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김정희 부산대학교 경제통상연구원 연구교수 ‘최소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경쟁적 민주주의 모델’은 민주주의가 시민의 의지에 의해 작동된다고 믿지 않는다. 민주주의란 단지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한 투쟁에 불과하며, 민주주의의 유용한 목적은 경쟁하는 엘리트들이 번갈아가며 권력을 행사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합니다.그것도 한 특정 언론 MBC를 콕 집어 그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같은 보도를 믿지 않으려 했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하지만 황 수석은 '왜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고,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고 합니다.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던 중 황 수석은 예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이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말하다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방분권의 비전을 제시하며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공화국이라는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혀 주목된다.이로운넷과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올 한 해 동안 '지방분권'에 관한 담론들을 이슈화하는 데 서로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공동기획으로 라는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조 대표가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기념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창당대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소신을 밝혀 살펴보기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영찬·송갑석 의원은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당내에서 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된 인물이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평생을 민주당에서 같이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저도 의사를 물어봤다. 본인도 탈당은 하지 않겠지만 프로세스는 밟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임 전 실장의 공천 배제 과정에 대해선 "과정 자체가 썩 매끄럽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것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공천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회의에서는 한 곳의 후보자를 확정하고, 한 곳의 경선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으로 의결했고, 대전 중구에는 박용갑 전현태 후보자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며 "이날 오후 5시에 회의를 속개한다"라고 말했다.국회 출입기자단에 따르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이강인 선수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런던까지 찾아가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를 하고 손 선수도 이를 받아줬다는 소식을 전했다.이 선수의 글에서 변명은 한 줄도 없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런던까지 찾아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사과했고 손흥민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다.이 선수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라면서 "배려와 존중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선수도 21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그러면서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두 47석이 배분되는 비례의원을 두고 정치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강 구도가 고착화돼가는 한국 정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는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도 대변할 수 있는 소수 정당도 원내에 진입시키자는 데 있었다.하지만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거대 양당은 이른바 '위성정당'이라는 꼼수를 통해 사실상 소수 정당에 할애된 의석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이번 22대 총선도 예외는 아니다. 먼저 위성
[편집자주]2024년 총선은 '정권심판론'이 모든 이슈를 지배할 가능성이 크다. 대중들이 '미래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커서가 아니라 현실정치를 견디기 어려워서이다. 2024년 4월 총선을 두달 남짓 앞둔 지금, 이로운넷은 '참을 수 없는' 한국정치의 개혁을 위해 행동에 나선 가장 주목할만한 정치인의 비전과 활동을 소개하여 그들의 '정치개혁'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총선 정치개혁 파워정치인'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 첫번째 주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갑 이상식 예비후보이다.총선을 코앞에 두고 탈당과 신당 창당, 합
오프라인 강연 플랫폼 ‘꿈을 찾는 사람들’(꿈찾사)이 세대 간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임홍택 작가를 초빙해 다음 달 8일 강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90년생이 온다’, ‘관종의 조건’,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등 다양한 세대 간 소통 관련 저서를 집필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일조해왔다. 그는 KAIST 경영대학을 나와 CJ그룹에서 12년간 일했다. 퇴사 후에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조직 내 소통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2021년에는 작가 발굴과 관리, 도서 출판을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돌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하루빨리 수습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통령실과 여당 모두 총선을 78일 남긴 상황에서 갈등 국면이 이어질 경우 여권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 내부에서는 '윤-한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김경률 비대위원이 사퇴하는 것을 갈등의 중재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 비대위원은 명품백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를 마이 앙투아네트로 비유하며 사과를 압박한데 이어 명품백 수수를 '함정 취재이자 불법촬영'이라고 주장하는 TK(대구-
