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풍신레포츠는 지난 27일, 코리아 페어트레이드센터에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연례후원사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국제공정무역기구는 그동안 제조·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확장하는 공정무역 원료 사용과 가치소비 활동에 있어 면화 업계에 특히 주목해왔다. 패스트패션 현상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목화 재배, 원단 가공, 유통 과정에서 의류업계를 향해 지속가능 경영과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이러한 요구를 반영, 양사는 이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올해 국내 공정무역 커피 시장 규모가 55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ESG 경영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최근 많은 기업이 해당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그중에서도 롯데GRS의 공정무역 커피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GRS는 기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올해 초부터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도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사용하기 시작했다.이로써 소비자들은 해당 매장에서 커피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공정무역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최근 CU는 공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2022 페어트레이드 ESG 어워즈(Fairtrade ESG Awards 2022)를 지난 22일 혜화동 페어트레이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5년마다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국제페어트레이드 어워즈와 함께,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별 개최하고 있는 페어트레이드 어워즈는 140여 개국 기반 국제공정무역기구 국가사무소별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페어트레이드 소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다양한 기업, 기관, 개인에게 수상하는 축제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주최 및 서울시 후원으로 국내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한복판에 ‘공정무역 빌딩’이 섰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 FI) 한국사무소가 지난 2일, 혜화역 1번 출구 인근에 개소한 ‘페어트레이드센터(Fairtrade Center)’다. 사무공간과 더불어 공정무역 인증 원두로 커피를 타주는 ‘페어트레이드 카페’, 250여개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페어트레이드 샵’이 들어섰다.출범 11년 만에 올린 사옥이다. 이전에는 사무공간이 서울 중구 국도호텔 21층에, 홍보관이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 자리 잡고 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가 지난 9일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인증 면화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미타올, ㈜현대장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일반 면화의 환경파괴, 노동착취, 국제시세 불안정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공정무역 인증 면화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마련됐다.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인증 면화는 엄격한 글로벌 환경·사회·경제 기준 아래 생산된다. 글로벌 환경 기준 안에는 유럽연합(EU)이 금지하고 있는 유해 농약 사용 금지와 GMO 재배 금지와 같은 유기농업 장려가 포함된다. 또 공정무역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한국노총 공무원 교원 위원회(위원장 이충재)는 22일 업무 협약을 맺고 공정무역 활성화에 나섰다.두 기관은 한국노총 조합원 대상 복지몰인 ‘협동조합 소스’ 내에 공정무역관을 개설한다. 협동조합 소스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한국노총 공무원 교원 위원회는 조합원들에게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지동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에 관한 사회적 공감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충남대학교 무역학과의 공정무역 캠퍼스 인증을 기념하는 공정무역 캠퍼스 인증식이 지난 10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서 열렸다.공정무역 캠퍼스는 교내에서 공정무역 캠페인 및 교육을 이행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정무역 인식 제고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교를 말한다.충남대학교 무역학과는 2020년부터 교내 공정무역 동아리를 개설해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인터뷰 및 방문, 온라인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과 교사의 노고를 바탕으로 이번에 공정무역 캠퍼스로 인증받을 수 있었다.인증식은 장자크 그로하 대표(국제
SM글로벌유통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 파트너사’ 협약을 체결하고 와인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SM글로벌유통은 해운·건설·제조 사업을 하는 SM그룹의 일원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안정된 물류 서비스망을 통해 제공하는 유통·물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인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취급 범위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소비자들은 개인의 선택이 지구와 환경에 영향을 미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공정무역 청년벤처 5호’로 화장품 제조·판매 주식회사 ‘설랩’을 인증했다.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사람과 지구를 살리는 유기농 공정무역 인증 원료로 제품을 구성한 설랩의 상품 가치를 높게 평가해 공정무역 청년벤처 5호로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설랩이 준비 중인 제품은 공정무역 인증 면화 제품인 ‘코튼패드 프롬 네이처’다. 유아용 유기농 면패드에 경기도 양평의 유황 온천수를 더해 아토피 등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을 위한 공정무역 인증 목화에 국내 온천수를 첨가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오는 5월 제품을
