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지난 22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2020 사회적경제산학연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31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3개 대학의 LINC+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 등을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행사에 앞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필요기술과 장비․교육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해 이를 자료(DB)로 만들었다.DB를 토대로 LIN
광주시가 18일 ‘2020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성과와 우수사례를 사회적경제인 및 종사자, 중간지원기관 관계자, 시민 등과 공유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사 1부에서는 1년간 사회적경제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과 우수사례 소개, 우수 사회적 기업가 인터뷰, 사진 공모전 등을, 2부에서는 참여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진행하는 ‘사회적경
5·18민주화운동의 정체성과 상징을 담는 엠블럼 등 시각상징물이 공개됐다.광주시는 지난 10월 5~23일 실시한 전국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18민주화운동 엠블럼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5·18민주화운동기념 행사 때마다 심벌마크를 제작해 사용했다. 정체성, 상징성 등이 미흡해 5·18민주화운동을 홍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올해 5·18민주화운동 40돌을 맞이해 전국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벌마크 등 시각상징물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5·18민주화운동을 연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대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광주 사회적 경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광주시는 16일 오전 10시 광주사회적경제 바이소셜 오픈식을 갖는다. 장터 첫날에는 이정일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장을 좌장으로 한 ‘달빛동맹을 통한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공공기관 전용판매몰 구축 의미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가치 확산 포럼’이 진행되며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와 전남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지난 14일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법적 토대 정비가 필요하다”며 사회적경제기본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와 환경 위기 등 대전환기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를 생산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법·제도적인 근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의 범위와 역할, 정책연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연내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성명에는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전남마을기업
전남도는 14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0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사회적경제,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도가 추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부행사와 판로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22개 시·군을 대표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광주 11개 사회적경제단체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등 광주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2일 사회적경제 역할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의 법적체계 완비가 필요하다며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는 (사)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마을기업연합회, 광주자활기업협회, 광주협동조합협의회, 광주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서구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광산구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광산구협동조합협의회 등 광주지역 11개 사회적경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 이하 광주사경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회장 이정일, 이하 광주사경연합회)와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최고경영자(CEO)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두 기관은 워크숍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지역 사회적경제 상호협력, 교류, 거래 촉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이종국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CEO 간에 서로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 관계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을 연다.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마음치유,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 온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광주시,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펼쳐진다.루트머지(주), ㈜에꼴드뮤직, ㈜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 아트폴리협동조합 등 문화예술 분야 4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앞서 광주 사회적경제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 15일 발표한 ‘사회적경제 등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이번에 발표한 개선방안은 사회적 경제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화, 포용화, 현실화 관점에서 4대 분야 핵심 규제 59건을 일괄 개선하여 기업의 경영 부감을 줄이고 기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라고 평가했다.협의회는 또 "사회적 경제 기업 간 형평성의 문제를 개선하고
소셜캠퍼스 온 광주(광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자를 위한 ’슬기로운 창업생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창업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광주 주관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경제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광주지역 공동체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소셜캠퍼스 온 광주는 지난 9월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수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6팀을 확정한 바 있다.‘슬기로운 창업생활’의 교육프로그램 과정으로 선발된 6팀은 앞으로 창
광주시가 한가위를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무료배송 및 할인행사 등 판로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장터, 마켓 운영 및 각종 행사성 경비를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이 사업은 추석명절 선물 등 온라인 판매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택배비 등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추석 전 물품 배송 건에 대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0월31일까지 신청하면, 기업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지난 3일 홈플러스 계림점에 개점한 ‘국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0 광주 협동조합 리더 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광주에서 처음 시도하는 협동조합 리더 포럼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핵심 주체인 협동조합 리더들의 연대와 협력, 성찰을 통한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광주 라마다 호텔 4층 연회장에서 오전7시 30분에 개최될 포럼의 회차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차(10월 8일): “시대유감, 뉴노멀시대와 뉴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롭게 요구되는 협동조합이 나아갈
온라인 쇼핑몰인 위메프에 추석맞이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온라인 브랜드관이 운영된다.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21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위메프 사이트 내에서 웰니스, 유기농·발효식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상상마켓 판촉전인 ‘탐나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大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촉전 입점 기업 모두 10% 할인 쿠폰이 지급되고 최대 2만원의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메프와 ‘광주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2020 광주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진행한다.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시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를 넘어 랜선으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아카데미는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에 마치며 줌,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으로 라이브 생중계 방송한다. 아카데미 관련 콘텐츠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이 행사는 △사회적경제란 무엇
광주권역 사회적경제통합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이 광주 광산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파트너십을 이루어 광주 우산동 지역 주민을 위한 ‘늘행복 건강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으로 광산구 우산동이라는 가까운 생활지역 내 사회서비스 주민 조합구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보육·노인·장애인 등 돌봄 사업의 틈새를 지원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용한 서비스(이동·공간·프로그램)가 이루어진다.특히 광주시 내 영구임대아파트 규모가 가장 큰 3,384세대가 입주해
광주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윤봉란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9기 창업팀으로 구성된 ‘구구절절’이 로컬푸드 전문매장 운영 기업인 ‘로컬푸드 빅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판로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자원연계와 기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구절절은 (주)허니드론, (주)털보의커피놀이터, (주)더봄, (주)씨드밀, (주)인그래픽스, (주)네모의꿈, 메이드윤(주) 등 7개 팀이 만든 비영리단체다. ‘드라이브 스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쇼핑몰 입점을 추진한다.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한 기업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법이다. 이번 입점 추진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은 뛰어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도는 온라인 거래가 증가한 추세를 반영해 국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소비자 호응이 높은 ‘와디즈’를 선택해 입점 추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공모
광주광역시와 홈플러스㈜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마을기업 상생샾(#) 조성·운영’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광주지역 마을기업 전용 판매장이 대형 유통업체에 들어서게 돼 제품 판로 확대 및 마을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두 기관은 상생협약을 통해 지역 마을기업의 판로확대 및 성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국내1호 마을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인 ‘상생샾(#)’ 조성 및 운영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착한 소비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높인다(#)는 뜻과 가게(shop)을 같이 표현한 마을기업 상생샾은 지역 홈플러스 매장 내에 마을기업
120년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광주시는 동학농민혁명부터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민주주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대한민국 민주장정 120년 전시회’를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큰 획을 그은 굵직한 민주화운동을 9개의 주제로 꾸몄으며, 사진과 영상, 조형물이 전시되고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주제별 전시는 제국주의 열강과 봉건주의 폭정 아래 신음하던 백성들이 항쟁했던 동학농민혁명, 일제의 가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