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정선군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평등한 참여가 있는 균형도시,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 등 3대 정책과제와 6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시행하고 여성 1인가구, 모자가정,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범죄취약계층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안성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여성, 청년이며 1인가구는 우선 참여 대상이다.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기초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기초과정 수료자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 심화과정에도 참여하여 사업화 모델 개발, 맞춤형 사업계획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KB금융그룹이 1인가구의 경제자립 및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사업에 나선다.1일 KB금융공익재단에 따르면에서는 4월부터 '내 집 준비 설명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금융투자이론', '쉽게 익히고 실천하는 소비지출관리' 등 11개 주제로 31개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1인가구의 고립 해소 ·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으로 서울시와 함께 진행되며, KB금융그룹의 공익법인인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한다.KB금융공익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스마트 통합 돌봄'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제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고독사 예방 대상군을 청년·중장년·노인 등으로 확대해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과 중장년 위험군 일상생할 문제 관리·지원사업, 노인 위험군은 지역사회 돌봄을 추진하는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고 무연고자나 고독사한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등 사후 지원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로 시행한다.또한 40세 이상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대상 위험자 비중이
지난해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의 34.5%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집 건너 한 집은 혼자 사는 가구로, 이들 중 61%는 연소득이 3000만원 미만이었고, 절반 이상이 12.1평 이하에 거주하고 있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 통게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2000가구로 집계됐다.1인 가구의 비중은 전년보다 1.0%포인트(p) 늘었고, 가구 중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42.6%는 서울·경기 거주…4.5가구 서울 순유입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나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
SK텔레콤과 신한카드∙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민간 기업들간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인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이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된다.SK텔레콤은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그랜데이터’사업의 기존 참여사인 SK텔레콤∙신한카드∙KCB와 신규 참여사인 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SK브로드밴드가 함께 ‘그랜데이터 업무협약’ 체결식을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또 ‘그랜데이터’ 협력사들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그랜데이터 2023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및
건강을 파는 과일 전문 디저트 카페 ‘트로피티 아일랜드’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위해 신규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트로피티 아일랜드는 다른 카페 브랜드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과일 디저트를 메뉴로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허니샤워피치’, ‘바나나브륄레’, ‘생 아보카도 커피’, ‘진짜 생망고 폭탄 빙수’ 등 다른 카페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색 있는 메뉴 구성으로 로스율을 최소화하고 사계절 빈틈없는 매출을 보장한다.아울러 가맹점주들이 재료 걱정 없이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본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다음달 4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 ‘차이나는 클라쓰(clas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평소 소통의 부재와 경제적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취미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은 40~60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 심리, 주거, 취미 분야가 있으며, △솔로를 위한 미래준비와 추억의 드로잉(매주 수요일) △일상을 달래주는 허브테라피(매주 금요일) △가구조립을
경기 하남시가 고독사 위험에 놓인 1인가구, 청·장년층 등을 적극 도울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안전망을 단계별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이번에 제정되는 조례안은 지원대상에 청년층과 중·장년층 등을 모두 포함한다는 점에서 홀로 사는 노인만을 대상으로만 추진됐던 기존 조례안과 차별화된다.시는 최근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 연령층에 걸쳐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
통계청이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이해 발표한 ‘저출산과 우리 사회의 변화’ 보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3년 5천 2백만 명에서 2041년 4천만 명대에 진입, 2070년 3천 8백만 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7세, 여자 31.3세이며, 2012년 대비 남자는 1.6세, 여자는 1.9세 증가했다. 남녀 간의 평균초혼연령 차이는 2.5세로, 2012년(2.7세)에 비해 0.3세 감소했다.2020년 25~49세 인구 중 혼인경험이 있는 남자는 52.9%, 여자는 67.1
글로벌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BRITA)’가 신규 모델 ‘리퀠리(Liquelli)’ 및 프리미엄 모델 ‘스타일 XL(Style XL)’의 그레이 컬러를 7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먼저 리퀠리는 브리타 코리아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1인 가구에 좀 더 특화된 제품이다. 냉장고 문에 거치할 수 있는 28.4 x 20.2 x 11.0cm 슬림한 디자인의 저그와 2.2L의 용량은 공간을 아껴주어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되어 있다. 냉장고의 작은 공간에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물을 보관하여 마실 수
기획재정부는 ’23년 5월의 협동조합으로 주거지원 사업, 대안교육지원 사업, 취‧창업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학교‧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를 소개했다.「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이하 청소년자립학교)」는 대학(4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 비행 청소년 시설, 시민단체가 공동 진행한 ‘시설보호 비행 청소년의 자립 지원 모형 개발(’17-’19/한국연구재단)’ 연구 결과물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에 지원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고, ’19년 조합원 8명이 출자금
23일(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우수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표준화하고 이를 공유받고자 하는 기관에 제공하는 사업인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 의 거점기관을 공모한 결과, 10개 신청기관 중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동부케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으로 5월 말부터 사업을 추진한다.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노인 재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업 수행 능력이나 품질관리 측면에서 우수하며 전국 사업협력이 가능한 돌봄 기관과 네트워크가 있어 본 사업을 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는 12일 인공지는(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와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 2023년 총3억8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 iHUg : 인천도시공사를 의미하는 iH와 무한한 나눔을 상징하는 H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1인 가구 연속 토론회: 1인가구 권리 시리즈」의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1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 그 현황과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재)숲과나눔과 조은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토론에서는 숲과나눔의 박민선 박사(‘미디어를 통해 본 1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와 서울연구원 변미리 센터장(1인 가구의 건강 현황과 대책),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박성훈 센터장과 조제성 부연구위원(1인 가구의 안전 현황과 대책)이 각각 주제 발표한다
“환경을 생각한다고 하면 ‘그럼 너 채식하겠네?’라는 답이 돌아와요. 사실 채식 말고도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은 많아요. 자연농이 생산한 작물을 소비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일 수 있어요. 지금도 조금은 생경한 개념인데요. 제초하지 않고,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요. 또 탄소가 발생된다고 지적받는 경운(耕耘, 논밭을 갈고 김을 맴)도요.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택지가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환경을 생각하거나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사람을 채식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개인의 지향점을 식문화로 실현
서울·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속되고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지역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인구가 줄면 인프라가 줄어들고, 남아있던 사람들도 지역을 떠난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정책은 일회성에 불과해 지속가능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연재해, 국내 실정에 맞는 지역소멸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라이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12월 1일부터 숲과나눔 강당에서 ’1인 가구 연속 토론회: 1인 가구 권리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최근 1인 가구의 빠른 증가 현상에 주목하고 1인 가구 증가가 갖는 사회적 의미와 영향을 살펴보고, 1인 가구가 겪는 어려움을 점검하는 한편, 사회 전반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장재연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숲과나눔의 박민선 박사가 ‘1인 가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에는 지자체와 언론, 민간 영역의 대응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토론(좌장: 서울
청년조합원들이 과거보다 더 적극적으로 먹거리와 그에 연결된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모심과살림연구소는 2020년 청년프로젝트를 통해 한살림 청년 조합원 먹거리 인식조사 보고서: 현재를 위한 담론을 발간하고, 지난 7일 한살림연합 교육장에서 온라인 중계와 함께 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살림 2030 청년조합원 먹거리 수다회', '한살림 30대 조합원 먹거리 인식조사 및 FGI 결과', '고민의 확장'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눈에 띄는 대목은 청년들의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