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9일 "지만원씨와 자유한국당의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짓밟는 행위를 만행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앞선 8일 개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 대해 이 시장은 논평에서 “2·8독립선언 100주년이 되는 날에 일부 몰지각한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5·18진실을 짓밟는 부끄러운 만행을 자행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시장은 “5·18은 북한 특수군들이 일으킨 게릴라 전쟁으로 5·18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이 세금을 축내고 있다는 등 차마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망언으로 오월 영령과 민주시민 앞에 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