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실험에 희생되는 동물의 수는 매년 50만 마리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동물실험 불법화 운동이 진행 중이지만, 한국을 포함해 80% 국가에서는 여전히 합법이다.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는 동물 실험을 대체하는 비동물 시험법의 도입 및 지속적 지원을 위해 ‘하트포포(HEART FOR PAW) 캠페인’을 무기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하트포포’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이해 시작한 동물사랑 캠페인이다. 디어달리아는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