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노인 시설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적 취약 이웃이 ‘공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해비타트는 2023년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대상 기관 모집 공고 및 선정, 건축 시행 총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케아 코리아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홈퍼니싱 제품, 배송, 설치를 지원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 첫 번째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동성을 갖춘 영구 주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2월 28일 서구 자활기업 마음하나협동조합 GS25 인천마전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4일 서구에 따르면 GS25 인천마전점은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자활사업단 3개 중 한 곳인 ‘연희편의점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했던 세 명이 뜻을 모아 마음하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창업한 곳으로, 인천 최초의 편의점 자활기업이다.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은 센터이다. 편의점 자활사업단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저소득층의 일자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빅워크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그동안 CU는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맞춰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챌린지’, ‘815버추얼 런’, ‘달려라 대한민국’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애국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해왔다.올해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고객 참여형 걷기 캠페인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지난 4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청소년, 미혼모 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영배는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재단의 핵심 가치”라며,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취약계층의 삶에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살기
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내년에 정상 착수되도록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지난 9월 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발표한 청년층 맞춤형 주거정책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에 제공하겠다고 밝혀 파격적이지만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형 만원주택 발표 이후 해당 부서에 도민의
기획재정부가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우리사주제도 주식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현재 123명의 직원조합원을 포함해 생산자·후원자조합원 총 164명이 출자금 3억3000만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휴먼케어는 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방문 요양과 목욕·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 방문형 서비스, 노인 맞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교회개척운동을 이끄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대표 홍민기 목사)와 교회협력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한국해비타트 비전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이은용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한국해비타트의 교회협력사업 ‘선한목수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데 함께하기로 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의 서울숲교회는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독립유공자와 주거취약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전라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 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 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4일, 충남 보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새 보금자리 헌정식을 가졌다. 김정규 애국지사의 자녀인 김중정 할아버지에게 헌정된 이번 보금자리는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기부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김정규 애국지사는 중국에서 열린 만세 운동에서 군중 800여 명과 함께 행진 시위를 이끌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사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독립운동가인 아버지를 따라 반바지 차림으로 혹한에 연길에서 하얼빈으로 쫓겨 가야 했던 김중정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2일, 건설기계 전문 업체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공간 컨설팅업체 새삶과 함께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 2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둥근나라 그룹홈’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볼보그룹코리아 신성은 상무, 새삶 이지영 대표가 참석해 그룹홈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공간 개선 방향성을 논의했다. 지난 2022년, 각 사는 지역사회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2023 815런’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5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815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 4.5km / 8.15km)를 달리고,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는 기부 마라톤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개인 참가자를 10일 만
주택시장 경착륙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세제 및 대출규제 정상화, 주택공급 확대 등 현재 부동산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국책연구원의 제언이 나왔다.국토연구원 이수욱 선임연구위원, 황관석 부연구위원은 13일 국토이슈리포트 '주택시장 경착륙 위험완화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경착륙 위험 완화를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한 정책들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현재와 같은 주택시장 회복세 유지와 중장기 시장안정을 위해 요구되는 정책과제들을 제안한 연구다.연구원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이로 인한 가계의 상환부담 증가, 대출규제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3년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포천시⋅부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횡성군, 충청북도 증평군,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고흥군 등 총 7곳(710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7년까지 총 5천호 공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 기업 두오모앤코가 건축 자재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두오모앤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오모앤코는 한국해비타트에 약 1천만 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현물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후원 물품은 타일, 비데 일체형 변기, 안전손잡이(안전바)로 주거취약가정의 집을 짓거나 고치는 건축 현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은 “한국해비타트와 첫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에 꼭 필요한 자재를 후원해 준 두오모앤코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등록 말소된 등록임대사업자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고, 공유주거(임대형기숙사)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9일 시행되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시행령 30일간, 시행규칙 40일간)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 공개 및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 구성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국세를 2억원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를 1천만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조직위원회(사무국: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15일까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염과 도시, 폭염과 쿨산업 등 주제의 세션과 기조발제, 라운드테이블을 대구행복기숙사 강당에서 진행하고, 폭염대응현장 자전거탐방 등 시민참여 행사 등도 함께 열린다.특히, 7/13(목) 오후2시 독일 기상청 연구원이 독일과 유럽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폭염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기후재난‧안전도시를 주제로 에너지, 주거복지, 먹거리, 물관리, 건강 등 영역별 대응방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대구국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서비스·고용·환경·사회생태계 분야에서 사회성과를 달성하면 SK사회적가치연구원으로부터 장려금(인센티브)을 지급받는 ‘사회성과 장려금 참여기업’에 7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올해 1월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에 사회성과 장려금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참고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평가기준이 되는 사회성과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사회서비스 성과 :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광의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22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제2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모집 규모는 청년 2,232호, 신혼부부 2,209호 등 총 4,441호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 유형(1,492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9일(금)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은 국민‧기업이 단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내 ‘국민드림(Dream) 프
경기도가 늘어나는 전세 피해로부터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전세 피해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전세피해지원특별법안 지원 대상 확대 등 전세 피해 예방·지원·처벌 단계별 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전세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 등 자체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관련 경기도 입장문’을 통해 전세 피해 구제와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