국내 커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인증 원료 구매 홍보를 위해 15개국 47개의 생산자조합이 ‘서울 카페쇼’에 참여한다.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이달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 카페쇼’에 공정무역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공정무역관에서 국내 기업들과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 조합 간의 비대면 온라인 미팅을 위한 글로벌 통역이 준비된다.세계 약 73개국 1707곳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농가 중 15개국(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공정무역 제품을 사는 것은 당신의 지갑으로 ‘다른 세상’에 투표하는 것이다.”최근 책 ‘가난한 사람들의 선언’을 출간한 프란시스코 판 더르 호프 보에르스마 신부의 말이다. 그는 멕시코에서 원주민 공동체와 커피 생산자협동조합을 만들어 지난 50년간 민중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해왔다.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 라이선스인 ‘막스 하벨라르’를 만들어 ‘공정무역’이라는 대안 경제체제를 제시하기도 했다.송경용 성공회 신부 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SVS) 이사장은 지난 27일 한국공정무역협의회가 온라인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보에르스마 신부가 공정무역
국제공정무역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코로나19 유행 속 글로벌 가치사슬 붕괴를 막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 FI)는 지난 1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은 한국과 독일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등 글로벌 감염병 상황 속에서의 글로벌 가치사슬 회복, 국내외 공정무역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농가 원료에 개도국 공정무역 생산자들의 원료를 더한 로컬 공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이 줄고 있지만, 온라인 매출은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공정무역 분야에서도 전문 온라인몰이 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관련 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이하 FI) 한국사무소는 최근 ‘미츠통상(Meets FNB)’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 상품만 판매하는 전문 온라인 쇼핑몰 ‘바이페어트레이드(Buyfairtrade)’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페어트레이드에서는 커피·차·음료·초콜릿·잼·면화 등 FI 인증 상품 300여 개를 판매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기구(WFTO)가 지정한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이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기념일은 5월 9일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에서 공정무역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한국공정무역협의회(이하 한공협)는 ‘2020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 공정무역 생산자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는 캠페인을
원두 전문기업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가 국제공정무역기구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11일 한국맥널티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한국맥널티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 대표는 국제공정무역기구에서 개최한 'Fairtrade Coffee Conference 2019' 세미나에서 명예대사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후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 세계 페어 트레이드 협회 역사상 첫 명예대사로 선정된 사례다.세미나에서 이 대표는 '한국 커피시장의 현재와 미래'
전 세계 10개국 27개 공정무역 인증 커피 생산자들이 한국에 모여 국내 커피 기업과 B2B 미팅을 진행한다.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오는 11월 7~10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카페쇼’에 공정무역 파빌리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공정무역 파빌리온에는 전 세계 32개국의 582개 공정무역 인증 커피 농가 가운데 콜롬비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에티오피아, 인도 등의 생산자 조합 대표가 참가해 국내 커피 기업과 B2B 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와 UN 산하 지속가능기구 국제무역센터
커피 사업을 해온 국내 대표 기업 ‘한국맥널티’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MOU를 맺어 공정무역 제품 개발 및 공급에 앞장선다.한국맥널티는 국제공정무역기구의 한국사무소와 지난 31일 서울 연희동 한국맥널티 사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커피업체 최초의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생두 직수입에서부터 커피 제품 생산, 유통뿐만 아니라 외식 및 교육 사업 등 커피 관련 전반적 사업을 해온 회사다.이번 MOU를 통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사에 원두, 믹스 드립백, 원컵 등 다
경기도의 ‘아주 공정한 2주’가 시작된다. 앞으로 14일간 경기도 내 15개 도시에서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이하 포트나잇)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토론회와 강연으로 공정거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할 예정이다.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국내에선 2018년 처음 시작했고 올해는 두레생협과 경기도 주식회사가 행사를 주관한다.25일(금)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포트나잇 개막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등 여러 경기도 단체장을 비롯한 공직자·공정무역
공정무역 제품을 공식 인증하고 생산자를 지원하는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이하 FI)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 세계 공정무역 제품 판매액은 약 11조 원, 이 중 한국은 388억 원을 기록했다. 1950년대 공정무역을 시작한 미국, 유럽 등 선진국보다 늦은 2000년대 본격화했지만, 한국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FI에 따르면 전 세계 75개국 1664개 생산자 조합에서 160만명 농부가 공정무역 생산에 참여한다. FI는 생산자들이 공정한 대가를 받고 경제적으로 자
양승용 부천대 호텔관광학과 교수, 박대훈 바리스타 챔피언이 ‘공정무역’ 홍보에 앞장선다.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호텔 관광 분야 내 공정무역 확산 및 적용을 위해 양승용 부천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를 공정무역 교수 1호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교수는 공정무역 강의와 더불어 호텔, 관광산업 관계자들에게 공정무역을 소개하고, 적용방안을 제시해 한국의 호텔 관광 분야 내 공정무역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공정무역 바리스타 양성 및 홍보를 위해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바리스타 챔피언에 오른 박대훈도 공정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