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현 정부는 에 동의했으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결의안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 못 하다. 이러한 때 우리 대한민국은 22대 총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을 각 정당에 요구하여 협약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이로운넷은 사회적경제 관련 총선 후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함께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나 당선 이후 계획을 듣고자 릴레이 인터뷰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과천과학관이 초등학교 봄학기 개학을 맞아 '과학자'를 주제로 정규교육과정을 연다. 기초과학부터 응용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요 개념과 실험을 유아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배울 수 있다.2024년 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은 이달 16일부터 5월12일까지 주말마다 열린다. 올해 연간 주제인 '과학자'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앨버트 아인슈타인 등 대표적인 과학자를 소개하는 등 총 14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8개 반으로 구성되며 총 8주간 8차시까지 운영한다.4월 2일부터 7월 31일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천과 경선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대당의 공천에 대한 평가도 점점 날이 서는 모양새다.공천 심사의 반환점을 돈 국민의힘이 26일 첫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 35% 감산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현역이 모두 승리해 현역 교체 폭이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일각에선 '감동 없는 공천'이란 지적과 '개혁이 실종된 공천'이라고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공관위는 오직 총선 승리만을 고려했다고 주장한다.문제는 용산 대통령실 출신
'스펀지'의 재료인 바다생물 ‘해면’을 연구한 결과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스펀지'의 재료인 바다생물 ‘해면’을 연구한 결과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호주의 한 연구진이 카리브해 심해에 있던 해면을 연구한 결과,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최소 10년 앞당겨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연구를 진행한 말콤 맥컬록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해양 지구화학교수는 “이게 사실이라면 이젠 정말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수백 년
서울의 혁신 기업 지원 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서 국내·외 기업인들 간의 기술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CES 2024” 행사를 개최하였다.CES 2024(Consumer Electronic Show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삼성 · LG ·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각국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서평자 김성돈(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학 박사) 실험실의 뇌’도 아니고, ‘법정에 선 뇌’라니? 뇌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말인가? 이 책이 무엇을 다루고 있는지는 부제로 달려 있는 ‘뇌손상은 살인에 대한 이유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 말해준다.그리스 신화에서부터 등장하는 이 물음은 저자에 의하면 신경과학 분야의 최근 트렌드라고 한다. 우리나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관련 연구들이 불쑥 불쑥 소개되고 있다. 예컨대, 2010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아드리안 레인 교수는 살인범 38명의 뇌를 양전자 방출 단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6호인 황정아(47·여)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19일 "현 정부가 우리 과학기술인들에게 왜 이런 연구를 계속 해야 하나라는 자괴감에 빠지게 했다"고 직격했다.이날 황 연구원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연구를 계속할 수 있다면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인데 그 조건이 안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연구실에 틀어박혀 살아온 결과가 이런 것인가 실망하고 있다"고 현 정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우주항공청 위상 문제, 학생연구원 이탈 위기 등을 비난
매년 12월10일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에 맞춰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스웨덴 왕실을 비롯해 각계 최고 인사들과 과학자들이 모인다.노벨상 위원회는 수상자 발표 뒤 연설을 통해 선정 사유와 수상자들의 업적을 알려준다.이때 노벨상 시상 연설자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을 메운 청중과 스웨덴 왕족에게 노벨상 수상자 선정 이유와 수상자가 이룬 업적의 과학적 의미를 정리해 소개한다.이 연설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설이 아닌 만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진행된다123년의 노벨상 과학 분야 시상 연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현대 과
올겨울 중국에서 빙설 관광이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쑹화장(松花江)에 떠오르는 열기구, 소피아 대성당 상공에 걸린 달 모형...빙설 관광 성수기를 맞은 하얼빈(哈爾濱)은 올겨울 중국 최고의 관광 도시로 꼽힌다.관련 통계를 보면 신정 연휴 하얼빈의 관광 열기는 전년 동기 대비 240% 폭등했다. 빅데이터 추산에 따르면 하얼빈 전체 관광객 수가 3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섰으며 관광 총매출이 59억 위안(약 1조797억원)에 달했다. 모두 사상 최고치다.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작은 자석 하나가 주식 투자의 흐름을 바꾸고, 수식 한 줄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끄는 언어가 되며, RNA를 구성하는 분자의 여정이 우주로 확장된다. 지금 우리 삶에서 과학과 기술을 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과학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속도는 눈으로 쫓기 어려울 정도다.과학이 일상인 시대, 과학 문해력을 갖는다는 것은 이 모든 지식을 외우고 익히는 게 아니라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무엇이 옳은지 따지는 능력을 키우는 일을 말한다. 이때 높아만 보이던 과학의 문턱을 수월하게 넘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과학 지식’을 《2024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의 자서전 이 국내 출간됐다.이번 자서전에는 제임스 다이슨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까지, 영국의 노퍽주에서 예술을 사랑하며 자라온 유년 시절부터 영국 런던의 왕립 예술 학교에 입학해 디자인의 매력에 빠지게 된 청소년기와, 대학을 졸업한 후 고속 상륙정인 시트럭 개발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세계에 입문하게 된 스토리를 담았다. 이어 1
