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16개 언어로 확대한다.삼성전자는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의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추가 지원한다. 기존에는 13개 언어를 지원했다.또한, 호주 영어, 홍콩 중국어, 캐나다 프랑스어 등 3개의 파생어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총 16개 언어에서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갤럭시 AI'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큐텐의 글로벌 물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가 중국발 커머스 공습으로 해외 소싱 및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루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셀러에 동남아시아 기반의 새로운 상품 소싱 창구를 연다.큐익스프레스는 5일 한국 셀러를 위한 ‘큐트레이딩 상담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큐트레이딩은 상품 소싱과 수출입, 통관, 배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판매 중개 서비스다.큐트레이딩은 2014년부터 큐익스프레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물류기반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경쟁력 있는 상품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2023년 기준)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한류 대표성과 대륙별 인구수를 기준으로 국가별 표본을 800~1,200명에서 700~1,600명으로 보다 세분화하고, 장르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호감‧요인과 호감 저해요인을 현행화함으로써 조사 시의성과 신뢰도를 높였다.한류 경험자 10명 중 7명, 한국 문화콘텐츠 "마음에 든다"26개국 한류 경험자 중 7명(68.8)*이 한국 문화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KB금융그룹은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ESG 경영에 주력하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그룹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경영 가치 아래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ESG금융 확대 전략인 'KB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지난해 4분기 1금융권 가운데 ESG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순이었다. 이는 22일 발표된 데이터앤리서치 분석 결과다.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1금융권의 'ESG' 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조사 키워드는 '은행 이름 + ESG'로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대표 현진영)는 지난 4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인도네시아 메단지역의 사회·경제적 가치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의 2017년 기준 도시 고형 폐기물 발생량은 6,520만 톤으로, 이는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양이다.특히, 메단지역은 북수마트라 지역 중에서 빈곤층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며, 수마트라섬 동해안과 맞닿아 있어 국가재난관리위원회가 지정한 홍수 취약 지역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매달 1회 이상 썰물 때마다 빈곤 가구 밀집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대표 임진욱)은 ‘40240 독도소주’ 출시 3년만에 130만병 판매와 미국 수출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전통방식의 소주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만든 ‘40240 독도소주’를 광고나 팝업스토어 등 마케팅을 하지 않고 독도소주를 마셔본 입소문으로만 출시 3년 만에 130만 병을 판매했다. 연예인이 만든 소주가 아닌 독도 우편번호 40240과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브랜드화한 독도사랑 프로젝트다.2024년 1월부터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시민단체 활동가 대상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 선발팀 중 첫 번째로 ‘UN청소년특별보고관’팀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21일 환경재댄에 따르면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 6월까지 진행될 해외연수에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한 달 동안 프로젝트 계획서 등 서류 접
2024년 설 연휴 동안 해외로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객 1위는 한국인이고, 전 세계 관광객이 설 연휴 맞이를 위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방콕과 도쿄,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 예약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아고다의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행지로서 서울과 한국의 높은 인기를 주도하는 여행객은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여행객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과 비슷한 긴 설 연휴 문화를 가진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중국은 물론 일본(봄 방학 기간)과
환경재단은 법무법인 진성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2024년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법무법인 진성 김덕현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덕현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게 됐고, 환경재단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 장대규)은 ‘2023 서울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다. 50여 개국, 3000여 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이 전세계에 거느린 구독자 수는 총 30억명에 달한다. 행사는 DDP 아트홀에서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
제주도 여행을 다니다 보면 바닷가에 늘어서 장관을 이루는 풍력발전단지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윙윙~ 소리를 내며 시원하게 돌아갈 것만 같이 바람이 부는 날에도, 이따금 풍력발전기가 멈춰 있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언뜻 고장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고장 나지 않았음에도 멈춰 서 있는 날이 많다. 햇빛과 바람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전기의 전압과 주파수가 흐트러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출력제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멈춘 것이다.제주지역에서는 이미 출력제어가 만연하여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도 봄 가을철 집중
광주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자체 생산한 장갑차를 아프리카에 수출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나이지리아와 장갑차 100대 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18일 오전 평동산단 코비코㈜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술레이만 이브라힘 아이만 나이지리아 경찰부장관, 압두야리 수아야우 라피아 나이지리아 경찰청 정보부 수장, 느온예 퍼디난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마지다디 발라 무아주 콘타고라 AGED NETWORK 대표, 김영우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세계 국기가 눈에 들어온다. 한국 사람 같지 않은 외모의 직원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안내를 한다. 여기는 지난해 문을 연 울산광역시외국인주민센터이다. 이곳은 외국인 주민지원정책개발과 교류협력 강화, 한국어 교육, 문화프로그램지원, 각국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저희 센터는 울산 거주 외국인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미등록 외국인뿐만 아니라 범죄 혐의가 있는 외국인들도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의료와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유리 센터장은 지원 범위 제한이 거의 없는 곳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개최한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3’이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에서의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SPP는 콘텐츠 全 영역에서 발굴·투자·유통 등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2001년 첫 개최 이래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작년부터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웹툰·웹소설·게임·음악·드라마·영화·1인미디어 등 콘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아세안인 이용활성화와 내·외국인 교류 촉진을 위하여 ’23.9.1.~11.30. 운영한 “아세안인 동반예약 할인제도”를 ’23.12.1.부터 정식운영하여 아세안인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접근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하였다.경기도 양주시 기산리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세안국가(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와 우리나라의 우호 협력 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2015년 10월 개장하였다. 아세안풍 전통
“대기업에서 브랜드 디자이너로 15년간 일을 하다가 번아웃이 찾아왔고 서핑을 통해 극복한 계기를 통해, 그 경험과 가치있는 삶의 방향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배러댄서프 김준용 대표의 말이다.배러댄서프의 김준용 대표는 현대카드와 라인에서 브랜드 디자인 일을 하면서 서핑을 즐기는 직장인이었다. 서핑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끌었다고 회고한다. 자연을 통해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고 이후 더 좋은 경험과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경험을 기반 삼아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배러댄서프(Better than Surf)는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회장 정갑윤·원혜영)는 27일 인도네시아의 3개 행정부처 대표단과 대사관, 민간전문가 10여명을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 초청하여 ‘한-인도네시아 지식재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2023년 한·아세안 지식재산 협력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가 상호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유병한 수석 부회장은 “한국의 콘텐츠 산업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에는 콘텐츠가 음반 형태로 유통되었지만 지금은 디지털과 국경을 넘나드는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가 중고장난감을 통한 사랑나눔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애기야가자는 중고장난감 나눔 이벤트인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주세요’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주세요’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깨끗한 장난감을 택배 등을 통해 전달받아 재포장해 지역복지관 등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이벤트다. 애기야가자가 창업초인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의 특성을 살려 나눔실천과 자녀의 성장 등으로 멀쩡하지만 필요가 없어진 장난감
SKT가 동남아 3개국 IT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존재감 확대에 나선다.SK텔레콤은 최근 말레이시아의 ‘셀콤 디지(Celcom Digi)’, 인도네시아의 ‘아가테(agate)’, 필리핀의 ‘코스믹 테크(Cosimic Tech)’ 등 3개 기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관련 퍼블리싱 파트너십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셀콤 디지’는 말레이시아 1위 통신기업, ‘아가테’는 인도네시아 게임개발사 겸 퍼블리셔, ‘코스믹 테크’는 사물이동통신 플랫폼 및 디바이스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