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서울신라호텔은 호캉스로 체험 활동을 찾는 가족 단위의 고객이 늘어나자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다채로운 체험형 패키지를 마련했다.서울신라호텔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패키지를 선보이며 도심 속 호캉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은 호캉스로 체험 활동을 찾는 가족 단위의 고객이 늘어나자,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다채로운 체험형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도심 속 짧은 휴가를 계획하는 가족에게 휴식은 물론 풍성한 즐길거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돌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하루빨리 수습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통령실과 여당 모두 총선을 78일 남긴 상황에서 갈등 국면이 이어질 경우 여권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 내부에서는 '윤-한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김경률 비대위원이 사퇴하는 것을 갈등의 중재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 비대위원은 명품백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를 마이 앙투아네트로 비유하며 사과를 압박한데 이어 명품백 수수를 '함정 취재이자 불법촬영'이라고 주장하는 TK(대구-
2023 부산엑스포 공식 서포터즈 운영 사무국인 파이브세컨즈(대표이사 남석현)가 부산엑스포 최종 발표를 앞두고, 해외 거주 협업 멤버들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얼라이언스 세이울‘과 함께 이뤄졌으며, 이탈리아, 러시아, 아르헨티나, 인도, 아제르바이잔, 헝가리 국적의 청년들이 참여했다.파이브세컨즈는 부산 엑스포 글로벌 서포터즈 2기, 부산 엑스포 서포터즈 3기의 사무국을 컨설팅, 운영하며 2023년도에 총 한국인 140명, 외국인 102명과 함께 약 1,100건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 발행을 진행했다.특히 파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금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점차 글로벌 초거대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디지털 모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AI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AI 기업과 중소·스타트업 및 창업가, AI 전공대학(원)생 등이 참여했다, 한컴 김연수 대표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한컴만의 AI 기술과 초거대 LLM을
[이로운리뷰=김우선 기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을 새롭게 재건하거나 트렌드와 특색에 맞게 형성된 마을이 있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 만점의 마을들이다.주민들이 힘을 합해 알록달록하게 꾸민 마을의 벽화들은 이야깃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역사 탐방과 도심 관광 코스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마을 탐방을 떠나본다.기찻길과 벽화가 있는 리틀 이태원 ‘평택 국제중앙시장’평택은 1952년 송탄에 주둔한 오산공군기지를 비롯해 미군 부대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청남대 홈페이지 접속 수는 총 1,036,6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0,563건 대비 약3배 이상 증가(223%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전체로 봐도 올해 아직 5개월이 남은 상황에 이미 지난해 총 접속 수 767,762건 대비 35%이상 증가한 수치라 더욱 유의미하다. 이 같은 현상이 고무적인 이유는 그동안 청남대 관람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던 홈페이지를 통한 주차 예약제가 지난 3월부터 전면 폐지되어 홈페이지 방문이 필요하지 않은 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이해 청와대 10대 연중 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 탐방 프로그램-대통령의 나무들’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청와대 내에 있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 35그루는 대통령들의 취향과 관심, 식수를 하던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녹지원 등 청와대 경내에 있는 대통령 기념식수 중 역대 대통령들의 대표적인 기념식수 10그루를 선정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이야기를 발굴해 청와대 전문해설사들이 매일 두 차례 해설을 제공한다. 나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3 한-태 관광포럼’을 열고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태국은 코로나 이전 약 57만 명(’19년)이 한국을 방문한 아세안 국가 제1의 한국방문 시장으로, 올해 기준(’23년 6월 둘째 주)으로도 아세안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남아 핵심시장인 태국 시장의 회복은 대한민국이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은 거동불편 노인돌봄, 부모돌봄을 지향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대한간호협회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 저출산고령화 대책에서 부모돌봄은 필수”라며 이 같이 밝혔다.간호협회의 ‘윤석열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은 지난 28일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간호협회는 “28일 저출산고령화위원회에서 나온 저출산 관련 4대 추진전략, 5대 핵심 분야는 매우 고무적”이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대책의 핵심 목표는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으로 설정됐다. 28일(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7년여 만에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회의로, 김영미 부위원장의 ‘윤석열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 발표, 청년과 영유아·초등 자녀를 둔 부모 등 정책 수요자 및 전문가의 의견 및 질의, 각 부처 장관의 답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발표에서 김영미 부위원장은 지난 정책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코로나19 사태로 활력을 잃었던 서울 북촌 일대 상권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거리두기 해제로 평일·주말할 것 없이 인파가 많이 늘어난 데다, 5월 10일 이후 개방된 청와대를 찾아 방문하는 시민까지 모여들고 있다. 