국립수산과학원은 12일 해운대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후변화와 식품안전'에 관한 한·일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 이슈인 해양온난화의 가속화와 이상기후 빈도 증가에 따른 아열대성 해양생물독소 출현과 집중호우로 육상 미생물 오염 등에 영향을 받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컨퍼런스에서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의 변동 ▲한국과 일본의 해양생물독소 발생 및 관리현황 ▲노로바이러스 제어기술 개발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이날 일본 수산연구·교육기구
4일(현지시간) 영국 남극연구소(British Antarctic Survey, BAS)는 지난 1일 남극 웨들해로 향하던 연구선이 촬영한 빙산 'A23a'의 영상과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이 빙산은 면적이 서울의 약 6.6배, 제주도의 약 2.3배 크기로 약 4000㎢에 달한다. 1986년 남극의 '필치너' 빙붕(iceshelf)에서 분리돼 웨들해에 약 37년 동안 고정되어 있었다. 그러다 빙산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며 2020년부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몇 달은 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이동 속도가 더 빨라진 것이 관측되기
정부가 정부 R&D(연구개발)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 혁신·도전적 연구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적극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도전적 연구의 경우에는 성공·실패식 평가등급을 없애고 연구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축적·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7일 열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부 R&D 혁신 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D 혁신 방안 확정과 함께 주무부
나이지리아의 제빵사 이샤크 압둘라힘은 치솟는 설탕 가격 때문에 빵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야 했다. 가격을 올리면 판매 감소가 뻔해 달리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빵은 빈곤층의 주식이지만 가격이 오르면 빈곤층은 빵을 살 수 없게 된다.연료와 밀가루 가격 급등을 견뎌내기 위해 많은 제빵사들이 고군분투했지만 하늘을 뚫을 듯 2달 만에 55%나 치솟은 설탕 가격 앞에 모든 노력이 허사였다. 많은 사람들이 결국 문을 닫아야 했다. 압둘라힘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전 세계 설탕 가격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세계
전라남도와 화순군,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인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의학·백신 포럼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명망있는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했다.특히 올해부터는 바이오의학의 총아로 떠오르는 면역 치료 분야를 포괄한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발전적 변화를 모색한다.이번 포럼 주제는 ‘미래 백신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목성에 강력한 제트기류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멀리 있는 곳의 가스 행성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만들 수 있게 됐다.NASA는 목성 적도 지역에서 발견된 강력한 제트 기류의 폭이 4800km이며 목성 대기권 하층부의 풍속이 시속 510km에 달한다고 밝혔다.연구 결과를 발표한 스페인 바스크국가대 리카르도 후에소 교수는 “지금껏 흐릿하게만 포착되던 목성의 선명한 모습에서 목성이 빠르게 회
SF 소설가 김초엽이 중국 최고 권위 과학소설상인 은하상(银河奖, The Galaxy Award)의 최우수 외국작가상을 수상했다.이 책은 지난해 중국어판으로 출간돼 "한국 SF의 우아한 계보"라는 찬사와 함께 SF 분야 한류 붐을 일으켰다. 지난 1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은하상 선정위원회는 "김초엽은 심도 깊은 질문을 제시하는 데 능숙하며, 그 질문에 대한 답에 다다르는 정교한 퍼즐을 과학과 인문학적 기초 위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1986년 제정된 은하상(银河奖, The Galaxy Award)은 중국 SF 잡지 '과
정부가 이번주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학생 감소에도 의약계열 입학정원은 지난 10년 동안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세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순수·기초학문 입학정원과 대조를 이룬다.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2013년과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의 계열별 입학정원을 분석한 결과, 10년 동안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이 총 3만5363명(1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학령인구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계열 별로 사정은 달랐다.자연·인문·사회계열은 입
대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페스티벌 주제는‘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로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티벌은 ▲첨단산업&과학체험 존(DCC) ▲과학문화 존(엑스포시민광장), ▲사이언스 나이트 존(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만남 존(대덕특구) 등 4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20일 저녁 7시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