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은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사업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울릉도, 백령도, 영흥도 등 섬마을로 국악배달을 하는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이 참가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국악배달통은 교과서 속 갇힌 국악을 교실이라는 열린 공간으로 가져와 살아있는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실음악회다. 4~5가지 국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동요와 민요공연을 선보이고, 학생들은 눈앞에서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올해는 울릉도, 백령도, 영흥도 등 섬마을로 지역을 넓히며 문화소외지역의 국악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작년 교실음악회로 찾아갔던 강원도
근로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당하는 미성년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미성년자 산재 건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이 제출 받은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6월) 산업재해를 당한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총 1376명에 이른다. 매년 400명이 넘는 미성년자들이 근로 현장에서 질병 또는 사고 피해를 입었다.미성년자 산재는 해마다 증가하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를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한국전력 등 40여 곳이 함께 참여, 지역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인재의 진학과 진로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박람회는 개막식에 이어 지역대학 및 기업 홍보부스, 대학입시 강연,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되며, 포토존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홍보부스는 지역대
KT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자리인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민 One-Team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다.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기술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KT가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과 함께 초등생 영재를 대상으로 AI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개월 간 ‘지속가능한 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재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갔으며,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영재교육기관으로서 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창의융합형 영재교육 과정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23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지구와 함께, 지금부터 함께 지구 살리기 1일1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 어린이의 당면과제 중 하나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 ‘기후행동 나가자’를 공동 선언하고, ‘기후위기는 아동권리의 위기’임을 알리며 학생 및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공동 선언에 이은 실천 캠페인으로서 기후행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교육 정책을 홍보할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 3주 동안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교육메이트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선발 규모는 총 20명 안팎으로, 시민기자단(15명)과 미디어 크리에이터(5명)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서울교육메이트 1기에 지원하려면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어야 한다.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블로그 등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사진촬영, 영상제작, 글쓰기에 소질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나온 초등 전일제학교 지원법안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초등 전일제학교 지원법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는 이희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前 중앙방과후돌봄지원센터장)이, 좌장은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주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선임연구원, 유윤식 교사노조연맹 정책위원장, 손재광 방과후강사노동조합 부위원장, 정현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돌봄분과장, 최윤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사무국장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의 지원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내 삶 속의 인문학'을 8월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내 삶 속의 인문학'은 노년기 어르신 대상의 문학 활용 인문학 교육으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자아 탐색 및 통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이해, 영화 인문학, 독서 인문학으로 나눠 나의 인생 영화 소개하기, 앞으로의 나의 꿈 공유하기, 행복한 노년 실천 계획서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어르신은 "다소 어렵게만 느껴진 인문학이 가깝게 느껴지고 내 삶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22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기후행동 나가자!' 공동선언을 22일 발표했다.이번 선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정된 2022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이뤄졌다. 두 기관의 공동 캠페인을 시작하는 선언적 의미와 개인들의 기후위기 대응 행동 다짐을 함께 담고 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선언식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외에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일본(오사카), 중국(북경) 등의 재외한국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다짐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21년 12월 서
학교네(대표 김은영)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우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학교교육지원네트워크 제공 기업이다. 2018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8기를 거쳐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현재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앞두고 있다.김은영 대표는 학교네 설립 전, 서울시교육청 산하의 기관에 있으면서 진로교육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진로 탐색으로 시작해 직업 찾기로 끝나는 획일화된 진로교육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마인드미’, ‘체인지미’, ‘플랜미’, ‘스타
윤명화 (사)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이 지난 1일 서울혁신센터장으로 취임했다.윤명화 신임 센터장은 서울시교육청 초대 학생인권옹호관, 제8대 서울시의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8대 서울시의원 활동시 친환경 급식,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주도했고,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으로 재직하는 등 교육·인권 분야에서 활동했다.윤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 감염병과 같은 범지구적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혁신 정책을 개발 및 보급하겠다”며 “서울과 글로벌을 넘나드는 K-사회혁신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집자주]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 정신 실천 공동체입니다. 2004년 인액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전국 약 30개 대학에 지부가 있으며, 누적 회원 5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도교수, 기업인 등과 함께 경제 개념을 적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각 대학의 인액터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하세요.한국 사회에서 교육 불평등은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니지만, 코로나19 이후 원격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25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206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7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 1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13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6명, 경기 6명, 대구 1명, 광주 1명, 경북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서울 강서구에서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서구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 코로나19 확진 강사와
코로나19여파로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보고 개학관련 논의를 이어가겠다. 상황이 호전되면 더 앞당길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보니 매일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은 돌봄, 교육 등에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 개학이 연기된 이후 아이들과 부모의 일상을 들여다봤다.개학연기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등 어린이들은 긴급돌봄을 신청하거나, 부모와 집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낸다. 아이가 집에
2019년은 서울시가 시민 중심의 ‘서울 사회적경제 활성화 2.0’을 구현하는 첫 해다.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체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올 한해 서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2019년 서울 사회적경제 7대 이슈를 소개한다.ISSUE 1.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서울“지난 6년간 서울의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의 혁신을 주도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문제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공공지원이나 기업 중심의 생태계에서 시민
올해 사회서비스 분야 주요 이슈는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6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해 사회서비스원, 장애등급제 폐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정책 안정 방안으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과 민간의 중간 형태인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통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역시 원활한 사회서비스 공급을 위해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있다(본
서울시 교육청 산하 학교시설 관리에 사회적기업이 진출한다. 서울시 교육청 시설관리본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신나는조합은 서울시 학교관리 사회적기업 연계를 위한 상생협력 업부협약(MOU)을 맺었다.오늘(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시설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길환 서울시 교육청 시설관리본부장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장 △박향희 신나는조합 상임이사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했다.협약의 결과로 2020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산하 학교시설 관리(청소)는 인증
서울시교육청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금순)은 15일 오후 1시 40분부터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주차장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어울림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이 사회적경제기업 등 우선구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홍보 및 판매업체와 구매희망기관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우선구매 매니저제도’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