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스를 살피던 중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보았습니다. 보얀 슬라트(Boyan Slat)라는 네덜란드 청년이 발명하고 작년 9월 전 세계의 호응 속에서 실제 시도된 ‘오션클린업’ 프로젝트가 문제에 부딪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태평양에 큰 섬을 이루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시스템 001'이라고 이름 붙인 쓰레기 수거 장치가 쓰레기를 모으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쓰레기들 중 일부를 놓치면서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요즘 환경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는 해양플라스틱의 중요