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자치 없는 민주는 사상누각이다"조영창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정책위원 다소 도발적인 질문으로 글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인가. 헌법도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임을 명시하고 있고,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까지 수시로 단행하니 틀림없는 민주국가다.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들은 압도적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하고, 미니 만두 라인업을 강화한다.대상은 냉동만두 중에서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미니 만두에 대한 꾸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난 9월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두의 만두'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는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부추, 마늘, 생강 등 엄선한 6가지 야채,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잡채로 만두소로 꽉 채운 제품이다. 향긋한 부추와 간장 베이스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총선이 열흘도 안 남은 상황에서 여당인 국민의힘과 후보들이 패닉에 빠진 모양새다.총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의 연이은 막말 논란에 그동안 불통의 이미지를 보여온 윤석열 대통령마저 소통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한동훈 위원장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겸 대표와 민주당 후보들의 발언 논란에 대해 "쓰레기 같은 말을 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날 하루 동안 한 위원장이 '쓰레기'를 언급한 횟수는 무려 14차례나 된다고 한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정치를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22대 총선 출정 기자회견에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이날부터 22대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지만 조국 대표는 기자회견에서에서 마이크를 잡을 수 없었다. 이유는 비례 대표 후보자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조국 대표는 "마이크를 쓸 수 없고, 연설하면 안 된다"며 "연설을 하면 선거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발대식을 하면서 기자회견을 연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직선거법 제 79조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 운동 기간 중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전국 곳곳에 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봄이 찾아왔다. 호텔스닷컴이 훌쩍 다가온 봄과 새 학기를 기념하여 가족 여행객들이 주말을 빌려 봄 여행을 떠나도록 영감을 주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여행객들은 푸르른 녹음을 감상하며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입맛을 돋우는 지역 특색 별미 또한 맛볼 수 있다.호텔스닷컴이 최근 발표한 ‘언팩 ’24’ 설문조사에서 여행 동기에 대한 질문에 ‘현지 음식/요리를 맛보기 위해’와 ‘새로운 문화를 경험 및 발견하기 위해’가 각각 34%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또한, 응답자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제주쿱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제주쿱협동조합 회원사와의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쿱협동조합은 제주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도내 농가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이윤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제주 1호' 농축산물 수출협동조합이다.제주도내 14개 농축산물 관련 가공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해 수출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바이어 등 거래처 발굴·공유, 브랜드 개발․마케팅 등 조합원 간 시너지 창출과 공동시장 개발을 목표로 수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오영훈 지사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교육부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들 모두 정부에 증원을 요청했다고 한다.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인천 소재 5개 대학 565명으로 수도권 13개 대학은 총 930명 증원을 신청했다. 비수도권 27개 대학은 2471명 증원을 신청했다. 이는 작년 11월 조사한 의대 증원 최대 규모를 뛰어넘는 수치다. 작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했던 사전조사에선 최소 215
(이로운넷=최봉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441개소(품목 516건)을 적발했다.15일 농관원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중 유통량이 늘어난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것이며,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3천154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적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국내 여행의 발길이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부산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으로 '부산'이 '갓생림픽'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의 '2023 갓생림픽' 전자책을 발간했다. 부산 바이브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8% 오르며 6개월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폭도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둔화했다.농축수산물과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올랐으나 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데다가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폭이 둔화하면서 전체 물가 상승을 제한한 모습이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2020=100)로 1년 전보다 2.8% 올랐다. 