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7월 7일 금요일 15시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서비스 -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은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공론의 장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먼저 1부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진행으로 강남대학교 한동우 교수가 ‘사회공헌 현황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사단법인 시민(이사장 양혁승, 이하 시민)이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신촌 히브루스(본점)에서 비영리스타트업 성과공유회, '2023 비영리스타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공익활동 지원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구구컬리지 ▲늘픔가치 ▲도담 ▲아미다해 ▲아이즈 등 5개 팀이 지난 5개월 동안 각자가 수행한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민은 2022년 서울시NPO지원센터 비영리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12개 팀 중 5개 팀을 선정해 육성・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성장지원사업, 일명 ‘비스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이 국내 최초로 ‘비영리스타트업 상시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 첫 참가팀을 선발하고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중 상시 발굴 방식을 채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영리스타트업 상시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은 참여 기간과 지원 규모가 정형화된 공모 방식과 달리 비영리스타트업이 원하는 시기에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2019년부터 약 5년간 비영리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다음세대재단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의 후원으로 본 사업을 신설했다.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은 비영리스타트업 '오늘의행동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시를 동락가에서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행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의 실천이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늘의 삶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행동을 제안한다. 또한 더 나아가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도구를 만들고 있다.전은 동락가 지하 1층 전시관에서 전시해설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보통의 일 상에서 만나는
다음세대재단은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에 24개의 단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은 한국 사회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고, 인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음세대재단과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이다.다음세대재단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모집과 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는 2023년 11월까지 사업비 최대 3000만 원과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이번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우리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각성입니다. 깨어서 정신을 차리면 우리가 정말 괜찮은 시대와 사회로 진입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깨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 무너지는 정도가 아니라 파괴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기로에 서있습니다.”-김누리 교수세상은 복잡해져만 가고 비영리의 일도 그와 궤를 같이 한다. 이런 상황에서 비영리가 알아야 할 중심 기술은 무엇일까. 비영리가 선택한 기술로 어떤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야 할까. 비영리가 맞서야 할 사회의 아픔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해답없는 질문을 감당하는 비영리 조직들의 연
다음세대재단이 오는 11월 25일 ‘2022 체인지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체인지온(ChageON) 컨퍼런스는 다음세대재단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비영리 부문 대표 컨퍼런스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며, 이번 컨퍼런스는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2022년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각성(覺醒)-깨어 정신을 차리고’로 진행한다. 지난 3년간 겪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 위기를 가져오며 비영리 조직이 해야 할 일은 더 많아졌고, 역할 역시 더 중요해졌기에 비영리 조직 활동가들이 다시 한번 깨어 정신을 차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비영리스타트업 7개 단체를 선정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육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 단체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다음세대재단은 2019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해 올해 4기 지원을 맞이했다.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모집 및 심사를 거쳐 9월 말 7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자녀교
다음세대재단은 오픈소사이어티재단과 함께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국내에서 인권운동을 주요 활동으로 삼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법인격이 없거나 미등록 단체인 팀(2인 이상),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구성하는 연대 사업, 본사가 한국에 있는 국제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 청년 ▲모집공고일(2022년 9월 5일) 기준 설립 3년 미만 ▲주소지나 주요 활동 지역이 서울 외 지역이거나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단체 등을 우대한다.지원 분
