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어떤 유혹에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바위처럼’ 가사 中지난 8월 8일 수요일 정오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인창고등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바위처럼’을 율동하며 부른다. ‘바위처럼’은 굳은 의지를 담은 민중가요로 집회 시작이나 끝에 사용된다. 무대를 지켜보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집회)’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웃는다. 더운
2018 진공관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프로그램여름방학을 맞이해 소셜디자인 기술혁신랩이 진행한 ‘진공관 스피커 만들기’ 워크숍 현장.“오늘 여러분이 만드실 거!”문이 열리고 류재용 장인이 들어왔다. 그의 손에는 진공관 스피커 완성본이 들려있었다. 진공관 앰프가 비치는 아크릴 덮개와 나무 외관, 잔잔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어 삼삼오오 앞에 모이게 한다. 몇몇은 핸드폰을 스피커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틀어본다. 참가자들은 곧 만들게 될 스피커 실물을 보고 신이 났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적정기술공방’의 함승호 대
아폴리티컬 "디지털 정부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다"문명재 연대 교수(학계)·김부겸 행안부 장관(정계) 포함...6개 분야 100인 뽑아박원순 시장이 ‘디지털 정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0인’에 선정됐다.전 세계 공무원과 정책 입안자를 위한 인터넷 플랫폼 ‘Apolitical(아폴리티컬)’은 8일(현지시간) ‘디지털 정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명의 세계인 2018’을 발표했다. 선정 분야는 중앙·지역 정부, 정치계, NPO, 국제기구, 학계, 경영계 등 6개다.아폴리티컬은 “세계 여러 국가·지역 정부, 국제기구, 학계 등에
마포에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기업 전문 보육공간이 만들어진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신용보증기금 등은 약 1만평 규모의 '마포 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동일한 규모다. 이 곳에는 내년 말까지 민간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선발하는 청년 혁신창업기업 300개가 입주한다. 청년 혁신창업기업은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자인 창업 7년이내 기업이다.정부는 최장 3년 동안 입주 창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사장 윤미향·정의연)가 '8.14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8일부터 이라는 제목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이달 8일 서울 인사동 관훈갤러리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서울·수원·천안·광주·제주·부산에서 열린다. 1부 “일본군성노예였다” [:진실과 거짓], 2부 [:내가 바로] “일본군성노예였다”, 3부 “일본군성노예였다” [:정의를 향한 외침], 4부 #withyou #함께_외치는_평화로 구성된다.1부
국내외 대학(원)생 참여 가능이달 26일까지 접수…대상 상금 500만원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IBK기업은행(대표 김도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대학생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일자리 분야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교육·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기타 분야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등이며,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한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하는 마을기업. 현재 서울에는 103개 113,183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마을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로운넷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을 훈훈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서울의 마을기업을 소개합니다. 망우동 주민들이 만든 마을기업 '느티나무 그늘아래 평상.' 주중 점심에는 매일 다른 8가지 반찬을 6천원에 제공한다. 제철 식재료로 조미료를 쓰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판매한다. 손님들은 먹고싶은 반찬을 원하는 만큼
곧 여름휴가철이다. 바빠서 미뤄뒀던 책 한권 들고 떠나는 여행은 모두에게 로망 같은 휴가다. 뜨거운 계절 망중한을 즐기며 읽기 좋은 책을 10인의 사회혁신가들에게 추천 받았다.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 "앞길이 막막한 대표들 위한 지침서"교세라의 창업주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철학 책이다. ‘아메바 경영’은 경영철학과 회계 원칙이 접목된 전설의 경영관리 시스템이다.?저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오랜 기간동안 구축한 독자적 경영관리 기법이자, 교세라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경영 철학이다.?0.2mm밖에 되지 않지만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아메
곧 여름휴가철이다. 바빠서 미뤄뒀던 책 한권 들고 떠나는 여행은 모두에게 로망 같은 휴가다. 뜨거운 계절 망중한을 즐기며 읽기 좋은 책을 10인의 사회혁신가들에게 추천 받았다. 인구학자 서울대 조영태 교수가 인구학적 관점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전략을 소개한 책 '정해진 미래'의 후속작. 이번에는 인구학적 전망을 토대로 어떻게 시장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설명한다.책은 ▲초저출산 ▲만혼 ▲비혼 ▲도시 집중 ▲가구 축소 ▲수명 연장 ▲질병 부담 급증 ▲외국인 유입 축소 등 한국 소비시장의 미래에 특히 큰 영향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공동판로개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2개소 이상이 참여하는 공동 판로사업이어야 하며, 참여기업(상품)의 50%이상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기본법협동조합(상품)이어야 한다. 또한 판로사업 추진 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동조합 로고 등을 활용하여 진흥원의 협동조합 지원 사업임을 알려야 한다.다음 달 16일까지 5개 내외의 주최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서류 제출 및 결과보고 등 사업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 본 공모 참가 시 ‘주최기관’으로 구분된다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 의하면 2015년 기준 식용 GMO(유전자재조합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수입량은 약 214만 5천 톤으로, 전 세계 1위이다. 그런데 2017년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소비자시민모임,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조사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조유통되는 식품에서 ‘GMO’ 또는 ‘Non-GMO(유전자재조합식품 아님)’ 표시가 있는 국내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한국은 GMO 의무 표시제를 택했다. 하지만, 비의도적으로 최종식품에 남은 GMO 원료 성분이 3