실제 편의점 업계 등은 10일부터 15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늘었다는 통계를 공개하기도 했다.청와대 전면 개방은 1984년 이승만 전 대통령이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건물을 집무실로 사용한 지 74년 만이다. 대한민국 정치사의 발자취가 담긴 이곳을 직접 거닐고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18일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주재 하에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 발전 관련 주요정책을 심의하는 회의다.대통령이 의장,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부의장을 맡고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정부는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지방자치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위해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을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해 약 160조원을 투입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까지 국고49조원 등 총 68조원을 투입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한국판 뉴딜을 위해 전례없는 투자를 약속한다고 말했다.세계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근본적으로 달라지며,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의 구상과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올해 공적주택 21만호를 공급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율 8% 달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공공임대주택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각오다.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국토부는 주거복지망 확충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공적주택 공급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무주택 서민을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체계를 개편한다. 기존에 영구·국민·행복주택 등으로 나뉘어 입주자격·임대조건이 복잡하고, 다양한 계층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던 공공임대주
“사회적경제나 사회적가치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국회에서 논의가 되다가도 중단됐다. 이것을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추진하려한다” (정남희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 사회적경제과장)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 관련 3법(사회적가치기본법, 사회적경제기본법, 사회적경제기업판로지원특별법) 제정을 다시 추진한다.정남희 과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회적경제 3법 중 사회적경제기본법의 경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위헌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농촌지역의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사회·생활서비스 전달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모델을 개발, 올해 10개조직을 시범지원한다.특히 사회적 농업과 연계한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모델’ 개발 추진한다. 농촌형 커뮤니티케어는 농촌지역개발 사업과 사회서비스 기관, 사회적 농장을 연계하는 형태다. 사회적 농장은 18개소에서 올해 30개소로 확대하고, 거점농장 4개소를 새롭게 육성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합동으로 '202
“함께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만드신 열매들, 마음껏 표현해 보세요. 오늘 더 나은 지역사회로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18일 마포구 합정동 KB강서지역단 동교지점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한영수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렇게 말했다.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제품 개발' 또는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
“최태원 회장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관심에 감사한다. 사회적경제기본법과 사회적가치기본법이 국회 계류 중이다.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기업도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 달라.”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및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상의 회장단 등 128명을 초대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평소 사회적가치를 중시해온 최태원 SK회장은 ‘혁신성장’을 키워드로 문 대통령에게 질문했다. 최 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내외신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90여 분간 총 22개 질문에 답변했다.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들과 신년 맞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기자들이 질문권을 얻기 위해 손을 들면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의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이뤄졌다.총 22개의 질문 가운데 ‘외교안보’ ‘민생경제’ 분야가 다수를 차지했고, 김태우 청와대 행정관·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현직 언론인의 청와대 입성, 20대 남녀 지지
남북정상회담 셋째날인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백두산을 방문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남측 수행원들도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행사를 가졌다.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이른 시간임에도 첫날과 같이 북한 주민들의 환송 행렬이 이어졌다. 북한군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에 오전 8시 30분경 도착했다.백두산 정상인 ‘장군봉’까지는 차량으로 올라갈 예정이며, 날씨가 좋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