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기술분쟁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23년(11월까지 통계)의 경우 스타트업의 행정조사와 분쟁조정 신청 비율은 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은 기술분쟁의 해결을 위한 시간 및 비용 부담은 물론,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비즈니스 실패 위험에 노출되는 등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