사단법인 생명평화민주주의연구소는 2023년 12월 14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2023 생명 평화 민주주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선정자 후원증서 수여와 논문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생명평화민주주의연구소 정범진 이사장은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이 " 열악한 연구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근본 문제에 대한 성찰과 질문을 이어가는 신진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 모색해보자는 동지적 연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며 2024년에는 연구자들만이 아니라 일선 운동 현장에서 활약하는 운동가에 대한 격려도 계획하고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 리뷰어] 최근 큰 인기를 모으는 영화 서울의 봄은 원래 남산의 부장들보다 먼저 기획된 영화였다고 합니다. 전두환의 1212사태를 다룬 서울의 봄과 시간상으로는 좀 더 일찍 일어난 김재규의 박정희 시해 사건을 다룬 남산이 부장들은 모두 어두운 현대사의,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누구나 정확히는 모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이런 숲길에도 혹시 정치의 뒷이야기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것도 서울에 있는 숲길에 말이죠. 우이령길은 양주 장흥에서 강북 우이동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숲길이라고는 하지만 차량도
“12.12 쿠데타 이야기가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세상 참 좋아졌네.” 영화 관람을 하고 나오는 길에 아내의 한 마디다. “세상 좋아졌다니. 이런 영화가 진작에 나왔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냐?”라고 맞받았지만 한 편으로 씁쓸하다.그동안 왜 이런 영화가 나오지 못 했던 걸까? 쿠데타 역모의 주인공 전두환(전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싶지도 않다)이 살아있어서? 그러고보니 전두환이 사망한 지 딱 2년이 지났다. 이 영화가 2022년 2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니 아마도 전두환이 사망하자마자 영화 제작에 들어간 것이 아닐까
[이로운리뷰=최봉애 기자] 오늘 수능이 끝나고 나면 수험생은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맞이한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난 수험표는 각종 문화행사나 매장의 할인 쿠폰이 된다. 수능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줄 공연이나 전시, 여행, 미식 여행으로 이 순간을 더 즐겨보자.공연 영화 전시, 풍성하게 즐기자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2일 개막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과의 공동 기획전시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를 무료로 관람하는 혜택을 준다.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 20일부터 수험생 대상 온라인 문화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전병덕 변호사가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책 '대한검국 고발장'(더봄)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를 변호했던 전 변호사가 검찰 권력의 부조리함을 고발한다.수사와 재판에서 횡행하는 무수한 검찰의 불법을 법원은 제어하지 않고 방관한다. 그런 점에서 법원은 무책임하고 비겁하다. 검찰 권력에 기생하는 수구언론은 인권을 지키기보다 불법에 편승하고 동조한다. 정치집단은 한쪽은 개혁을, 또 한쪽은 권력을 쟁취하는 도구로 검찰을 악용하는 가운데 결국 정치권력마저 빼앗기고 말았다.검찰의 대장동 개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글 이름’을 선물한다. 공항 지하 1층 교통센터 로비에서 ‘마이 케이-네임(나의 한글 이름은)?’ 프로모션을 통해 순우리말 이름이 적힌 5천 원 상당의 로카모빌리티 교통카드 500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로카모빌리티㈜(대표 손민수), 국토교통부 소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3 한글 주간’(10월4일~10일)을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금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점차 글로벌 초거대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디지털 모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AI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AI 기업과 중소·스타트업 및 창업가, AI 전공대학(원)생 등이 참여했다, 한컴 김연수 대표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한컴만의 AI 기술과 초거대 LLM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한다.문체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한다.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월 31일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국내 소비를 촉진할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박보균 장관은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내수 폭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국민들이 연휴 동안 즐겁게 떠나고 기분좋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 분위기를 진작하겠다”라고 밝혔다.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쿠폰을 재개하여 하반기 총 60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9월 9일 오후 7시 30분, 9월 10일 오후 5시에 청와대 헬기장에서 K-클래식 공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박보균 장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간 후 맞는 두 번째 가을이다.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는 청와대의 매혹적인 가을 풍경과 K-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9월 9일에는 K-클래식과 국악,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