지난해 7월(2.4%) 이후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온 셈이다.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운영 중인 제육볶음 전문 브랜드 ‘제육폭식’이 지난 26일 인천검단점을 신규 오픈하는 등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육폭식은 한식 대표 메뉴 ‘제육볶음’을 MZ 세대 취향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브랜드다. 돼지고기 부위 중 프리미엄 목전지만을 엄선한 요리를 기본으로 덮밥, 정식 등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제육폭식 인천검단점이 자리잡은 원당동은 인천 검단신도시 메인 상권이다. 대단지 아파트가 배후 세대로 있으며 학원가 중심에 자리 잡아 학생층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반려동물 양육자 5명 중 1명은 양육 포기를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평균 약 13만원으로 고양이보다 개의 양육비용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병원비는 월 평균 4만3800원에 달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3~10일 전국 만 20~64세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응답자 84.4%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꺼리
현대인들은 손에서 스마트폰을 잘 놓지 못하고, 끊임없이 뇌를 사용한다. 잠들기 전에도 SNS에 올라온 친구들 소식이나 숏폼 영상을 보면서 한 두 시간을 헤매는 일이 다반사다.13일 대웅제약의 소통 채널 '대웅제약 뉴스룸'에 따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마트폰 보는 것을 반복하면 우리 눈도 피로하지만 뇌도 과도한 자극을 받아 점점 지칠 수 있다.최근 몇 년 사이 1분 남짓 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진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추세가 강해졌다. 숏폼은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의 이목을 끌어야하기에 자극적인 내용이 담긴 경우가 많다. 이처
[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한반도가 좁다면 좋게 느껴질 텐데, 둘러보지 못한 곳부터 이름마저 생소한 장소가 참 많다. 2024년에는 꼭꼭 숨어 있던 멋진 장소를 찾아 새로운 기운도 받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청룡의 기운으로 하나 하나 캐어낸 전국구 숨은 명소 10곳, 더 유명해지기 전에 서둘러 다녀오자. 영월 섶다리마을영월군 판운리는 여름에는 맑은 물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 때문에 유명하다. 섶다리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한 해가 저문다. 해는 늘 저녁마다 지는데 그 해의 끝날 일몰은 언제나 아쉬움으로 감당 못할 짙은 회한이 되어 스러져 간다. 우리네 인간사(人間事)는 아랑곳하지 않고, 상상하기조차 힘든 45억년 동안 그리 해온 것처럼 지구행성이 태양 둘레 공전주기를 한번 마치고 또 다시 초속 30Km 정도라는 아찔한 스피드로 새로운 여정에 나설 즈음이기 때문일까.아무리 100세 인생 시대라 쳐도 귀한 한 바퀴를 떠나보내며 맞이하기에 기대와 설렘 가득한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일 것이다.밝아오는 새 해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우리나라는 새해를 맞이하는 명절인 '설' 풍습으로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을 먹는다. 떡국을 먹는 것은 긴 가래떡으로 만들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한 해를 맞이하면서 그 하루 하루가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전세계 어디나 다를 바가 없다. 먹는 음식과 주고받는 언어만 다를 뿐이다. 음식을 만드는 세계인의 정성과 음식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2024년을 좀 더 색다르게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중국은 음력설(1월 1일)을 '춘절'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우리의 설날에 해당하는 중국 최대의 명절이다
대장암은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자, 암 사망 원인 3위인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최근 들어 대장암 발병이 늘어나는 추세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콜로라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대장암이란 대장에 발생한 선종성 용종이 수년에 걸쳐 성장해 선암으로 진행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장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위장, 십이지장, 소장을 거쳐 이르는 마지막 장소로서 크게 결
추운 겨울엔 뭐니해도 따뜻한 남쪽이 좋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에 주목하시라. 제주관광공사가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이자 새해를 마주하는 겨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를 발표했다. 1. 따듯한 남쪽에 눈이 내리면 한라산을 뒤덮은 새하얀 눈이 계절이 깊어졌음을 알린다. 바다로 둘러싸인 따듯한 제주는 영상의 기온을 웃돌지만 한라산 정상부는 겨울의 충만함으로 계절의 매력을 뽐낸다.
[이로운리뷰=라라 리뷰어] 겨울, 제주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는 단연 한라산이다.제주를 찾는 겨울 여행자의 절반 가까이가 한라산 등산객이라니 과연 겨울산행 1번지라 할 만하다.제주로 이주해오기 전, 서울에 살 때도 곳곳의 산들을 자주 갔었는데, 여름엔 너무 더워서, 눈내리는 겨울에는 혹여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까 싶어 등산은 기피했었다.그런데 제주로 이주를 하고 보니 겨울만 되면 일부러 한라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대체 이유가 뭘까? 직접 올라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됐다.한라산의 설경은 다른 국립공원이나 다른 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유통채널 입점 가능성을 제고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일반벤더와 차별성을 가진 소셜벤더(Social Vendor)를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발굴과 개선, 유통채널 입점, 홍보까지 ‘원스톱(One 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소셜벤더(Social Vendor)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강화, 상품발굴, 유통채널 입점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판로개척활동을 수행하는 유통 전문조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