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지난 1분기 뉴스를 제외한 개인 채널만을 대상으로 생보사의 '사회공헌'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생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보생명, 흥국생명 순으로 조사됐다.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생보사 11곳에 대한 사회공헌 관심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2024년 1분기 정보량 순으로 △삼성생명 △교보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라이프
‘기후 위기’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단어이다. 이 단어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홍수와 가뭄으로 피해를 입는 제 3세계, 무너지는 빙산과 북극곰, 대형 산불로 불타는 숲 등 우리의 불안함을 가속하는 이미지는 기후 위기의 실체를 보지 못하게 한다. 기후 위기의 중심에는 이윤 창출과 자본 축적을 목적으로 하는 자본주의 체제가 있다.이 체제는 신자유주의, 글로벌 금융 자본과 맞물려 생명 경시, 생태 파괴, 전쟁을 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착취와 수탈로 뭇 생명의 삶과 삶터를 파괴한다. 자본주의 체제가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삼성전자의 한종희 부회장이 1일 '비스포크 AI 시대의도래'라는 기고문을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했다.한 부회장은 "지금부터 50년 전인 1974년, 삼성전자가 만든 최초의 냉장고·세탁기·에어컨 제품이 나란히 세상에 선을보였습니다"라며 "이후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 분야에서 집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019년에는 비스포크(BESPOKE) 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개개인에게 최적화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바꾸는데 기여했다"라며 "이제 삼성전자는 최첨단 인공지능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취임 2년째를 맞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분석이 29일 나왔다.통상적으로 취임 첫해 프리미엄으로 인해 취임 2년차에는 관심도와 호감도가 하락하는 경우가 흔한데 함 회장은 두 부문 모두 상승함으로써, 경영 열정과 역량이 탁월했다는 분석이다.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5일 취임 2주년을 맞은 함영주 회장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온라인 포스팅 수는 취임 1년차에 비해 2년차에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호감도도 4% 가량 치솟아 국민과 이용 손님의 시선이 갈수록 좋아지고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국민의 절반 정도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야당이 다수 당선되기를 원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와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다.조사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로 나타났고 11%는 의견을 유보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지난 1년간 매월 조사에서 구도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스마트 통합 돌봄'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제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고독사 예방 대상군을 청년·중장년·노인 등으로 확대해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과 중장년 위험군 일상생할 문제 관리·지원사업, 노인 위험군은 지역사회 돌봄을 추진하는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고 무연고자나 고독사한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등 사후 지원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로 시행한다.또한 40세 이상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대상 위험자 비중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서울 강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2~4시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생소한 사회적 경제에서 일상의 사회적 경제로'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북구에 소재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소개하고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안내한다.교육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중인 중장년(40~65세 미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22일(금)까지 강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광역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통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9일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참여 기관으로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 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5일에 진행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후속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평소 헬스를 꾸준히 하면서 체력을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건강에 자신 있는 사람은 신체에 통증이 느껴져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그저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지만 신체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조직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니 통증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헬스를 할 때, 자세가 올바르지 않거나 하체 운동을 지나치게 한다면 무릎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가벼운 통증이라면 근육통이나 힘줄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통증의 강도가 높은 편이고, 증상이 보름 넘도록 지속된다면 무릎 반월상
이로운넷=나윤흠 기자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남도는 그간 추진 중인 사업 외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지원, 일상돌봄 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새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상반기 개발완료 계획으로 있는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를 활용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안부확인, 생활환경·행태 개선,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