곧 여름휴가철이다. 바빠서 미뤄뒀던 책 한권 들고 떠나는 여행은 모두에게 로망 같은 휴가다. 뜨거운 계절 망중한을 즐기며 읽기 좋은 책을 10인의 사회혁신가들에게 추천 받았다. 오늘날 사람들이 몸담은 조직은 대부분 수직적 구조로 이뤄져있다. 저자 프레데릭 라루는 인간과 조직의 의식변화 단계를 10만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시간 순으로 구상했다. 이 책의 초점은 최근에 등장하기 시작한 '청록색 조직'에 있다. 청록색 조직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구성원들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맡은 바에 책임감을 느끼며
곧 여름휴가철이다. 바빠서 미뤄뒀던 책 한권 들고 떠나는 여행은 모두에게 로망 같은 휴가다. 뜨거운 계절 망중한을 즐기며 읽기 좋은 책을 10인의 사회혁신가들에게 추천 받았다. “내 곁에 있어줘. 내 곁에 있어줘. 내 곁에 있어줘.”치매에 걸려 말하는 능력까지 잃어버린 부인이 수첩에 적어 남편에게 보여준다. 사진작가 지뷜레 펜트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난 게르트너 부부. 부인 엘케의 병이 빠르게 진행되지만 남편 로타어는 담담하다. 책은 병의 고통을 묘사하지도, 남편의 돌봄을 부각하지도 않는다. 6주간의 여행 속 잔잔한 사랑과
에이즈 감염인 자활을 돕는 카페 ‘빅 핸즈’의 김지영 대표는 “빅 핸즈는 5년이나 된 기업인데도 은행에서 재무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결국 내 이름으로 대출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곳에서 일하는 감염인들은 빅 핸즈가 아니었으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기업 가치는 대체 어떻게 평가되는 건지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제도권 금융으로부터 소외받는 사회적기업의 현주소다.사회적기업은 종종 '정부지원금 사냥꾼' 취급을 받지만, 마중물 성격인 정부지원금을 외면하기 쉽지 않다. 국내 금융은 빅핸즈 같은 사
경기도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동산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가매입비 100억원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50억원은 개별상가 매입비, 나머지 50억원은 이번 타운형상가 매입비에 대한 융자지원이다.앞서 도는 6월 20일부터 신한은행 수원역 지점을 통해 개별상가 매입비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타운형상가 매입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타운형 상가 매입비 융자는 1.5% 고정금리로 융자 기간은 10년(4년거치, 6년균등분할)과 15년(5년거치, 10년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18 GSEF 아시아 정책대화’ 본 행사에서는 ‘도시와 사회적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을 위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 영역 중 하나인 금융과 기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GSEF 아시아 정책 대화는 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 창립과 함께 매년 열리는 연례 포럼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어떠한 정책적 고려 및 운영돼야 하는지 논의한다. 올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의 사회적 금융 현황은 어떤지,
국내 예멘 난민 허가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커지면서 각 국 외신의 지적이 이어진다. 최근 영국 가디언즈, 미국 뉴욕타임즈,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뉴스 등은 국제 평균보다 낮은 한국의 난민신청 허가율과 ‘단일 민족’ 사상을 언급하며 제주도에 발이 묶인 예멘 난민들의 상황을 보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즈는 11일(현지시간) “북한 피난민의 아들이었던 문 대통령은 이 이슈에 대해 여태 침묵하는 중”이라고 전했다.아랍뉴스는 지난 1일 “한국은 그동안 난민 신청을 한 인원 중 4.1%만 인정했다”며 “이는 국제 평균인 38%에 한참 못미치는
‘1일 2억 플라스틱 빨대’ 시대...카페·항공사 등 운동 이어져각 국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하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CNN 등 주요 외신은 플라스틱 퇴출 운동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이번 달부터 아메리칸 항공 공항 라운지에서 옥수수로 만든 빨대와 대나무로 만든 커피스틱을 제공하며, 이는 연 7만1천 파운드의 플라스틱을 없앨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플라스틱 빨대 이용을 중단하라는 소비자들의 압박에
카드보드아트컬리지의 DIY 종이 공기청정기, 이로운넷이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상.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제4대 원장으로 김인선 전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가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김인선 신임 원장은 사회적기업 (주)우리가 만드는 미래 대표이사와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를 거쳐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와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 8일까지 3년이다.김 원장은 취임일성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겸손한 지원기관, 여러 부처의 사회적경제사업을 연결하고 중개하여 지역 중심의 사회적경제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돕는 통합지원기관, 사회적가치를 높이고 협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