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겠습니다"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전달했다.29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기금 전달식은 전날(28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금 전달식을 마친 뒤 지난 2015년부터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현재까지 스타벅스가 기증한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빅워크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그동안 CU는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맞춰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챌린지’, ‘815버추얼 런’, ‘달려라 대한민국’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애국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해왔다.올해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고객 참여형 걷기 캠페인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독립유공자 등 국립묘지 안장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국립묘지를 기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립대전현충원이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14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국립묘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전은 국가보훈부 승격 1주년을 맞아 17회에 걸쳐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중 국립묘지를 잘 표현한 전국 국립묘지의 아름다운 자연전경과 다양한 행사를 담은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전시회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비롯하여 6개 호국원과 4·19 민주묘지 3곳, 신암선열공원 등 전국 국립묘지의 모습을 볼
라이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크랭크(CRNK)’를 운영 중인 아날로그플러스㈜(대표 박재흥)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국내 5개 지역의 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 헬멧 100여 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날로그플러스는 8월 7일 대전광역시 소재 평화의 마을 기부를 시작으로 8월 29일 창원시 소재 동보원, 9월 11일 전주시 소재 삼성휴먼빌, 9월 16일 광주광역시 소재 경륜선수 자전거 교실, 10월 11일 춘천시 소재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친 기부를 이어갔다. 이번 자전거 헬멧 기부를 통해 스포츠복지 사각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교회개척운동을 이끄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대표 홍민기 목사)와 교회협력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한국해비타트 비전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이은용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한국해비타트의 교회협력사업 ‘선한목수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데 함께하기로 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의 서울숲교회는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독립유공자와 주거취약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4일, 충남 보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김정규 애국지사의 자녀인 김중정 할아버지에게 헌정된 이번 보금자리는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김정규 애국지사는 중국에서 열린 만세 운동에서 군중 800여 명과 함께 행진 시위를 이끌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사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독립운동가인 아버지를 따라 반바지 차림으로 혹한에 연길에서 하얼빈으로 쫓겨 가야 했던 김중정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2023 815런’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5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815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 4.5km / 8.15km)를 달리고,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기부 마라톤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개인 참가자를 10일 만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한국의 전통 요소를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광복절 MD를 선보인다.스타벅스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자개공예 전문가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해당 상품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자개를 활용한 디자인의 광복절 MD 2종(자개 코스터, 자개함)과 텀블러로 구성됐다.‘코리아 자개함’은 오얏꽃과 전통 단청에 그려진 당초문양을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으로, 명함이나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소품함으로 사용하기 안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8일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낙호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본부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수혜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열렸다.스타벅스는 이날 행사에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앞으로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출발, 예비사회적기업에 진입하며 향후 전망을 기대받고 있는 푸릇푸릇 새싹기업을 만나봅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업을 설립한 20여 개 창업팀 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정션메드’, ‘팀크로우㈜’ 두 곳 기업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50억 원 규모의 고정이자 1.8% 조건으로 올 연말 재원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경영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1인당 창업 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 원 이내, 경영개선 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 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
삼일절. 양력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날이다. 올해 103주년을 맞이했다.그러나 1946년부터 시행했던 삼일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5대 국경일에 속하는 만큼 이전부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가 진행돼왔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줄어든 것.눈에 띄는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삼일절이 ‘빨간 날(쉬는 날)’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3·1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국경일을 기리기 위해 기업과 정부 등이 자발적으로 준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서민금융 지원 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서울형 마이크로크래딧은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창업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 경영개선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자기 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지원된다. 대출이자는 연 1.8% 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4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
경복궁역에서 독립문역으로 가는 길. 사직단을 지나 가파른 경사를 오른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하나 훔치면 옹기종기 모인 빌라와 주택이 보인다. 그 사이에 눈에 띄는 붉은 벽돌 가옥. 머릿돌에는 “DILKUSHA 1923”이라고 각인돼있다. 1923년에 지어져 약 100년의 역사를 품은 등록문화재 제687호 ‘딜쿠샤’다.100년 된 집인데 기와집이나 초가집도 아닌 양옥이다. 딜쿠샤라는 이름은 고대인도의 표준문장어인 산스크리트어고, 집에 살던 가족은 미국인이었다. 외국인 가옥이 어떻게 문화재가 됐을까?행촌 한복판에서 3·1절 역사 품
열매나눔재단(대표 이장호)이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되도록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1.8% 저금리로 빌려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한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 제도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할 수 있다. 창업 6개월 이내 신규 창업자는 ‘창업자금’을
"우리는 한 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 결코 나라에 손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것입니다.동시에 3권분립에 기초한 민주주의,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제법의 원칙을 지켜가기 위해 일본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일본과 한국, 공동의 노력이 양국 국민 간 우호와 미래 협력의 다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징용기업을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6월 1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503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3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70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17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의 숫자는 17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1명, 대구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명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기와 인천지역 교회의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집단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을 규정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촉진에 필요한 시책 실시와 경영지원을 위한 지원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조례공포안 및 규칙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 94건, 규칙 17건을 공포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는 창업지원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창업활동을 촉진하고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는 창업환경 조성을 위한 조
2019년은 문화계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게 하는 ‘역사’의 반환점이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이를 기념하는 문화?예술 행사들로 가득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평화의 분위기가 생기며 문화 분야에서 남북 간 교류도 눈에 띄었다. 위안부, 강제징용 등 문제에 대한 일본 아베 정부의 망언과 망동은 끊이질 않았고, 이에 맞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하는 문화계의 움직임이 바빴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촉발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은 문화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본격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