세종시의 지역 주민이 모여 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그려내는 동호회인 ‘어반스케쳐스 세종’이 지난주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연동면 마을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어반스케쳐스 세종'은 그림을 통해 오늘의 일상과 풍경을 기록하기 위해 구성된 동호회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3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활동하며 관내 조치원역과 내판역, 임난수은행나무 등 역사유적지와 지역 내 관광명소를 그림으로 표현한다.송담만리와 시청 로비에서도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최근 마을기록문화관에서
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수일여 만에 발견됐다.31일 광주 북구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께 북구 두암동 한 주택에서 A(57)씨가 숨져있는 것을 택배기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장 정황으로 미뤄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이 없었다고 봤다. 또 A씨가 숨진 지 닷새에서 일주일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살아왔으며 지자체에서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등을 지원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관할 지자체인 북구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에 이어 안
여러 사업이 축소되어가는 와중에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센터 입장에서 보면 대표 이외에 고용된 근로자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반갑기도 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1팀 박원숙 과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벌써 끝났나”할 만큼 한마디로 깔끔 훈훈했다. 이번 통합서비스의 구성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임신육아가행복한세상(대표 우광웅), 에이플러스 마르페실버케어(대표 조영호), 다한기술(대표 손은형), 백년건축(대표 전득귀), 행복바라기(대표 김귀숙),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천사(대표 김미
현대인들에게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근육과 신경계 질환은 초기에 정밀 진단을 통해 질환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노년층 외에도 젊은 중장년 층 사이에서도 팔저림, 손저림, 다리저림 등 다양한 관련 질환이 나타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됩니다.근육과 신경계 질환은 근전도 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며, 이 검사는 어떤 검사이고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근전도 검사란?말초신경과 근육에서 일어나는 전기적인 신호를 특수한 장비로 확인함으로써 말초신경과 근육의 이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은 지난 2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집중권역인 용두산공원 일대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지난 11월 열렸던 광복동 레코드 페어와 함께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부산만의 이야기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토크 콘서트는 최백호, 조나단, 이슬아, 이훤, 밴드 차세대 등 세대를
“정말로 100살까지 산다면 어떡하지~?”지난달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시행한 재직자 대상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받고 집에 돌아와 생각난 건 두려움이 먼저였다. 윌리엄 새들러의 ‘서드에이지:마흔 이후 30년’이란 책이 나온 지 23년이 지났다. 마흔즈음에 인생3막을 준비, 80까지 잘 살아보자라는 내용인데 피식하고 웃음이 나온다. 요즘 MZ세대의 표현대로 하자면 “제기랄, 이젠 100살까지 살게 되어버렸어”. Homo(인간) hundred(100), 이른바 백세시대로 향하고 있기 때문인데 두려움이 드는 건 나 자신이 준비가
서울시가 ‘손목닥터 9988’ 참여자 7만 명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이번 추가 모집은 시민의 참여 신청 편의를 위해 2회로 나누어 모집한다. 11월 27일부터 건강관리도구인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5만 명을 모집하고, 12월 18일부터는 개인 스마트워치 또는 휴대전화(스마트폰)로만 참여를 희망하는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통계에 따르면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30~50대가 전체 환자 중 24.5%에 달했다. 중장년층이나 젊은 나이에 관절에 무리가 가면 전체적으로 인공관절로 교체하기엔 많은 부담이 따른다.따라서 젊은 환자들에게는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법이 권장된다. 무릎 관절의 일부만 절삭해 부분적으로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부분치환술’이나 절골술 등으로,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의 경우 말 그대로 건강한 부분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건강한 관절을 제거하지 않고 살리기 때문에 기능을 보존할 수 있고 관절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에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다만, 얼굴에 주름이 늘어나면 달갑지 않고, 주름을 지우기 위해 메이크업을 해도 가리기도 힘든 점이 있다. 더군다나 주름은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시술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팔자주름, 소위 인디언밴드로 불리는 안면부 깊은 주름을 앞볼 필러로 개선하는 서브스마스 리프팅은 주름을 개선할 수 있기에 스킨딥의 대표 시술 중 하나이다.앞볼 필러를 통한 서브 스마스 리프팅이란 얼굴의 스마스(SMAS)아래로 진행하는 필러 시술을 일컫는다. 단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노대뜰 야외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등 행사 참가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대이음 희망 업(Up), 세대화합 예스(YES), 세대갈등 노(NO)’를 구호(슬로건)로 내건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 가치 선언,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어울림 부대행사(에코존, 세대이음존, 고령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