다음세대재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비영리스타트업'은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단체다.다음세대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사랑의열매와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비영리스타트업이 비영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지원비 최대 3000만 원과 공유 오피스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 선정팀 개별 코칭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사업 홍보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임팩트조직들의 힘을 더 크게 만들고, 또 다양한 조직간에 이를 나누며 성장하도록 헤이그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비영리생태계 임팩트커뮤니티의 새로운 챕터를 쓰는 분들과 함께한 순간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와 함께 비영리조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비영리조직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헤이그라운드 비영리 멤버십’의 첫 시작인 비영리 멤버십 웰컴파티를 22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폰은 2012년에 시작해 10년의 경험과 21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관련 기술개발에도 집중합니다. 장학금을 만들고, 적합한 장학생을 찾는 것이 바로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입니다.”-안성규 드림스폰 대표비영리에도 전략과 전문성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호의에 기대는 기부나 후원 요청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제대로 설명한다. 후원기업이나 기부자에게 역으로 필요한 것을 적극 제안하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는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
비영리스타트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활동한다. '기부나 활동 등에 함께하면 어떤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유다. 수익을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발생시키는 영리조직과는 다르다.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역시 조직들의 정확한 목표 설정과 이에 기반한 프로젝트 진행을 돕는다. 나민수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매니저는 “비영리스타트업의 메시지는 명확하다”며 “(잠재) 지지기반이 ‘그래서 뭘하겠다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끔 한다”고 말하며 비영리스타트업의 특징을 설명했다.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되고 있다. 비영리스타트업은 비영리의 방식으로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견하거나 기존의 사회문제를 새롭게 해결한다. ESG 열풍 등으로 소셜임팩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제 시민들은 비영리에 의제당위성을 넘는 탁월함과 일상성을 기대한다.비영리스타트업은 사회와 구성원들의 요구 그리고 성장정체, 새로운 플레이어의 부족 등 비영리 생태계 내부에 필요한 변화로 등장했다. 현재 서울시NPO지원센터, 다음세대재단, 아산나눔재단,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등에서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과 트랜스버스(대표 장대익)가 비영리스타트업의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랜스버스는 비대면 교육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대면과 비대면 학습의 장점을 반영한 온라인 화상수업 플랫폼 에보클래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의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팀은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에보클래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화상수업 솔루션 기능, 통합 학습관리시스템, 음성 인식 실시간 자막 지원, 그룹활동 모니터링, 자료 아카이빙 등의 기능으로 비대면 교육 효과 증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범수)가 첫 번째 사업을 시작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조직을 지원하는 ‘임팩트 그라운드(Impact Ground)’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임팩트 그라운드는 사회문제를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사회혁신조직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한다. 총 6개의 조직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조직은 ▲작업환경 개선과 직업병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위기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세상을 품은 아이들' ▲수용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팔을 위로 들어볼까요?"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동락가에서 열린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의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현장은 여느 성과공유회와는 다른 역동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들른 20여명의 사회공헌 관계자들은 발표자들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놀이 '뭄겜'을 체험하고, 정원으로 나가 야생화 씨드밤을 만들었다.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공익적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비영리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6개월의 인큐베이팅 과정과 후속지원 7개월 과정으로 구성
다보스포럼을 만든 클라우스 슈밥은 최근 출간한 저서 ‘위대한 리셋’에서 “사회적 경제는 돌봄과 개인서비스, 교육, 보건 분야 내 다른 고성장 및 일자리 창출 영역에 걸쳐져 있다”며 “육아와 노인 돌봄 및 기타 돌봄 경제적 요소들에 대한 투자는 미국에서만 1300만개, G7 전체적으로는 2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구 대상 국가들의 GDP를 2% 성장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실제로 미국 내 비영리 기관들에 대한 연구로 알려진 레스터 살몬 교수는 존스홉킨스대학의 시민사회연구센터가 발간한 2020 비영리 고용보고서(nonpro
고질적인 사회문제들을 남다른 방식으로 풀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도전은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기도 한다. 이들은 사회혁신가들이다. 아름다운가게, (사)아쇼카 한국, 카카오임팩트는 전폭적이지만 매우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사회혁신가들을 발굴하고 경제적 지원과 연대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사회혁신가들이 바꾸는 세상을 함께 따라가봤다.10년 넘는 직장 생활 동안 6번 퇴사했다. 직전 회사에선 무조건 회사에 맞추자고 노력했지만 1년도 못 채우고 또 나왔다. 백수 생활은 번번이 너무나 힘들고 괴로웠다.‘나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정환)가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사업을 통해 조직과 사회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지역 내 비영리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간다. 3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춘천시, 다음세대재단이 함께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12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3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비 최대 500만원과 전담인력 2인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커먼즈필드 춘천의 공유공간 ‘모두의 데스크’ 사용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